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광명형 공정무역 제품의 첫선을 보이며, 앞으로 2주간 펼쳐지는 공정무역 축제의 막을 올렸다. 시는 공정무역 축제 개막행사 ‘페이지 오브 페어(Page Of Fair):공정함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육성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인 ‘공정무역 커피 5종’과 ‘공정무역 양말 6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광명시의 공정무역기업 육성 지원으로 탄생해 국제공정무역기구(FI, Fairtrade International) 인증까지 받았다. 커피노마드㈜의 ‘굿모닝 광명’ 공정무역 커피는 지난해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지와 직접 교류해 광명형 브랜드로 개발한 제품으로, 원두 5종과 드립백 5종으로 출시됐다. ‘굿모닝 광명’이라는 제품명은 당신의 하루를 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미앤드의 ‘페어 페어(Fair Pair)’ 공정무역 양말은 국내 최초 공정무역 양말로 인도에서 생산․제조․수입․유통의 전 과정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기준을 통과했다. 중목 양말 2종, 런닝 양말 2종, 덧양말 2종으로 출시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는 10월 28일부터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노후된 차량 7대를 교체하고 1대를 추가 배치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센터이다. 현재 광명도시공사는 특장차량 30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1대를 증차하여 총 31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장차량 증차와 더불어 노후된 차량 7대도 신차로 교체하여 차량 수리 등에 따른 배차 지연을 최소화하고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중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안전한 차량운행과 더불어 안정적인 차량 배차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기후 위기 극복 실천가 1만 명 시대를 열었다. 시는 ‘1.5℃ 기후의병’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1.5℃ 기후의병’(이하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운동이다. 기후의병은 자발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광명줍킹데이(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10·10·10 소등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후의병은 2023년 3월 1천 명에서 2024년 1월 말 5천800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9월 1일 ‘1만 번째 1.5℃ 기후의병 가입 축하 이벤트’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인 9월 28일 1만 번째 기후의병 가입자가 나왔다. 지난 1월 5천8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8개월여 만에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이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기후행동 실천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1만 명째 기후의병 주인공은 철산동에 거주하는 허 모 씨로, 지난 9월 28일 열린 광명시 500인 원탁 토론회에 참가해 기후의병에 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 등에 힘입어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3분기에 100%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 4천81건 가운데 3분기까지 목표의 100.4%인 1만 4천149건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분기 78% 대비 약 22%p 증가한 것이다. 일자리 사업 유형별 목표는 ▲직접 일자리 사업 6천27명 ▲직업능력 훈련 2천495명 ▲고용서비스 5천224건 ▲고용장려금, 창업 및 기타 지원 335건이다.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은 올해 목표보다 240건 초과한 6천267건을 달성했다. 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등 39개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냈다. 특히 직업훈련으로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직업능력 훈련 사업’은 3분기 기준 3천49명을 달성해 목표 대비 122%를 달성했다. 시는 청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24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잡(Job)아 드림! 2024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와 금천구의 기업체 40여 개가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124명 채용이 계획되어 있었으며, 총 448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19명이 현장 면접에서 채용됐고, 105명은 1차 면접을 통과한 후 2차 면접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광명시일자리센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서류 코칭 서비스를, 광명시정신건강보건센터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스트레스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박람회 현장에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와 여러 취업 관련 서비스를 경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체가 필요한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야외에서 '2024년 제6회 여성창업 디딤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일센터가 육성한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일센터의 디딤돌 창업 동아리 11개 팀, 졸업 동아리 4개 팀, 시흥산단새일센터와 안산여성새일센터 동아리 각 1개 팀 등 18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 팀들은 여성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상품 판매, 교육사업 아이템 무료 체험 부스 운영, 경력단절 예방 사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디딤돌 창업 동아리의 취·창업 활동을 전시해 창업자들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시흥산단새일센터, 안산여성새일센터 등 관외 기관들도 참여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소통하고 창업 활동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지난 20일 '2024 두근두근런' 행사에서 선경수 구급대원이 심정지 소생 유공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두근두근런' 행사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했으며, 심정지 소생자와 함께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마라톤 경기 전 심폐소생술 홍보의 유공이 있는 소생자 1인과 심정지 소생 유공이 있는 2인에게 심폐소생술 관련 기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일 기리고자 상장을 수여했다. 광명소방서 소속 선경수 구급대원은 2020년 3월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행사에서 심정지 소생 유공 상장을 받았다. 선경수 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여 소생자분과 함께 상장을 받아 구급대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심정지 환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20여 명,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방용철 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올 겨울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지친 어르신에게 고추장을 나눠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어버이날 식사대접 ▲여름철 삼계탕 나눔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광명초등학교에 수직 담벼락 정원을 조성했다. 수직 담벼락 정원은 광명3동 2023~2024년 주민세마을사업이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수직 담벼락 정원은 버려진 페트병을 탄소중립 문구가 적힌 팻말로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여해 직접 꽃을 심고 재활용한 페트병을 수직 담벼락에 걸었다. 장경확 회장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아름다운 수직 정원을 만들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직 담벼락 정원 조성은 탄소중립을 앞장서 실천한 도시재생 사업이다”라며 “도시재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세마을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4일 광명3동에서 올해 아홉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문제를 살피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박 시장의 현장 소통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광명3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광명초교 학부모 간담회, 광명3동 경로당 방문,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광명전통시장상인회와 간담회, 전통시장 방문, 광명3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인 ‘수직 담벼락 정원’ 조성 참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광명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만남으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맞은편에 조성 중인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의 비산먼지에 대한 저감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박 시장은 “주민, 조합, 시공사가 협의할 수 있는 대책 회의를 마련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2공영주차장은 현재 토공사가 완료되어 먼지 날림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