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대림제지에서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림제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씩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 것을 비롯하여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이광준 전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한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저희의 성금 기탁이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 부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와 한파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운영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메이커활동 체험과 메이커문화 등을 소개하는 학교방문 프로그램인‘2021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4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오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개교 202개 학급 총 7,070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등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어진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오늘의 미션‘이라는 주제로 건강․여행․환경의 분야로 나누어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교과연계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존 진행하던 1일 과정 4차시와 더불어 3일 과정 10차시 수업을 개설하였고, 디지털교구(마이크로비트, 3D펜, 블록로봇 등)와 아날로그메이킹을 혼합하여 구성했다. 또한 직접 양성한 씨앗강사가 강의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안작성에 참여하여 의미가 크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 담당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오산중학교 청학관에서 1학년 8개 학급 230여명이 모두 주인공이 된 1인1악기 통기타 페스티벌(성장 발표회)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오산시 학생1인1악기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통기타를 배운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연주하고 발표해봄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와 예술성을 함양하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쌓기 위해 개최 된 본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숀의‘way back home’, 볼빨간사춘기의 ‘여행’과 같이 학생들이 좋아하는 노래뿐 아니라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처럼 학부모나 선생님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도 있어서 세대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됐다. 또한 발표회 중간 유튜브 댓글 퀴즈를 통해 관중과 랜선으로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너의 목소리가 보여2’, ‘히든싱어6’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규라가 초대가수로 깜짝 등장하며 발표회의 열기를 달궜다. 김영수 오산중학교 교장은 “지난 1년 간 성장한 우리 학생들의 모습에 축하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입소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유관기관 및 주변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눔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석고방향제와 쿠키로, MOU협력기관 31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에게 전달됐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19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 주신 분들과 이웃분들이 마음의 거리만큼은 가까워진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몸소 경험한 뜻깊은 성탄절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기본적 생활보호와 상담뿐 아니라 학업, 문화 활동,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정 복귀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오산시 체육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체육회는 1989년에 설립된 단체로 오산 시민의 건강도우미로서 스포츠 7330캠페인, 생활체육 1인 1종목 갖기, 유·청소년 전문 스포츠클럽 육성 등 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 사회에 발맞춰 [헬로 건강한 오산] 앱을 개발하여 해당 목표 운동량을 도달하면 포인트를 지급하여 상품을 지급하는 등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장수 회장은 “요즘들어 부쩍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 19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되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십시일반 행동으로 실천해준 오산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책임감을 갖고 중앙동 주민들의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은 원동에 소재한 국가대표·점핑클럽에서 24일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전기요 20채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국가대표·점핑클럽은 매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국가대표·점핑클럽 나용수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전기요를 기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우리 주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국가대표·점핑클럽에 감사드린다.”며“덕분에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에서 23일 대학연계 MJ교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교육재단은 진로 및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단 구축, 진학연구회 운영, 역량강화 연수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교사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생활지도와 수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명지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총 4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MJ교사컨퍼런스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론적인 안내와 평가 모집단위의 이해, 모의 서류평가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서류평가 대상 모집단위는 디지털미디어학과, 국제통상학과, 화학공학과로 선정됐다. 올해 7번째 MJ교사컨퍼런스를 운영하고 있는 장미정 책임입학사정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세밀하게 소개하고, 서류평가가 이뤄지는 과정을 안내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살아 움직이는 대입제도의 진화에 발맞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2년 2월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 노숙인 및 쪽방주민 ▲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 ▲ 결식 우려 아동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위기가구 발굴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지원사업 등을 신속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대처할 방침이다. 이번 발굴에는 희망복지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청소년과, 보건소, 6개동 행정복지센터, 주택과, 일자리정책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 이웃의 위기가구를 제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한다.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금번 겨울철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에 계절형 실업, 한파까지 겹쳐 취약가구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희망복지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월 23일 오산 커뮤니티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제1회 어울림음악회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오산지회주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발달장애인들이 음악과 하모니로 사회성을 배우고 세상에 나아가 바로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하였으며,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음악회를 통해 오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특히, 2018년 3월 창단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은하수앙상블이 주 공연자로 마림바 연주를 하였으며, 플롯연주 찬조출연, 기타연주, 스마트폰 영화제 상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유경애 회장(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오산지회)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인식과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고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 유엔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조현아 경기장애인인권센터 ‘품’사무국장이 좌장을 맡고 노상은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 조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명철 오산시의회 의원, 이상모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각각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관련 경기도의 조례와 사업현황’,‘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과연 개선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오은숙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사회복지사들은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 조례 등 제도적 기반과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