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교육도시’를 넘어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2008년 서울대병원 오산병원 유치를 위해 구입한 뒤 방치돼왔던 내삼미동 부지 12만여㎡가 그 핵심 ‘핫플레이스’다. 오산시는 이 부지를 500억원에 사들였지만 2013년 서울대병원의 병원 건립 추진 중단 통보로 방치돼 왔다. 중부권에서 가장 알토란같은 이 부지의 활용을 고민하던 오산시는 2016년 ‘경기도 재난안전복합체험관’ 유치를 성사했고, 이어 2018년 ‘아스달 연대기세트장’, 2020년에는 ‘더킹 : 영원의 군주 세트장’까지 설치했다. 올 11월 13일에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온 ‘오산 미니어처빌리지’가 문을 열었다. 오산시 안의 작은 세계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오산 미니어처빌리지는 부지면적 11,783㎡, 건축면적 3,521.86㎡(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존의 미니어처 시설들과는 차별화된 각각의 스토리와 이와 연결되는 미니어처의 움직임을 통해 풍성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인지 훈련, 원예활동, 작업치료, 이음활동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초평마을 건강이음터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화, 목요일) 오후 3시간씩 3개월간 운영했다. 또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특화사업으로 동요를 주제로 한 입체컬러링북을 자체 제작하여 인지자극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하는 등 치매환자의 과거기억 회상을 도모하고 뇌 기능 자극, 재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을 시범 운영했다고 알렸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음이 많이 밝아졌고, 용기도 얻었다’며 ‘졸업식은 아쉽지만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다시 참여 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보건소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쉼터 프로그램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수료식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26명과 함께 만든 목도리를 지난 11월 30일에 김제동과어깨동무 '뜨개질하는 밤 시즌3'에 전달하였다. 김제동과 어깨동무 '뜨개질하는 밤'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쁘띠 목도리를 손수 떠서 크리마스 선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뜨개질하는 밤 시즌3에서는 코로나19로 수고한 의료진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힘드신 분들을 위해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좋았다.”, “어머니도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있었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 지도자도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과 저희 지도자들도 함께 참여할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코로나19로 고생하신 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4, 5, 6학년 40명을 모집하여 국어, 영어, 창의수학, 방송 댄스, 음악줄넘기, 체육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룡치과는 지난 1일 저소득층 치과 치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동은 관내 치아손상 및 구강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주저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공룡치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룡치과는 지역사회공헌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협약에 참여하였고, 월 2명 이내 1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이번 협약에 포함됐다. 양희준 대표원장은 “치아손상 및 구강질환 등으로 인한 치과 치료는 시기가 중요한데, 제때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원동과 긴밀히 상호협력하며 치료에 힘쓰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며 나아가 지역의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색시장 내 위치한 ‘태양유통 축산물도매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구의 식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육류 30팩씩을 후원한다고 전했다. ‘태양유통’은 2016년부터 중앙동에 현물기부하고 있는 중앙동의‘착한가게’해뜰 2호점으로서 현재 최장기간 기부하고 있는 업체이다. 그동안 후원해 온 육류는 중앙동의 나눔냉장고인 ‘해뜰냉장고’에 저장되어 수많은 관내 어르신, 저소득가구, 한부모 등에게 전달되어 생계부담을 덜며 큰 도움이 되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위기상황과 집합금지로 인해 잠시 후원이 중단이 되었지만, 자발적인 후원 재개 요청으로 다시금 육류를 매주 제공하게 되어 관내 저소득 가구의 식단을 더욱 든든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후원의지가 대단하신 우리 중앙동의 최고참 착한가게이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후원을 이어오기가 쉽지 않을텐데 매주 후원을 지속해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저소득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동 특화사업“행복플러스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행복플러스 김장김치 나눔사업”은 코로나19와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한 김장김치 후원 양을 보충하고 관내 독거노인 가구의 부식 구입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신장동 협의체에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사업 홍보를 통해 관내 주민이 각 가정에서 담근 김장김치의 일부를 기부받아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11월 10일부터 20일간 진행된 김장김치 기부 참여홍보를 통해 작년 대비 개인 참여율이 145% 향상되어 1,892천원 상당의 김치를 독거노인 41가구(가구당 8kg)에 지원했다. 신장동 협의체 장선이 민간위원장은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도 주민들께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 명이라도 더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마음과 정성을 내어주신 주민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영만 신장동장은 “신장동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으로 추운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오색시장 내 상점과 시장이용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해뜰 두드림’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뜰두드림’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기 위해 주민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한파에 위기가구가 노출되지 않도록 11월, 12월 2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색시장 및 주변 원룸촌 일대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긴급복지지원사업 안내, 복지급여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김동숙님은“오색시장 상인분들이 추운날 고생한다라고 응원해주시고, 다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시겠다고 했다.”며, “ 이런 활동들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도움을 받고 삶의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 속에서 맞는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분들도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서동에 위치한 시립번개뜰어린이집에서 1일 초평동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부모님과 유아들이 함께 담근 모과청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립번개뜰어린이집에서는 ‘겨울’ 생활주제를 맞이하여 겨울철 이웃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모과청 담그기를 실시했다. 원아 40명과 부모님 전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보다 위생적인 환경을 위해 각자의 집에서 병 소독과 과일 소독, 청 담그기를 진행했다. 유선영 시립번개뜰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과 부모님이 겨울철 대표적인 건강 과일인 모과를 활용한 청을 담그며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스한 기부문화조성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겨 더욱 맛있는 모과청을 통해 이번 겨울도 따스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번개뜰어린이집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지난 12월 1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5개월 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연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는 김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장인수, 성길용, 이성혁 의원이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여 위탁사무에 대한 법, 조례 및 집행부 위탁사무의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하여 오산시 민간위탁사무의 표준조례안, 지침서를 완성하였고 제262회 2차 정례회에‘오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원발의하여 심사 중이며 지침서는 집행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보행자 스스로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등을 작동시켜 보행자의 안전성과 운전자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보행자작동 신호체계’의 관내 설치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한은경 대표의원과 함께 장인수, 이상복, 이성혁 의원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신호주기 및 회전 교통량, 보행자수 등의 효과분석을 통해 타당성을 가진 위치들을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환경사업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코로나19를 이겨낼 생필품(백미10kg, 라면, 두루마리 화장지, 미용티슈, 재래김, 커피 등)을 전달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생필품지원사업 대상자들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해 추천했다. 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 등 9개의 특화사업을 지원해 세마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생필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자원 연계를 통해 세마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생필품지원사업을 통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