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인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16일 개장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개장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오산시 인사들과 반려동물 공존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와 파트너십을 맺은 SBS의 박정훈 대표이사, 민인식 시사교양본부장을 비롯한 방송관계자, 펫 산업분야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SBS TV동물농장의 대표MC 정선희와 토니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중 노후화되고 열악한 하수종말처리장이 상부를 복개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와 오산 시민들이 함께 돌보던 떠돌이 강아지 사연이 공개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시대를 앞선 창의적 상상력으로 시작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반려시대를 맞아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테마파크가 되기 위해 지자체와 방송국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동장 최원배)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의 기부를 시작으로 7일 궐동 소재 늘해랑어린이집, 9일에는 남촌동통장단협의회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했으며, 13일에는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촌동지사협 최용진 부위원장의 기부가 이어졌다. 그리고 지난 16일에는 남촌동지사협 김미연 위원이 50만원을,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에서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소득층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남촌동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매주맛나반찬”, 안부확인사업 “해피박스”, 식생활지원 “행복나누리 냉장고” 등 다양한 동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16일,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 이경자회장과 회원들이 신장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이웃돕기 후원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총 후원액이 400만원에 달한다. 이경자 회장은“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의 장학금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학생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요즘 코로나로 인한 학업 열중이 더욱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더욱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성장의 상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연말이면 신장동을 찾아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를 통한 마음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정원한의원(원장 : 심원석)에서 16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뜻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심원석 정원한의원 원장은 "동절기 갑작스런 위기사항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후원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정원한의원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말연시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주거환경개선비로 쓰일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회에서 지난 16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축소 진행되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에 대한 구체적 실천 운동을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대표 사회단체로서 지역의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오산시 관내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수요자들의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웅석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다시 또 급증하면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의 선제적 조치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으로 잘 이겨내리라 생각한다”라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선에 나서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위축되고, 심신이 지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삶을 나누는 대화: 미리 크리스마스’프로그램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을 통해 위촉된 청년또래상담사들이 그 동안 온라인 상담활동을 하면서 키워온 역량을 기반으로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약 2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화, 연결, 치유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삶을 나누는 대화카드 ▲느린 우체국 ▲마음 처방전 등이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수고한 나를 위한 위로, 1년 뒤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현재의 고민에 대한 또래청년들의 처방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가한 청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가 없었는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고, 내년에는 좀 더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만나서 서로의 삶을 나누는 대화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권태연)와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회장 박미순)에서 오산시 지역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친환경적 활동의 이해와 지역사회 내 환경적 자립 및 참여를 위한 친환경 생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의 협력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은 오산시 환경과 환경교육 17년 강사양성과정을 단원들이 수료하여 지역의 환경교육에 앞장서서 환경교육하며 작년과 올해에 이어 장애인발달시설과 복지관 등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두 기관이 함께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한 성인발달장애인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 참가자는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환경을 위해서 누구나 배우고 함께 노력해야 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에 감사드리며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12월 16일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원장 이경선)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어린이집선생님들과 원아들의 부모님들이 직접 수세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40만원과 수세미 5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위치한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의 경기도형 공보육 가정어린이집 1호점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했고 작년에는 수제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경선 원장은“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김영예선생님께서 재능기부로 어린이집교사들과 학부모님들께 수세미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이웃사랑 실천의 태도를 알려 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심옥자)에서 지난 15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합심하여 어르신 입맛과 영양가를 고려한 식단을 구성해 정성스레 조리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행사에는 신원을 밝히길 원치 않는 익명의 기부자가 중앙동 ‘해뜰냉장고’에 몰래 두고 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했으며, 2016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중앙동 착한가게 2호점‘태양유통 축산물센터’(대표 천정무)에서 돼지고기를 후원받아 영양가 있는 식단을 구성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지역 내 여러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지속적인 후원에 동협의체, 부녀회의 솜씨가 더해져 더없이 풍성한 나눔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민관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따뜻한 중앙동 복지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에서 찾아가는‘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하여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내가 질병으로 이불에 대소변이 많아 힘들었는데, 매번 많은 이불들을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수거해서 오후에 깨끗하게 건조한 이불을 받으니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추운 겨울 앞두고 겨울이불을 세탁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대원동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하여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