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9일, 협의체 특화사업 ‘긴급생활지원 솔루션’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긴급생활지원 솔루션’사업은 긴급지원 등의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대상자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파악하여 현금 또는 현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긴급생활지원 솔루션’사업 대상자 A씨는 세마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뇌경색 등의 질환과 치과질환을 갖고 있어 원활한 식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오래 전 배우자와 이혼 후 자녀들과 왕래가 없으며, 홀로 작은 원룸에 거주하며 어렵게 끼니를 해결하고 있었다. A씨의 상황을 전달받은 위원들은 해결책을 모색하였고, 협의체 특화사업 ‘긴급생활지원 솔루션’의 대상자로 식료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현재 A씨는 ‘반찬지원사업’대상자로서 지원받고 있으며, 음식을 씹기 어려운 A씨를 위해 쌀국수, 컵떡국 등의 부드러운 음식 위주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홀로 거주하면서 건강회복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하고 계시는 A씨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 한 시민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오산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풍성한 간식을 제공하는 훈훈한 선행을 실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시 중앙동 15통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식 씨는 지난 30일, 오산시 보건소를 찾아 햄버거와 음료수 등 200여 명분의 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을 준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던 김성식 씨는 “집 인근에 보건소가 있어 평소에 지나다니면서 오랜 시간 격무에 시달리는 보건소 직원들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며 “연말을 맞이하여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힘을 드리고 싶다”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항상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격려해주시는 시민여려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더 힘을 내서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3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2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오산시 시민시상식은 보건복지부장관 및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 전수,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모여 시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및 도·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기념하고 다함께 축하하는 의미가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2021년 마을돌봄 사업 유공으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시설장 조순희), 2021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유공으로 ▶우기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님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2021년 청소년보호 유공으로는 ▶이광수(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님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어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 주민참여예산제 유공, 문화관광해설 업무 유공, 민관협력 유공 및 모범보육교직원에 대해 단체 1곳과 17명의 시민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아동학대예방 유공, 보육발전 유공, 학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3명을 선발했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노인 요양시설 정원 총량제 도입) ▲우수,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 ▲장려, 건축과 송영욱 주무관(현장 중심의 건축 민원 행정 추진)이다. 최우수 사례인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의‘노인 요양시설 정원 총량제 도입’은 수익창출 및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노인요양시설 분양사업(기획부동산) 진행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하고 요양기관의 정원수, 재무건전성과 안전성 항목의 세부기준을 강화한 자치법규 정비 등을 정비하여 무분별한 노인요양시설의 정원증가로 인한 요양서비스 질 저하 방지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인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의‘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는 공동묘지일제조사를 통해 연고자의 분묘이장 설득과 연고자 없는 묘지 개장 행정절차 진행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자체 예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30일 2021년 마지막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이용석 자치행정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 한 해도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극복했다”며,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생명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작년 2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 한 해 총 1,0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문화스포츠센터 제2공영주차장과 은계동 공영주차장이 2022년 1월 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전했다. 문화스포츠센터 제2주차장(주차면수 150면)은 무료주차 4시간이며 은계동 공영주차장(주차면수 111면)은 무료주차 3시간으로 문화스포츠센터, 오산천 생태공원과 필봉산 등산객의 주차편의를 보장할 계획이다. 오산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은 민선7기 동안 총사업비 52,218백만원을 투자하여 공영주차장 16개소(주차면수 1,948면)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22년(임인년) 초에 공영주차장 2곳을 추가 운영하여 시민들의 주차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운영관련 문의는 오산시청 대중교통과,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30일 2021년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금연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업무 지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연지원서비스,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 금연시설지도·점검 등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금연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오산시보건소는 토요언택트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실천키트 배부, 비대면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응하는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의 방범CCTV를 활용하여 24시간 금연구역 모니터링 실시하고 결과 분석을 통한 금연구역 집중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내용으로 한 ‘언택트 시대, IOT 기반 스마트 금연관리’로 2020년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2022년 새해에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여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교육·캠페인 등 금연환경조성을 지속적인 추진하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1년도에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처한 긴급지원 대상 3,406가구에 26억원의 긴급복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주소득자의 실직, 사망,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곤란,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을 하는 제도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경우 등 위기사유를 보다 폭넓게 인정하였으며, 재산 및 금융재산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여 오산시민의 사회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꼭 필요한 기본권 보호 및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오산시는 2019년에는 10억원, 2020년에는 22억원 지원, 2021년에는 26억원을 지원하여 규모가 3년 연속 증가하고, 2022년에는 소득·재산·금융재산 기준 상향 및 4인가구 기준 생계지원비가 1,304천원, 연료비가 106천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예년보다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2022년 2월말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파트관리사무소,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AI 교육도시로서 교육부 주관‘2021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수상)’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모델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공모를 통해 총 22개 미래교육지구를 지정․운영했으며, 오산을 포함한 6개 지역을 우수협력지구로 선정했다. 올해 오산시는 미래교육지구와 관련하여 ‘오산 미래교육, 혁신에서 자치로’라는 비전으로 △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설치․운영,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및 활성화 △ 혁신교육 확산(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역화교재 개발 등) △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학교 및 다양한 사업을 교육부와 타부처 사업과 연계 운영했다. 오산시는 2022년에도 2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도록 조성하고, 지역교육 기반의 삶과 배움이 일치된 특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과 지난 28일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각종 문화·예술·체육 등의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오산시민의 공동 이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각 사업에 필요한 시설물 활용 지원 ▲ 협력 사업 추진 ▲ 지역사회 공헌 공동 추진 등이다. 오산문화재단은 그간 기획공연과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가 지원 등을 통해 오산시의 문화·예술적 입지를 다졌으며 시민들의 문화 향수 충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콘서트,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봉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문화재단 조요한 대표이사는 “올해 개관한 오산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훌륭한 자원들과 인적 교류는 오산문화재단이 앞으로 추진할 많은 사업들을 더욱 효과적이고 완성도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