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 적응, 또래와의 관계, 학업과 진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관내 13개교에 센터 소속의 학교상담사를 배치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센터는 오산 관내에서 전문상담인력이 없는 학교에 심리상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학교 상담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상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현장에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학교상담사의 정기 회의 및 수퍼비전 등 위기사례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지속함으로써 13개교 상담실의 안정화를 위해 조력하고 있다. 센터에서 학교상담을 지원하는 학교는 가수초, 금암초, 삼미초, 성호초, 세마초, 오산고현초, 오산원당초, 운천초,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운암고, 오산고이다. 해당 학교의 상담실은 새 학년을 맞아 상담실 이벤트를 실시하여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긴장된 교우 분위기를 해소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정서적 변화와 우울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 대해 상담심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얼마전 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6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모여서 오산천 정원조성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연보호 꽃동산에 대한 장소를 제공하고, 자연보호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일동으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러한 성과가 결실을 맺어 오산천에는 시민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크고 작은 정원 120여개소가 조성되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풍미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주관한 자연보호 오산시 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오산천에 있는 자연보호 꽃동산은 지난 수년 동안 회원들이 잡초제거와 전지작업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다양한 수종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대표적인 오산천의 정원”이라고 소개하면서 “가꾸는 기쁨과 이용하는 행복이 공존하는 오산천을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촉된 사회호라동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자연보호 활동을 시작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에 오산천의 건강한 환경과 오산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지난 14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뼈다귀해장국) 나눔을 실천하였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 된 경로당, 경로식당 등으로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계실 곳이 줄어들어 영양 불균형이 가속화되는 와중에,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기 위하여 아침부터 정성을 담은 국을 조리하여 당일 전달하였다. 따뜻한 국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매달 따뜻한 국도 고마운데, 가끔이라도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그게 참 좋다. 나처럼 외로운 사람을 찾아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미소를 보이셨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대원동의 독거노인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따뜻한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 각자 바쁘신 상황 속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 실천과 대원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러한 협의체 위원님들 노력에 발맞추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행에 필요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고, 안부확인, 지역자원 연계·지원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할 수행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기본개념, 활동방법 등과 주요복지 서비스, 오산시 주요 시설 현황,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제보 연락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책자 600부를 4월말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가이드북이 어려운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 표창 수여, 장려물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지속적인 운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로 산불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평시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를 수시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교육 등을 운영하며 등산로, 농경지, 공원,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이게 된다. 한편 오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금년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다수 발생하여 예년에 비해 산림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남은 산불 조심기간 동안 시민들의 더욱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4월 6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결산 검사 관련해 오산시의회 김명철 대표위원을 포함한 결산 검사 위원 5명은 예산집행의 효율성 검토를 위해 지난 13일 주요 사업 현장 및 시설을 방문하였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오산시청사 별관 건립 현장 및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등 5곳을 방문하였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사업 추진 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현장 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2021회계연도 예산집행 관련 사업 운영성과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여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철 대표위원은 “결산 검사 위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오산시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기존의 목적과 법에 위반되지 않고 제대로 쓰였는지에 대한 사업추진 과정을 입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남은 결산 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검사 결과는 10월 의회 승인을 거쳐 공개된다. 승인된 2021회계연도 결산은 다음 해 예산편성 시 기초자료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14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환경과가 협업하여 기획되었으며,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산탐구×생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환경오염 행위 예방 및 감시활동을 위한 시민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 자연계 네트워크 환경의 이해, 우리지역과 연계한 환경 캠페인 기획 등 이론교육과 실천활동이 10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환경과 김태희 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환경도시인 오산시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리더로서 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오산 놀이정원사 심화과정,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오산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교육 등 부서간 협업으로 4개 ‘오산탐구×생활’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4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오색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케이드 공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색시장 아케이드(비·햇빛가림 시설)는 오산시 오산로 290번길 135m 구간에 기존 설치된 아케이드 시설을 연장하는 형태로 조성됐으며, 이번 공사로 오색시장 아케이드는 기존 995m 규모에서 135m 늘어나 총 1,130m 규모로 확대됐다. 오산시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아 유동인구 및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오색시장 맘스거리(오산로 290번길 일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준비하였으며, 2020년 11월 최종 선정되어 도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5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아케이드는 비·햇빛가림 시설과 조명, 간판, 도로공사 등이 함께 추진되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조성됐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오색시장 상인들의 오랜 소망이 이루어져 감격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어르신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산동에 건립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산동 게이트볼장은 기존 실외 게이트볼장을 계절·날씨에 영향없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언제나 즐길수 있도록 막구조물을 설치하여 전천후 실내 경기장(1면, 630㎡)으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 시의회 장인수 의장 및 시의원, 게이트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예술단 누리의 판굿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과 현판 제막식에 이어 오산시 게이트볼협회 동호인들의 친선경기로 마무리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양산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4일 관내 치매안심가맹점을 5개소 추가 지정하였다. 이번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들은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초평동‘가수 주공아파트’ 지근의 업체들로 치매환자들의 실종예방과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의 실종예방 활동에는 실종 치매환자 임시보호 및 신고 기관에 신속한 신고가 있으며 홍보활동에는 ‘한마음 걷기 대회’,‘치매극복의 날 캠페인’홍보 포스터 부착 및 치매 예방수칙 3.3.3 제공 등이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2020년 관내 21개소 지정 이후 현재까지 점차 수를 늘려 현재 34개소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치매안심가맹점 점주분들과 오산시민의 노력으로 치매환자에게 더 안전한 오산이 되었기에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