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1년도 한의약 건강증진(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와 건강증진 효과 등 전반적인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심의한 결과이다.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한방 건강강좌제공, 1:1 의료사업인 취약가정 방문사업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교통 및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는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영유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전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환경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업 부문과 연계하려는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효과적인 자원 분배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친화환경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접목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아 11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 올해부터 새롭게 반영한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다. 오산시의 2021년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2등급을, 내부청렴도 분야에서 3등급을 받았다. 올해 전국 75개 시(市)급 기초지자체 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이로써 오산시는 2011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11년 연속으로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외부청렴도에서는 낮은 부패경험이, 내부청렴도에서는 전년과 같이 인사업무의 공정성이 높은 등급을 견인했다. 시는 본청 감사를 위한 조직개편 이외에도 △엄격한 감사실시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 △부서순회 및 신규공직자 청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슬기로운 기부생활!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을 마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었다.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금품이 점점 줄어가고 김치 후원마저 줄고 있는 시기에 관내 주민들의 기부생활 확산 및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는 저소득 106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이번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에서는 관내 주민들과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140통(7L/통)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 14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던 중 대원동에서 김장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도 김장김치를 받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올해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맛있게 먹겠다”라며 여러 번 감사의 인사를 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속에 많은 주민들께서 김장김치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는 대원동이 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궐동 소재 아띠어린이집(원장 김화영)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에서 기탁된 백미는 어린이집에서 열린 알뜰장터 행사 후 남은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쓰고자 어린이집 원장님이하 선생님과 학부모, 아동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탁품이다. 아띠어린이집 김화영 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아동들의 작지만 예쁜 마음들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행사 수익금 등 기부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띠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시무한돌봄센터에서 지난 9일 「2021년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를 강사로 시청 무한돌봄센터 5명,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12명, 총 17명이 참석하여 각 동에서 개입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피어코칭(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하였으며, 마음산책 심리상담센터에서 복지대상자 대민업무로 인한 소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시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슈퍼비전 등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관내 복지위기가구 통합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으로 시민 북아트·캘리 동아리의 작품 전시회 ‘떠나봐요 북아트·캘리 여행’을 11월 29일부터 도서관 전시홀에서 진행중이다. 1관1단사업은 전국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문화의 허브센터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자발적·자생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두레도서관은 키움봉사회 예능분과 동아리 시민 북아트·캘리 동아리가 올해 1관1단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아리는 올 3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회원들 개개인의 상상, 감성을 담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이번 1관1단 동아리 운영에 참여한 회원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오산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등 시민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는 지역 문화인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2021 월간 오산 문화인’ 다섯 번째 작가로 이규희 생활문화장인을 선정했다. 센터는 작가 영상을 공식 유튜브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서 공개했다. 이규희 생활문화장인은 퇴계 이황 20대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을 선생만의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재래식 된장, 고추장을 만드는 전통햇살을 운영한다. 다도교육 등 여러 가지 일을 해왔으며 사람들이 직업이 무어냐고 물을 때마다 “마음을 손으로 표현하는 게 내 직업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그저 마음이 가는 것에 열심히 노력해왔고 그것이 업이 되었다고 한다. 보리고추장이 서민들의 음식이었다가 근래에 들어 건강식으로 재조명되듯이,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장처럼 그녀의 마음은 변함없었지만 지금에서야 재조명되고 있다. 후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이제 남은 일이라고 하는 그는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것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선생은 전통이 단지 옛것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대의 레시피를 배워 익히면서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가감하여 바꿔나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전자타이머 및 전력차단기를 이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 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이희석 이시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 이라는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 하였으며, "탄소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과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최갑선 이사장,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홍규학 이사장 등을 지목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LG이노텍(주) 노동조합 평택지부에서 지난 7일 취약계층 및 그룹홈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김장김치10kg 220박스와 백미10kg 220포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LG이노텍(주) 노동조합 평택지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민관협력 후원사업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어울림 오산 행복소풍', '민관협력 행복가득 김장나눔', '추석맞이 선물세트 및 김장김치' 기탁을 비롯해 오산시와의 지속적인 민관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장대식 지부장은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는데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었다. 요즘 김장김치와 식재료 가격 인상으로 연말연시가 되면서 취약계층의 삶이 상대적으로 더 힘든데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능식 부시장은 “전달해주신 후원물품들은 한파와 코로나19를 견뎌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중한 선물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 이렇게 민ㆍ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극복해내는데 일조하는 모범사례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에서 12월 6일, 재능기부 행사로 나무뜨개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는 2015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활동단체이다. 사서분과, 재능기부분과, 홍보분과, 책보수분과, 음악봉사분과, 페스티벌분과 등 분과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관 발전을 위해 순수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는 2020년에 이어 올해 “2번째 나무뜨개옷 입히기”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작년에 사용하였던 나무뜨개옷을 수선하여 재활용하고, 포토존으로 천사날개와 희망문구를 추가 제작하여, 도서관 주변 겨울의 앙상한 나무와 황량한 거리를 훈훈하고 따듯한 분위기로 바꾸어 놓았다. 이에 키움봉사회장은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고 정성들여 뜨개 봉사를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장은 “직접 나무뜨개옷을 재활용하고, 1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행사를 운영하여, 키움봉사회원들이 도서관의 주인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