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5개 문화재단 연합하여 2024년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을 테마로 재단별로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구성하여 제공하는 문화 행사이다. '안양천 문화위크'의 첫 시작인 19일에는 영등포문화재단의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이 개최된다. 디자인 파크·체험존, 수변 러닝데이, 선셋 DJ×JAZZ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안양천 신정교 부근이다. 19일 오후 4시, 군포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 꿈의 음악 여정'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천 문화위크 군포'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강태구몬, 김소정, 김희서, 박연희(무아)가 참여하는 '제4회 군포 청년 작가전_탐구생활'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픈하여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2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구로문화재단에서는 '구사일생(구로 사람들의 일상 속 생활 예술)'을 안양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및 실내경기장에서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알리고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와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18일 10시 40분 실내경기장에서 이예주 샌드아티스트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아카펠라 그룹 엠티엠(MTM)의 공연, 박람회 개막 피켓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의 막이 오른다. 이어서 오후 2시 50분에는 ‘탄소중립 마을사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서는 광명시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세마을사업을 홍보하고, 그중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을 중점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9일 오후 1시 40분 실내경기장에서 각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학온동 ‘농악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은 문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활발하게 운영하는 '2024 기형도 시인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문학관 밖에서 다양한 프로그램(‘학교 밖 이야기’, ‘한 뼘 교실’)을 통해 시민을 만나고 있다. 기형도 추모 35주기를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 ‘학교 밖 이야기’는 민간단체와 공동 기획한 문학 행사로 기형도의 시를 이야기하고 낭독해 보는 강독회 △‘2024 기형도코드 VR(10월 4일~6일)’과 지역 상인연합회(5995상인회)와 함께 기획한 △‘골목 낭독 음악회(10월 9일)’로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재는 12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형도 트리뷰트 시’(강지혜 등 4인의 시인 참여)를 소하서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한 뼘 교실’은 기형도 시인의 문학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전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 서점 3곳(영동문고, 읽을마음, 소하서점)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일러스트 작가 키미(KIMI)가 참여·제작한 한정판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도심 속 공원 곳곳에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됐다. 시는 10월 관내 주요 공원에 맨발로 걷는 건강길 9개소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로 등산로 등 산림에 조성돼 있던 맨발 걷기 길을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에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먼저 작년 11월 현충근린공원과 왕재산근린공원에 2개소가 조성됐으며, 올해는 광명동 권역(도덕산·너부대근린공원), 철산동 권역(광덕산·왕재산근린공원 추가 1개소), 하안동 권역(철망산근린공원), 소하·일직동권역(덕안근린공원·일직수변공원) 등 7개소가 새로 조성, 개방됐다. 맨발 걷기 길은 기존 산책로를 맨발로 걷기 편한 길로 정비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주변 흙을 모으고 걸러 황토 추가 반입을 최소화하여 조성됐다. 또한, 인근에 세족장과 신발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맨발 걷기는 가벼운 운동 효과와 더불어 명상의 효과까지 있어 최근 심신의 건강을 챙기는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연일 민원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제42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철산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새빛공원 맨발 걷기 조성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의 첫 방문지는 철산동 단독필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이었다. 지난 7일 ‘찾아가는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철산동 단독필지 공공하수관은 1980년대 설치되어 노후로 인한 도로 싱크홀과 하수 역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비 공사 진행 중에 도로가 장기간 굴착되면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것이다. 박 시장은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해당 구간에 임시포장을 진행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향후 하수관로 공사 추진 시 구역별로 나누어 작업을 진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도록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에 선정된 무의공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2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2024 희망이웃 광명희망나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범시민 나눔 운동으로, 총 46개 기업과 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바자회, 나눔장터, 각종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천여 명의 시민이 축제에 함께하며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나눴으며,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천연 탈취제, 나만의 반려식물, 리본핀, 원목 핸드폰 거치대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전래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상재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기업·단체 관계자, 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아울러 오늘 함께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바자회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광명시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서비스를 개시한 ‘광명e지’ 이용자가 6개월여 만에 17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플랫폼 구축 이전 ‘광명e지’ 월평균 이용자는 2만 1천 명에서 구축 이후 월평균 35만 8천 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 인생플러스센터 등 신규 교육 운영기관이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광명e지’에서 수강신청과 결제를 할 수 있어 도입 비용 4천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여성비전센터,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 기존 교육 운영기관들도 향후 홈페이지 고도화나 유지관리비 예산을 기관별로 연간 6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광명e지’는 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과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망라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후 광명자치대학, 광명지식상점, 평생학습축제, 장애인 평생학습 강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오는 12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명아트북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북페어는 광명시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작가·서점·출판사 등 독립출판인 100팀이 참여하는 북마켓과 강연, 워크숍,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독립출판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작가 5팀이 북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북페어에서는 ▲이지은 작가의 ‘책 만드는 편집자의 일’ ▲목정원 작가의 ‘독자와 관객’ ▲이소 작가의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계속했어요?’ ▲황인찬 시인의 ‘시를 통해 삶을 이해하기’ 등 유명 작가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이숲 작은 직조 키링 만들기 ▲방새미 연필 드로잉 워크숍 ‘친구의 얼굴’ ▲아인서점 독립출판과 북디자인 등이 진행되며 ▲방새미 원화전 ‘앤과 다이애나’ ▲더스트백과 엽서 만들기 등의 전시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북마켓과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강연과 워크숍은 광명아트북페어 인스타그램 또는 포스터 큐알(QR)코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연일 시민과의 소통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8일 광명4동에서 올해 여덟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문제를 살피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박 시장의 현장 소통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광명4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장 방문, 유관기관 단체장 오찬 간담회, 한진경로당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인 반찬 배달 사업 참여,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 참여, 광명4동 상인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첫 지역 현장 방문으로 광명사거리역 3번 출구 인근을 찾아 자전거로 인한 보행자 불편에 관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여러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곧 준공될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부지를 방문해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완성된 청사에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점심에는 지역의 유관 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각 단체를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 6곳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 또또 가을잔치’를 10월 12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심(心)봤다’슬로건으로 총 4개 파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요가·명상을 하는 치유하심(心) △가을잔치의 첫인상 향 조향하기, 나를 위한 가을 꽃 한송이 등 우리 이웃과 같이 체험하며 소통하는 즐거우심(心) △우리나라 토종 먹거리 ‘경단’을 같이 맛보고 즐기는 먹으심(心) △가을잔치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션 수행 이벤트,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의 모이심(心)이 시민과 함께한다. 마지막에는 공연 및 경품 추첨하며 함께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