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화성오산교육청(교육장 남현석)과 오산원당초(교장 강운석)·세미초(교장 오덕신)와 함께자람 학교돌봄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내용은 지자체-학교 간 새로운 돌봄협력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오산원당초와 세미초 내 학교시설을 활용하여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교에서 돌봄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시가 운영을 맡게 된다. 학교돌봄터사업은 주양육자의 출퇴근시간, 학교 방학 등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시간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 학교돌봄터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안전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오산시는 그동안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 틈새돌봄, 학교돌봄터 사업을 추진해 지자체-학교-마을 간 새로운 초등돌봄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특화된 오산형 돌봄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돌봄협력모델을 확산해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아이들의 생활 반경 안에 돌봄 공백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종일돌봄을 지속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에 대면·온택트수업을 병행 진행하여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인 '특수분장반'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 바 2022년에도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은 “2021 미술체험 감상교육”의 한 부분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인 '특수분장반'을 운영하여 키트 보급을 통한 대면수업과 온택트수업을 함께 운영했다. 특수분장 영역의 전문 작가 참여로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수업 현장에 맞게, 대면수업과 온택트수업으로 진행되어 대면수업의 경우, 상처 분장·화상 분장·동상 분장·총상 분장 등 다양한 분장을 얼굴이 아닌 손이나 팔 등을 이용해서 라텍스, 실리콘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진행되었다. 또한 종이마스크를 활용한 판타지메이크업과 그립톡을 활용한 눈알 그립톡 만들기 수업도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였다. 온택트수업의 경우, 키트가 제공되어 자택에서 수업받는 학생들이 교육강사의 시범을 보고 분장 및 종이마스크 수업을 직접 진행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오산시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월 21일까지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 전시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가 공모를 통해 12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야외 컨테이너 전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가 선정은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해 E-Mail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21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창작지원비가 주어진다. 전시는 작가 3명씩 총 4회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야외 공간을 활성화하여 문화예술 향유 공간 및 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MZ세대의 후기 아날로그적 경향들'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아날로그’를 키워드로 21세기 문화적 환경을 독창적 방식으로 드러내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는 기회이다. 코로나-19이후 젊은 세대들은 캠퍼스의 낭만, 해외여행/연수, 연애의 경험을 박탈당함은 물론, 높은 실업률에 직면해 있다. 작가들의 사정도 마찬가지이다. 방역 단계에 따라 폐관 또는 관람객 축소 등 운영에 큰 영향을 받는 갤러리, 대안공간, 미술관 등에서의 전시 참여 기회가 줄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젊은 세대에 대해 ‘트랜드에 민감하다’, ‘컴퓨터에 능숙하다’라는 일종의 ‘디지털 편견’을 가지고 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러 미술관에서 VR/AR, 동영상과 같은 디지털 문화가 활성화되어 회화나 조각과 같은 전통적 방식의 작품 활동을 하는 젊은 창작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예전과 다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산시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의 ‘아날로그적’ 언어에 주목한다. 본 전시에 초대된 최은정(1980), 정나영(1981), 남진우(1985), 곽인탄(1986), 전가빈(19
[ 중앙뉴스미디어 ] 2011년 혁신교육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한 도시,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통해 시민과 도시가 함께 성장한 오산이 2022년에는 오산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새로이 다지는 한 해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오산시는 그동안 ‘생존과 공존의 힘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오산혁신교육 철학과 4개의 핵심가치인 자치교육, 이음교육, 책임교육, 미래교육으로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에서 펼쳐지는 교육과정을 함께 고민하였다. 그 결과 시민참여학교, 미리내일학교 등 지역체험 교육과정과 1인1악기 통기타 수업, 오산토론교육, 학교공간혁신 등의 다양한 공교육 사업을 학교와 협력하여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은 현재 12개교가 구축되어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AI교육과정과 여러 교과에서 융․복합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2021년도에는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우르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이 도시 곳곳에서 활성화 되어 마을교육자치의 틀을 만들었다. 2022학년도 오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10일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관련 조례안과 규칙안 등 26건을 처리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지난해 12월 16일 공포됨에 따라 법률 시행일 이전에 자치법규를 정비하고자 하루 일정으로 임시회로 개최하게 되었다. 7명의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과 규칙안은 ‘오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과 ‘오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규칙안 10건 등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조례 발안제 도입 등 주민참여 보장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원 겸직금지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및 책임성 확보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및 인사권 독립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장인수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은 지난 30여년 동안 실시해온 지방자치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한계점을 보완하고 주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것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진정한 지방자치로 나아갈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뿌려졌으니 씨앗이 튼튼히 뿌리내리고 큰 나무가 되어 먹음직스러운 과실이 열리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2년부터 연중무휴 심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야간시간대인 22:00부터 ~ 익일 01:00 새벽까지 전문약사의 복약지도와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약국이다. 시는 휴일 및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필요한 시기에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산시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광장약국을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 1호인 광장약국의 이상민 대표약사는“늦은 시간까지 환자를 기다리는 만큼 힘들긴 하겠지만 심야에 약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공공의료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1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외국어 교실 ‘1인1외국어 교육’이 지난 7일 학생들의 인기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 교육 사업은 오산시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외국어 한 가지 이상을 자연스럽게 구사 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오산시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주제선택과 동아리 과정, 방과 후 수업, 그리고 정규교과를 연계해 총 2,604회 수업이 진행됐다. 원어민 선생님의 자연스러운 학습 분위기 속에서 학급별 학생의 난이도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발표, 체험 같은 학생 주도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72,157명의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정말 낯설고 생소했지만, 수업을 하면서 외국어에 흥미가 많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어 수업을 담당한 한 교사는“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했는데 학습 분위기를 통해 차츰 외국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데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재)오산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엠에스홀딩스가 지난 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물품 라면 26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엠에스홀딩스 정웅기대표는“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복지자원 발굴연계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광훈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주신 ㈜엠에스홀딩스에 감사드린다”며“새해를 맞아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 265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에서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신장동주민자치회 권혁중위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혁중 주민자치회위원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이 자치위원 활동으로 연결되게 되었고, 이러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기여를 실천해 나간다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다며,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지원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만 신장동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주신 권혁중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