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오산스포츠센터가 긴 잠을 깨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 기계설비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시민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수영장 휴관 기간 동안 기계설비 교체 외에도 수영장 수조청소, 수위조절판 도색, 수영보조기구 살균 소독 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준비 중에 있다. 3월부터는 수영, 아쿠아로빅의 강습이 진행된다. 수영은 32개반, 아쿠아로빅 4개반 개설로 약 2년간 진행되지 못한 강습에 대해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예정이고, 매월 강습반 개설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서인선 사회복지사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디서 일을 하는지,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인선 사회복지사가 준비한 사회복지사 진로분야 보드게임인 ‘복지마블’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역량과 다양한 복지의 분야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서만 일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진로개발 프로그램 시간에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zoom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진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주제로 현재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 중인 고립가구탈출 프로젝트 ‘위드 스마일’사업을 예시로 들며,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2021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중앙동·남촌동 주민들과 민관협력으로 함께 진행 중인 ‘위드 스마일’사업은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의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라며 “중앙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강의를 해주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의를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수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가 ‘2022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2020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사업 선정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유통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를 부활시키기 위해 대학문화가 살이 있는 상권으로 재조성하고,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상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청년 팝업스토어 조성, 도로환경 개선, 특화거리 조성, 상인교육 프로그램 사업 등의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한신대상가연합회, 한신대학교,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연일 오미크론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지난 22일 공동회장단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5가지 방역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먼저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확진자 생활비 지원 예산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을 언급하며, 지방재원 한계성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동회장단은 현 방역제도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며, 일반 병원에서 유료로 시행 중인 신속항원·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보건소 관할 검사소 대체인력 지원 ▲야외 검사소 난방시설 지원 ▲‘8인 이하·자정까지 영업’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등도 건의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오미크론 확산을 저지하려면 현재의 방역 현장에 맞는 적절한 체계 조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많은 상태이며 영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대표 노경완)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총 36세트(총 370만원 상당)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총 36명에게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신다.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3주년 3.1절을 기념 전시회를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비예산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다시보는 제102주년 3.1운동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관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1. '문화재 태극기', 2.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전시는 작년 “독립운동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독립기념관 업무협약”후 마련된 전시로 '문화재 태극기'는 가장 인기있는 전시물이며,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는 최근 제작된 전시물로 오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조상들의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겨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예약관람만 가능하지만 전시회 기간동안은 로비(B1층~1층)에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을 위한 의료대응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정부의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변경된 개편안에 따라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기존 하루 한 차례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의료상담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 협업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 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 진료, 응급상황 시 이송 관련 등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에 관해 협의했다. 곽상욱 시장은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응급의료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2일 운천로 62. 3층에 위치한‘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9 ~ 22시, 주말 10 ~ 18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모두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는 지난 2월 21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된장을 만들기 위하여 1차로 메주를 만들고 숙성시켜서 4월경 메주의 숙성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10월경에는 된장을 만들어 6개동의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된장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