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건강충전(인견 실내복, 삼계탕, 제철 과일 등)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남한산성면 특화사업 ‘저소득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생활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는 마음으로 인견 실내복, 삼계탕, 제철과일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강충전 세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철 식욕도 없고 반찬도 마땅치 않았는데 중복에 여러 가지 식품과 물품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삼계탕에 제철 과일을 먹고 나면 몸이 든든해 질 것 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 가는 요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 물품을 챙겨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폭염 기간 중 어르신 및 취약계층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천시민연대가 지난 25일 제19회 맑은물지킴이 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연대에 따르면 동심지역아동센터와 매산제일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맑은물지킴이 소녀단은 발대식 후 1박2일 일정으로 물의 중요성과 팔당호를 이해하기 위해 한강발원지인 검룡소를 탐방하고 정선군 아우라지에서 정선아리랑을 배우는 등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를 비롯한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춘구 부시장, 신동인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천심 대표는 “경안천과 팔당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번 탐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더욱더 깨끗한 경안천과 팔당호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민방위 1차 보충 교육(사이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1차 보충 교육은 지역‧직장 민방위대 등 모든 민방위대원 중 본교육 미이수자 6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존의 민방위 교육은 연차별로 1~2년 차는 4시간 집합교육, 3~4년 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부터는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으나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상반기 본교육과 마찬가지로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 민방위 대원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소양, 민방위사태와 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민방위 장비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약 1시간의 영상 시청 및 평가 후 이수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 1회만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지 않도록 사이버교육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검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평생학습자 3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바리스타(커피인문학‧핸드드립'심화~자격증'‧자격증반) ◆목공(기초~심화‧집중‧서각반) ◆도예토 수업이며 성인 정규과정은 평일 오후 및 일요일 오전에 운영한다. 그 외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가족 주말 프로그램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학습 수요 반영을 위해 토요일 및 일요일 주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검천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하거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함께 얻고 싶은 경험과 평소 배우고 싶은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비비안벨리댄스협회는 지난 22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만7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7월 2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마음 더하기 불우이웃돕기 버스킹&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비비안 김 협회장은 “비비안 무용단 아이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퇴촌면에 계신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퇴촌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WASBE(세계관악협회) 이사회에서 ‘2024 Wasbe Conference’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Wasbe Conference’는 50여 개국 1,000여명의 음악관련 단체 및 기업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는 세계최대규모의 음악축제로 2년마다 개최된다. 시는 체코 프라하에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2 Wasbe Conference’에 추진단을 파견하여 2024년도 컨퍼런스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 실무협의, 공연 및 학술세미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관악협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및 2022년도 프라하 컨퍼런스 조직위원장 등과 수시로 접촉하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22일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리셉션에서의 연설과 23일 세계관악협회 이사회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여, 유치 확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주 체코 대한민국 대사관 김태진 대사를 직접만나 컨퍼런스 유치에 대한 지원과 자매결연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고해상도 항공사진은 도시개발, 도로개설, 각종 인허가 등으로 변화하는 지형정보의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을 대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항공사진은 2022년 4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광주시의 지형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인‧허가 불법행위 단속, 과세자료 정비, 주택가격 조사·산정 등 각종 행정업무에 객관적 증빙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올해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로드뷰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해 직접 현장 답사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개발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활지리웹포털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의 연도별 항공사진을 한번에 검색․활용할 수 있어 광주시의 변화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장한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포함)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4천500㎡의 도자공원 야외공연장 앞 주차장 부지에 유아용 및 초등용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물놀이장 옆 몽골텐트를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분수대도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분수터널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분수대를 보다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청 분수대 분수터널은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공휴일 포함) 및 우천시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30일 청석공원에서 흥겨운 가락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 광주 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 광주 가락 페스티벌’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예술을 다루는 방법’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 공연으로 ‘예술을 다루는 방법’은 한국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아 생활예술동호회를 구성해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고 공연을 함으로써 예술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생활예술동호인들의 지난 12주간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들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문화원의 기타동아리와 지역청년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춤단아무용단’, 2019년 청석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워터난타팀’까지 총출동해 뜨거운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 줄 예정이다. 특히,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팝업놀이터(오후 3시~6시)’는 추억의 길놀이존, 물놀이존, 테이프 드로잉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복 광주 가락 페스티벌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탄벌동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및 동정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 불편에 대한 각종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감염병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홍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지원 물품인 양산 200여개도 함께 전달했다. 이성은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 의견도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