[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도로명판 119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구간의 시점,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하는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보행자용 95개, 차량용 24개로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으로 설치하였으며,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와 기존에 도로명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외곽지역 위주로 신규 설치하였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이면도로, 교차로, 골목길 등에 비교적 낮은 높이로 설치되어,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길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길 찾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도로명판 확충을 통해 도로명주소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며, 기존 설치된 도로명판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 여부를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은 지난 18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하이트진로로부터 나눔박스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명절 나눔 후원, 김장김치 등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달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이 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우리 이웃에게 위생용품 및 식료품 후원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하이트진로로부터 받은 손소독제, 소갈비탕, 핸드워시 등의 후원 물품을 관내 복지관 이용 장애인 100가구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하이트진로의 나눔박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장애인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나눔활동을 함께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윤상식)는 19일 대원동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을 진행하였다.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직접 빨래가 어려운 대상자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건조하여 전달해드렸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봄이 왔는데도 몸이 불편하여 지난겨울 사용한 부피가 큰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방문하여 세탁과 건조까지 해결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윤상식 공동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 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살피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이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명 소극장 중심 콘서트 ‘소중’) 지원사업으로 전통음악공연 3회, 서양음악공연 3회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극장중심콘서트 ‘소중’이라는 사업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선정하여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은 총6회의 공연을 오산시 다양한 소극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연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4~6월까지 전통음악(3회), 9~11월은 서양음악(3회)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4월 ‘민요의 유혹’은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작국악 경연대회인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에서 2019년도 대상을 수상한 ‘경로이탈’이라는 단체가 공연한다. 전통예술 민요를 대중적으로 재해석하여 4월 27일 수요일 19시 30분에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친다. 5월 28일 토요일 14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창작집단 ‘깍두기’의 ‘연희는 방구왕’은 방귀라는 친숙한 소재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산시청 및 동화성세무서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오산시청에는 2022. 5. 16(월)부터 5. 31(화)까지 12일간 시청 2층 물향기실에 설치 운영되며,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한다. 그 밖의 납세자의 경우, 방문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받은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등의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합소득세 전담 콜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해 19일'2022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 연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민·관 사회복지기관의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실무자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복지 및 지역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의 공공부문 사례관리기관, 12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에서 30여명이 참여하였고,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남부권역센터에서 개인회생, 파산 등 서민금융교육 실시 후 각 기관별 소개, 공적급여 수급자격안내, 3개 기관에서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참여기관별 자원공유를 통해 민·관협력 지역보호체계를 다지는데 의견을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오산시 무한돌봄센터와 민·관 사회복지기관의 소통창구 마련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사례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에 질 높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 정기적인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 연계회의를 추진하여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시 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주)(대표 김유훈)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오산양조는 오산의 유일한 전통주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6년에 설립하여 2018년도에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오산의 세마쌀을 원료로 하여 첨가물이 없는 지역주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오산의 시조인 까마귀를 형상화하여 패키징하고 세마쌀을 원료로 세 번에 걸쳐 빚는 삼양주와, 오산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하여 53%로 개발한 전통소주 독산은 대표적인 상품이며, 이외에도 오산막걸리와 오매백주, 그리고 공정무역 설탕을 사용하여 만든 건강한 요리술 등이 있다. 성장집중 지원사업은 4년 이상 업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돕기 위하여 오랜 기간 축적된 중소기업 육성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부)이 각 부처의 추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1년도에 15개 기업, 22년에는 28개의 기업을 선정한 사업이다. 오산양조는 지난 1월 오산시에 도약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해 당초 예정이었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만 진행했다. 기념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시상한 정성영(前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오산시지회장)를 비롯해 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증진에 헌신하신 장애인복지 기여자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열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책에 적극 동참하며 묵묵히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장애인분들과 장애인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무릅쓴 헌신적인 방역과 고강도 거리두기에 앞장서 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오산시는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름이 인정되는 편견 없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안용훈 성복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7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2022년 오산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5시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오산시 부활절 연합예배는 2019년 오산감리교회에서 진행한 후 3년만에 재개된 예배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 299명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오산 양일교회 최광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재개된 오산시 부활절 연합예배에 대한 감회가 새롭고 그간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교회 점검과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예배진행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드렸는데 행정을 믿고 잘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석 내빈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장로회신학대학 김운용 총장의 설교와 성복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그리고 한세교회 한세셀라챔버 오케스트라의 합주곡으로 모든 예배 순서가 은혜로웠다고 참석 시민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예배후 오산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안용훈 성복장로교회 목사는“코로나 방역수칙이 완화되어 은혜롭게 예배를 드릴수 있어 감사를 드리고, 오산시 발전과 시민의 건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지난 15일 오산시 양산동에 소재한 역사랑놀자 공부방(대표 안미진)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5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미진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요즘,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는 원래 본인 혼자 라면을 모아 하려고 했는데 이 내용을 알게 된 교직원들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선생님들이 기부하는 라면 개수만큼 학생들이 라면을 모았다.”고 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본인의 용돈을 아껴 모아서 라면 기부에 참여하였다면서 그 정성이 참으로 기특하다고.”고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라면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기탁해주신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