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성진인쇄 원미영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도척면 관내 경로당에 쌀 40포(10㎏), 라면 40상자, 마스크 30상자(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 대표는 “오랜만에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가능해진 만큼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고 더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1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도척면 만들기에 일조한 ㈜성진인쇄는 도척면에 위치해 있으며 팸플릿 등 광고 관련 인쇄물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5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은 7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지난 5일에는 앞으로 진행할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방향, 학습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강의는 (재)한국이주노동재단 소속 한원희 강사가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면서 퇴근 이후 동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강하고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외국인 주민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해 관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가족센터가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에 나섰다. 6일 광주시 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삼계탕 지원은 광주시 가족센터의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해 계획한 연간 식료품 지원사업 ‘다 함께 나누미(味)’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를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남은 ‘다 함께 나누미(味)’ 사업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9대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4일과 5일 양일 간 대한노인회 등 6개소의 유관기관․단체를 찾아 간담회를 실시하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의회 원구성을 알리는 자리로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방문일정 및 기관은 4일 △광주시 출입기자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회관과 5일 △광주문화원,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2일간 6개소를 방문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을 자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각 기관․단체장들에게는 광주시의회 의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정순태)는 6월부터 7월까지 2,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사자율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이 수업은 우리나라의 환경위기 시각이 세계 환경위기 시각보다 앞서고 있고, 가뭄, 산불, 홍수, 쓰레기 등 여기저기서 이상 징후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아직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주인공인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제부터 살펴보면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성했다. 이 수업에서는 2학년 2반 학생들과 6학년 2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2022 너른강온마을배움터 프로젝트팀 ‘그린 수호대’를 구성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환경보드게임, 쓰레기 줍기 플로깅, 유치원 동생들에게 손수건 사용 홍보하기 등을, 6학년 학생들은 환경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프로젝트를 직접 실천하였다.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직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문경은 강사가 진행했으며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파트너인 28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광주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남‧여 시민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월부터 운영돼왔다. 주요 활동은 지역사회 성별 불균형 요소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우리 주변을 성인지 관점으로 더욱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특별히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 정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협력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 협력해 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6월 18일에서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재가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사의 전문기술인력이 사전 답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재가어르신 7가구를 선정해 진행하였으며, 환경사업처장과 소속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사 환경기초시설 특화된 전문 기술력을 활용한 스위치와 콘센트, LED등기구 교체 등 노후된 전기시설 개선 및 전기안전관리자의 안전점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전력비 절감은 물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래되어 찢기거나 색이 바랜채 방치된 벽지의 도배 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어르신댁 주변의 위험요소와 다른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어르신은“그동안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사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지역 어르신들이 이전보다 안락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퇴촌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치매 예방교육은 광주시 치매안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치매의 이해도 높이기’, ‘치매 예방 수칙 3‧3‧3 실천하기’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을 결심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하실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 등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현물 백미 40포대(400㎏)를 기탁했다.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김치 대신 쌀을 기탁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의 깊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는 뜻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남기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어 주신 김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곤지암읍 부항리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상영 시의원, 강명원 곤지암읍장, 구규회 곤지암농협조합장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사랑의 감자는 지난 3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심은 것으로 수확한 감자 200박스는 곤지암읍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욱‧이순의 곤지암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폭염 경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감자 캐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일손을 도와주시기 위해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자 농사에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정성껏 기른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의 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