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일 신설된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개 동의 청사는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오포로859번길 29), 능평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출장소(창뜰아랫길 6, 능평복합문화센터 내)를 사용하며 오포2동과 신현동은 신청사가 준비될 때까지 임차한 임시청사(양벌로 215번길 7 / 신현로 109)를 사용한다. 신설되는 4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복지 등 행정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제공하게 되며 기존 주민자치센터는 각 동 신청사가 신축되기 전까지 당분간 오포1동에서 통합 운영한다. 방 시장은 “이번 4개 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워짐은 물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4개 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사업 결과 보고, 3분기 활동 사항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 발굴 독려를 위한 방안 등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특화사업인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 결식 우려 청소년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기회의 후 위원들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행복드림’ 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 과일과 햄, 라면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빠른 복구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수해 복구를 위해 힘을 써주시는 면장님 이하 직원들과 각종 봉사단체 및 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퇴촌농협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퇴촌농협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무한돌봄센터 및 남부·북부무한돌봄센터,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컨설팅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이종은 선임이 시와 읍면동 사례관리분야 팀장과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은 광주시의 통합사례관리 현황과 기록을 점검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과정별 취약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부서간 업무 편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의 기회를 이용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일 동양산업자원㈜의 지원으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동양산업자원㈜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한 기금을 남부센터에 기탁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중심으로 휴지, 두유, 각종 생필품, 식품류를 구매해 총 156세대에게 전달했다. 김형곤 동양산업자원㈜ 대표는 “수해로 인해 더욱 힘든 이 시기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9월 5일 자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방세환 시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승진 55명, 전보 267명, 직제 개편 540명 등 1천여명의 직원들이 부서와 자리를 이동하는 역대급 규모이다. 특히, 도척면과 퇴촌면에 개발팀을 신설해 개발 민원 증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지역별 농민상담소 6개소를 부활시켜 전진 배치하는 등 ‘작은 소리도 더 크게 듣는다’라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방 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공직자에게는 승진 등 성과에 부합하는 보상을 반드시 부여할 것”이라며 “수마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항구적인 수해복구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일 광주지역에 당일 적기 개교한 고산하늘초등학교와 고산유치원을 방문하여 새 학기, 새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현장점검을 통해 해당교 행정실장, 공사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의 상태 및 개교 업무 추진현황 등 안전한 적기 개교를 위한 전반적인 점검사항을 면밀히 확인했고, 그 결과 두 학교 모두 개교 예정일인 9월 1일에 적기 개교를 안전하게 완료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 안전 현장 지원을 펼쳤다. 학교안전지키미 및 관할 경찰서와 협력하여 9월 1일부터 8일까지 통학로 주변 안전 지도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 “두 학교의 적기 개교를 축하드리며, 이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은 31일 국회 박물관에서 창업경영포럼과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 협동조합이 주관한 2022년 제6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2개 부문으로 최고의 인물 부문에 의정 및 행정 분야와 제품, 서비스 부문에 중소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단체를 선정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실소비자 평가 통계자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심사한다. 시는 공공요금을 비롯해 생필품 등 중점 관리품목의 물가 정보조사 및 착한가격 업소와 착한 임대인을 발굴 지정하고 소비자가격 동향 등을 수시 지도‧점검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통한 공공물가 안정 등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 대상을 수상한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합리적 소비와 권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및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은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교생이 방학 동안 학교로 보낸 독서엽서를 광지원초등학교 복도 및 곳곳에 전시했다. 이번 독서엽서 전시회 활동은 인터넷이나 메시지의 소통 방법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이 직접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는 활동을 하며 다양한 소통의 방법을 경험하고, 방학 동안 지속적으로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진행된 이번 독서엽서 전시회 활동은 △ 방학 동안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엽서에 써서 학교로 보내기 △ 방학 때 보낸 독서 엽서 학교에 전시하기 △ 전시회를 통해 방학 동안 접했던 책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광지원초등학교 백원렬 교장은 “다양한 독서 활동과 책을 읽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경험은 평생 독자로서의 밑거름이 된다. 직접 손으로 엽서를 쓰고 우체국을 이용해 보는 이번 활동으로 온라인 외에도 오프라인의 소통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