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3일 저소득층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동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의 7번째 주인공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 김명석 회장으로 자녀 김지안 양의 명의로 취약계층을 위한 쌀 370kg을 기부했으며, 이전에도 쌀, 학용품, 마스크 등을 남촌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김명석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몸이 움츠러들더라도 취약계층 분들이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가슴은 쭉 피셨으면 좋겠다”며 “자녀의 이름으로 하는 나눔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에서 3일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겨울철 김장김치와 물품지원을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K2오산점, 오산신협, 오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김장과 물품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재) 한국노총 좋은친구 산업복지재단,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등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실시됐다.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회장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과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위한 김장 및 물품 나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동질감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자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유엔초전비가 있는 평화공원내에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지역 평화통일 플랫폼으로 평화동산을 조성하여 전국적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었고, 지역사회 통일여론 확산 및 활동을 활기차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1 오산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20개 작품을 접수해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영유아보육 가구 대상 어린이집 추천 서비스’강홍지주 팀, 우수상은‘오산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천 로드 선정’발표한 오감만족팀, 장려상은‘오산시 교통 주차문제 해결 방안제시’Awesome Live팀과 ‘오산시 학령인구 유출에 대한 해석 및 고찰’APPA 팀이 각각 차지했다. 시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 및 보완하여 향후 오산시 데이터 기반 가치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 생활불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정욱 정보통신과장은“금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수상한 작품을 보완하여 데이터 기반행정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노후상점가 활성화사업을 진행한 오산 원동 상점들의 새로운 비상을 기원하는 ‘오산 원동 상점가 비전선포식’ 행사를 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동 상인회와 오산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단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1부 사업성과 공유 및 비전 선포, 2부 경품 이벤트 및 추진성과 관람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된 경기도 내 노후상가거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맞춤형 특성화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원동 상점가가 선정되어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원동 상인회 권구성 회장은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원동 상점가 도로환경 개선사업, 상점가 BI 개발, 상인역량강화 교육, 축제이벤트 사업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오산 원동 상점가를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상점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오산 원도심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오산 원동 상점가와 오산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에서 다양한 시책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내 6개동(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초평동)에 각각 후원성금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택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에 6개 동장들은“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등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일 급·간식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 ‘아름타리’, 오산 시니어클럽과 함께 오산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에 제공하는 급·간식 등 안심먹거리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아동건강지원망 구축 협약’은 오산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에 사회적경제기업이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함에 있어, 시니어클럽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급·간식을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했다. 오산시는 2018년 온종일돌봄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현재까지 17개의 함께자람센터와 틈새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 관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축이 된 ‘아름타리’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농산물, 유기농 식품 등을 기반으로 급·간식과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이번에 사단법인힘찬동네가 운영 법인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타리’ 컨소시엄은 배송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할 토대를 마련하고 시니어클럽은 안정적인 노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 작품발표회의 일환으로 '페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페임'은 예술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청소년들의 갈등과 사랑,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 버전으로 각색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 오를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단은 문유경, 김현진 선생님의 지도하에 오산시 중·고등학생 11명으로 평소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오산시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연기, 춤, 노래 등의 뮤지컬 교육을 통해 연습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8~9월까지 교육이 중단되었다가, 10월부터 다시 맹연습 중이다.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 담당자는 “발표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연습해 온 만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 비록 코로나19로 잠시 연습이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참여한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관객들께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일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올해 새로이 구축된 오산중학교 에듀테크 교육시설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됐다. 2020~21년 미래학교 구축을 진행한 12개교는 오산중학교 현장에 참석하고 오산시 에듀테크 미래학교가 궁금하거나 내년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학교들은 온라인 플랫폼(zoom)으로 동시 접속해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을 나눴다. 12개 학교 중에 금암초, 오산중, 오산원일중, 오산고, 운암고, 세교고 등 6개교가 학교별 특색에 맞게 공간을 구성한 과정과 그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선도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교사는 “오산시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을 통한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는 과거 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던 교사 주도의 수업을 학생이 적극 참여하고 이끄는 학생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이러한 공간과 수업방식의 변화는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학교의 변화는 교사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도 사업 모집 인원은 올해 1,943명에서 57명 증가한 2,000명으로 총 예산은 75억 원이다. 2022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에 오산시니어클럽을 추가 지정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통안전지킴이 ▲실버우리마을가꾸기 ▲경로당도우미 ▲학교급식도우미 ▲공원지킴이 ▲실버카페 등 총 32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일부 시장형 사업의 경우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며,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통장사본, 코로나접종 확인서를 지참해 2021년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진행하는 통합모집에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각 수행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재)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가 지난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2021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대상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우리 사회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표창장 수상과 더불어 경찰청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자를 발굴해 2005년부터 매년 말 정부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는 오산시 관내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진 주제로 스터디를 결성해 해당 주제를 심도 깊게 공부하며 즐거운 만남을 갖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창출된 집단지성이 공교육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오산시의 지역특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년 3개월 간 300여 개의 스터디를 배출했고 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