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2차 신청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 중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사업체가 대상이며 2.14.부터 2.25.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방역물품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 검토 후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패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오산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역량있는 시민공동체’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는 생산성 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다. 생산성 지수 측정부문에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171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응모했으며,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부문에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분야에서 163개 지방자치단체가 446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오산시는 ‘역량있는 시민공동체’분야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주제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생산성본부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초등돌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행정역량을 더욱
[ 중앙뉴스미디어 ]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맞춤형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서비스가 줄어들어 식사마련의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결식을 예방하고자 작년에 새롭게 마련되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순회정신건강상담을 동시간 배치하여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작년 저소득 180가구에게 즉석식품 외 밀키트 등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3,050천원상당)으로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중증우울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앞으로 월 30가구에게 지속 지원될 계획이며 민간자원 발굴로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르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뼈 해장국)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국배달 나눔 활동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 기회가 더욱 제한되고 더욱이 거동까지 불편하신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심시간 갓 조리한 따스한 국은 “어디 불편하신 곳은 없으신가요?”하며 안부를 살피는 미소와 함께 전달됐다. 따뜻한 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음식을 차려먹기도 쓸쓸해서 잘 안차려 먹게 되는데, 이렇게 따뜻한 국을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에 발맞추어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는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토요일(2월 12일)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된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14시 소리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은 〈봄의 소리 팝페라〉이다. 세 명의 팝페라 가수(소프라노 이정은, 테너 최용호, 바리톤 조재국)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꽃구름 속에’,‘봄비’,‘아름다운 나라’와 같은 우리나라 가곡과 ‘Time to say goodbye’, ‘Impossible dream’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힘찬 테너와 부드러운 바리톤,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색으로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 문화를 형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누구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여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2022년 복지사각지대·통합사례관리 업무 모니터링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점검·공유하여 동간 업무 격차 최소화하는 동시에 무한돌봄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주관한 본 회의에는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터디, 각 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현황 및 개선방향 논의, 통합사례관리업무 모니터링 피드백을 실시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및 통합사례회의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강화하여 관내 복지위기가구 지역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단위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서류심사, 면접심사)으로 진행된다.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대학, 학교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과 △지자체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5곳,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 지자체) 11곳,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광역지자체 연계) 5곳 등이 선정되었으며, 오산시는 이 중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 지자체)’ 11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오산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 및 업무를 평생교육과정으로 개설하는 ‘오산탐구×생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탐구×생활’이란 오산(烏山) + 탐구(探究) +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 생활(生活)의 합성어로, 평생교
[ 중앙뉴스미디어 ] 자치분권의 확고한 보장을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 방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입법조사처, (사)한국헌법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2월 10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자치분권 8대 과제'를 발표하여, 현행 헌법상 자치분권 관련한 두 개의 조항은 선언적 규정에 지나지 않는다며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토론회는 현행 헌법이 현재 지방자치의 다양성과 제도적 수요를 충실히 담아내지 못하는 현실 극복 및 균형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과제로 지방분권형 개헌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개헌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형태논의가 우선되어 자치분권 의제가 매몰되는 것이 우려스럽다”며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시민의 기본권과 공공복리를 책임지게 하는 것이 지방분권개헌의 본질이 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시장·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0일 목요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2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오산시 시민시상식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및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모여 시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및 도‧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기념하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장관 표창으로는 2021년 자활분야 유공으로 ▶강영숙(오산지역자활센터) 님, 2021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유공으로 ▶우기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님, 그리고 2021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김상용(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님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축하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도지사 표창으로는 2021년 경기도 정원문화발전 유공 단체인 ▶매홀두레마을정원공동체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원동 꽃피는 마을공동체는 경기도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되어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21년 이·통장 활동 유공으로 ▶박동안(중앙동통장단) 님, ▶이덕순(대원동통장단) 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월 14일(월)부터 2월 18(금)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대리 원서접수 지원을 실시한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간 이동의 어려움을 줄이고, 방문 및 인터넷 접수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대리접수, 접수방법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리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오산시 오산로278번길 3, 2층)로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대리 원서접수의 준비서류는 신분증(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증명사진 2매이다. 또한,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서(만9세~24세) 고사장 도시락 지원을 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가능하다. 직접 현장 원서접수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2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