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퇴촌면 우산리 인근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임원 26여명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침수 가옥 정리, 토사 및 쓰레기 정리 등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교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해복구가 완전히 종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10만장(5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광주시 초월읍에서 마스크 제조공장을 운영 중인 ㈜디엠코리아 정창길 로타리클럽 회원이 참여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각 3만장, 장애인복지시설 내음공간에 4만장을 전달했다. 문선용 광주로타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 속에 집중호우로 재난피해까지 심해 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시름이 깊은 주민,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한 마스크는 수해 피해 주민과 취약계층, 자원봉사자 등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 아래 1979년 창립돼 1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결핵 퇴치와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집수리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 단체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의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역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위치한 역동 행복마을관리소(경안로25번길 37, 1층)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안전순찰활동 △생활공구대여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 안심 귀가 △취약계층집수리 등 지역주민의 안전 도모와 생활편의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역 2~4통을 관할구역으로 설정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화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한 마을자료 수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수해 피해 현장에서 지속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제1101공병단을 향한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광주지역에는 600㎜ 이상의 폭우가 내려 도로파손, 주택 침수, 토사 유출, 산사태 등 1천500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1101공병단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1101공병단은 즉각 대응해 피해가 심각한 퇴촌면, 송정동, 오포읍 일대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1101공병단은 800명 이상의 장병과 70대 이상의 차량, 장비를 투입해 퇴촌면 일대 23채 이상의 침수주택 수해복구와 고립 가옥 교량 임시 복구, 도로파손 복구 2개소 등 피해 주민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는 침수지역 내 전염병 및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자 침수주택에 대한 방역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밤낮없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수해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27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 취소는 지난 8일과 9일에 걸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남한산성문화제의 개최장소인 남한산성면 일대에 도로파손, 산사태, 인근 주차장 함몰, 토사 적재 등으로 정상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없는 상태로 남한산성문화제 추진위원회의 긴급회의를 통해 취소를 의결했다. 또한, 코로나19 지역확산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시점으로 축제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방세환 시장은 “남한산성문화제가 4년 만에 개최돼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금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해 피해복구에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23일 초월읍 숯골길 56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지난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 18억원을 더해 전체 사업비 34억원으로 2층 규모의 연면적 1540㎡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가구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광주시 가구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기반시설 1층은 공동작업장으로 CNC종합포인트보링기, 엣지벤더기, 파이프 밴딩머신 등 목재와 철재 가공 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2층에는 가구산업 창업가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실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팅실, 30인 규모의 다목적 회의실, 전산교육장 등을 함께 조성해 가구산업의 생산력 향상사업, 제품 판로개척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산업‧경제 분야 정책자문관에 전 강동대학교 성수희 교수를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수희 정책자문관은 산업자원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 수석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산업‧경제 정책자문관은 시정에 관한 정책 제안은 물론 산업‧경제 분야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되며 정책자문관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3대가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경제 분야의 폭넓은 식견을 갖춘 성수희 교수를 정책자문관에 위촉하게 됐다”며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에너지산업 분야에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광주시 ESG행정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우울과 분노의 시대, 행복을 위한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nN 어쩌다 어른,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 등에 출연해 심리학, 인간관계 등과 관련된 주제로 강연해 왔으며 이번 명사초청강연회를 통해 광주시민에게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2일 금요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다. 현장접수는 9월 6일 강연 당일 오후 6시 50분부터 사전 예약자 미도착 시 잔여 입장권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4개 항목을 추가 보장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추가되는 보장항목은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65세 이상),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교통상해 제외),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애 항목이다. 광주시민의 경우에는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지급·보장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보장 개시한 폭발·화재·산사태·붕괴사고와 대중교통 이용 중 일어난 상해사망사고 등 11개 보장항목과 이번에 추가되는 4개 항목을 포함해 총 15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보장망인 시민안전보험의 추가 보장 확대로 시민의 기초생활이 재난사고로 위협받지 않도록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은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8월 중 개최할 예정이었던 차세대경영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대신해 행사 비용과 회원사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임 회장은 “광주시에 수해 피해 상황을 보고 협회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 구호기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에서 수해민들을 위해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수해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 이어 모범 기업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태현에스디 김세원 대표와 봉선화식품 이서준 대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