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는 지난 4월 18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오산시 새마을회원 및 다문화 가족 10명 등 총 30여 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2월 21일에 1차로 메주를 만들었고 숙성시켰으며, 4월 18일에는 메주의 숙성상태를 확인하여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월경에는 6개동의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에 잘 숙성된 된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된장 나눔을 통해 서로 소통이 줄어드는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서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은 오는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8일부터 일주일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의 그림을 전시하고 장애인식개선 문구를 공유하는 ▲그림전시회, 직업훈련생들이 취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연계한 ▲슬기로운 직장체험, 장애인의 날 주간 관내 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간식을 나누는 ▲간식꾸러미 나눔, ▲장애인식개선 손글씨 컬렉션을 진행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울봉사단’의 장애인식개선내용을 담은 ▲소리극을 진행하고 해당 영상을 게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활동이 어려운 이용자 분들을 위한 온라인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복지관 장애인 이용자가 그린 그림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교복지타운내 곳곳에서 전시되며, ‘장애인식개선 손글씨 컬렉션’을 통해 모인 소중한 사진들은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복지관 앞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에 청각장애인 주거 안정을 위한 ‘안전한 우리 집’ 사업의 일환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우리집은 아모레퍼시픽과 오산소방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눈에 보이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복지관 이용자 및 오산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난 취약가구(장애인, 고령의 단독가구 어르신) 100명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고 장애인 및 고령 어르신이 화재를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산소방서에서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방문하여 설치한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이번 ‘안전한 우리 집’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재난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햇살마루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5일 햇살마루도서관 희망소극장에서 베스트셀러 '페인트'이희영 작가를 초청하여 진정한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저자 초청 강연을 진행하였다. 1부 강연과 2부 Q·A 및 저자사인회로 진행되었다. 1부는 10대 청소년과 부모가 겪고 있는 문제, 소통의 기술, 진로 문제 등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한 사항을 한 아이의 부모이자 청소년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희영 작가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었고, 2부에서는 책 속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과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 응답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도서관 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 도서관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제52회‘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제14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2050 탄소중립’실천 시민운동으로는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이동, 저탄소 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등행사는 환경부, 지자체, 시민단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환경보전협회주관으로 전국단위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소등행사로 기후변화 주간의 대표적 캠페인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관공서․공공기관 및 17개 시도별 상징물, 아파트, 기업 등도 자율적으로 소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소등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SNS 등을 활용한 소등 후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업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등급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나뉜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영업신고를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위반 및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 등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신청·평가항목에 대한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평가준비물품 지원 등으로 위생분야 전문가의 1:1 방문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음식점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배달앱 및 SNS 등에 홍보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위생등급 컨설팅 지원서를 다운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사고 등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환경운동연합은 4월 16일 고인돌공원에서 "2022 시민과 함께하는 기억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추모하며 우리사회의 안전에 대해 기억하는 의미로 "기억 나무심기”로 기획하였다. 매년 4월 노란 꽃을 피우는 황매화 약 1,000주를 오산시 환경과의 재료 후원으로 식재하여 고인돌공원 내 기억의 공간으로 남기고자 했다. 당초 예상인원은 80명(오산시민 40명, 회원40명)이었지만 시민들의 요청이 많아 총 120명(오산시민 60명, 회원60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오산환경운동연합 이상구 상임의장(화홍운수 대표)은 "오산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지역의 환경문제를 이끌어내는 단체이므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세 공동의장(성공회 제자교회 주임신부)은 "지구환경을 한번 잃으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오늘 나무를 심는 것은 지구환경을 지켜나가자는 약속임을 잊지 말자."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올해 2022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준비중이며 오산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고인돌공원에서 많은 시민분들이 나무심기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8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8대 오산시의회 공식일정을 마무리하는 회기로 △오산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그리고 1건의 기타 안건을 포함하여 총 1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오산시의회의 지난 4년은 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시의 정체성 확립과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시간이었으며 오산시의회 의원들을 믿고 4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격려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세상을 바꾸는 건 한 사람만의 힘만으로 되지는 않기에 한사람 한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참여한다면 그때 세상은 변화할 수 있으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말하여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단법인 나눔과비움이 위탁 운영하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 16일 ‘우리가(家) 그린(Green)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우리가(家) 그린(Green) 봉사단’은 오산시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들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1회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플로깅, No플라스틱데이, 탄소저감 워킹데이, 리사이클DIY 등의 월별 환경보호 실천 미션들에 참여한다. 또한 봉사 참여 후에는 개인 SNS에 참여 인증 사진과 글을 게시하여 환경보호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대사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작년부터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김◯◯씨는 “작년에 집 주변에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활동을 했을 때 자녀가 매우 만족해했다며 올해도 꼭 참여해보고 싶어 했다. 올해는 플로깅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보호실천 활동이 있어서 꼭 해보고 싶었다.” 고 말해 봉사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플로깅 활동에 필요한 응원키트가 주어지며 4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장안구 송죽동) 만석전시관에서는 배형진‧윤미후 부부 작가의 '내 안의 봄결' 및 '나의 몸짓'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배형진‧윤미후 부부 작가의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은 작품 속에서 본인들의 색채로 다르게 표현된다. 야외에서 주로 작업하는 배형진 작가가 현장에서 대상을 느끼고 감성으로 채색한다면, 윤미후 작가는 자연의 순리에 창의성을 담아낸다. 이번에 첫 개인전 전시를 한 배형진 작가는 평소 역사를 돌아보며 수원성 일대를 자주 그려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많은 색과 여러 형상이 어우러진 생생하고 활력이 넘치는 작품으로 작가 정신을 드러냈다. 윤미후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자연이 주는 색과 색이 겹쳐서 살아 움직이는 느낌으로 동물들과 꽃, 푸르른 풀잎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들 부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이 찾아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년째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배형진 작가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