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국제라이온스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충선)이 지난 30일 아동복지시설 3곳을 찾아 청소기, 밥솥, 물티슈, 화장지, 컵라면, 삼겹살 등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일 전했다. 시설 관계자는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받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반듯하게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홍충선 회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류기홍, 임종일, 이종근 (前)회장과 이상재 재무와 함께 복지시설에서 원하는 물품을 후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후원물품이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50여 명의 회원들은 평소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30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미세먼지 발생요인 및 실태조사를 통한 종합관리 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본 연구용역은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작년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18개월간 용역을 진행했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 초미세먼지의 수용모델 결과 오산시의 미세먼지 기여도는 2차 황산염>토양>생물성연소>2차 질산염>오일연소>석탄연소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배출원에 직접적인 입자상 물질의 영향보다는 2차 오염원인 가스상 물질의 영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지적된 배출원 저감을 위해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각 부서별 역할과 추진계획을 재정비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하며 착수, 중간, 최종보고회에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인 오산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이 여성생애구술사의 참여를 통해 「머라캐도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를 발간했다고 1일 전했다.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생애구술사 양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성된 오산 여성생애구술사들이 평범한 사람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타인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아파하며 써내려간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했다. 오산 여성생애구술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 최현숙 구술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생애구술사 양성과정 신청자를 접수받아 총 8회기로 진행했고, 지식중심의 기록물이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도 역사가 될 수 있다는 평등의식을 지향하면서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초 생애구술양성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예비생애구술사들은 오산에 거주하는 신문자 어르신과 임경분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 정지숙 씨에 대한 생애구술을 진행했고, 참여자를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풀어낸 내용을 최대한 당사자들의 언어로 기록하고자 노력했다. 「머라캐도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를 발간한 오산 생애구술사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수록된 책 속에서, 그 어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시․군 종합평가에서‘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 2020년 우수(1억 원)에 이어 청소행정 평가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1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시책 추진의 정성평가 지표를 평가했다. 오산시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점검,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 무단투기 처리를 위한 기동처리반 운영, 쓰레기 인식개선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 모든 정량평가 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생활폐기물 감량과 관련한 시․군 우수시책 정성평가에서는 공무원이 쓰레기 감량에 솔선수범 할 수 있는‘공직자 생활쓰레기 감량 온라인 교육’, 투명페트병 재활용 확대를 위한‘6개동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사업’, 주요 상가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취약지역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환경미화원 홍보 사업’등 타시와는 차별화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30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독립운동사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독립운동사 교육 사업을 확대해 지역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직원들의 연수를 통해 자랑스러운 유산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독립운동사의 전시‧교육 사업의 확대 ▲지역청소년과 교직원·전문가를 위한 역사교육 확대 ▲역사 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이용 지원 등이다. 독립기념관은 국난을 극복하고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보존·계승해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지난 30년 동안 전시, 교육, 연구를 아우르며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대한민국의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독립기념관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린 김장 체험행사 및 경연대회 ‘오색시장 김장 잔치잔치 대잔치’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전했다. ‘오색시장 김장 잔치잔치 대잔치’는 1부 김장 체험행사와 2부 김장 경연대회로 나눠 운영됐다. 1부 김장 체험행사는 오산시 및 인근 거주 시민 100팀을 사전 모집해 김장 문화를 배우고 가족·지인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경연대회는 사전 모집된 15명의 시민 경연자가 오색시장에서 구입한 김장재료를 활용해 각 집안의 솜씨를 뽐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정섭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김장을 주제로 한 유쾌한 토크쇼와 심사평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이외에도 오색시장 상인 동아리 공연, 마술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오색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김장행사를 준비했고 사전 참가자 모집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1년 오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 5회기 행사인 ‘스트리트 유스 파이터’가 지난 27일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이번 축제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지금까지의 어울림마당은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스트리트 유스 파이터’는 중ㆍ고등학생인 청소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오산시 청소년 11팀의 춤, 노래, 랩,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었고 전문 MC의 능숙한 진행을 통해 관객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가자 수를 제한해 30명의 청소년들이 행사에 참여했고 철저한 방역 후에 행사를 진행했다. 인원제한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번 행사 후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206명중 185명이 만족한다고 답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 공연에 대한 욕구를 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건강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중 인상주의의 빛과 색채로 고향집을 담은 오지호 작가의 '남향집'과 추상 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작가가 고향 산천의 풍경을 기본 조형 요소로 담은 '작품' 2점을 감상하고 작품 속 키워드를 통해 자신의 기억을 떠올려 작품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1년 신규 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산시 새내기 공직자 연수’의 일환으로 30일 시장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신규 공직자가 오산시에 대해 파악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해 원활히 공직에 입문하는 것을 돕도록 마련된 오산시 신규 공직자 맞춤형 과정이다. 이에 곽상욱 시장의 민선 5, 6, 7기 성과 및 오산의 발전 방향과 계획에 대한 특강이 더해지면서 오산시 신규 공직자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 아울러, 신규 공직자들이 사전에 오산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작한 소개 영상을 함께 보고, 시 SNS를 통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영상을 선정해 우수 영상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2021년 신규 공직자들이 오산의 곳곳을 탐방하며 새내기만의 톡톡 튀는 시각에서 본 오산을 담아 만든 현장답사 영상은 오산시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 대해 “오산시 공직자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공직자들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응원한다.”며 “공직사회에 첫 발을 떼는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우리 오산시의 발전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6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이 초평동 이웃돕기를 후원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오산시 초평동에서 낳고 자라 마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꾸준하게 활동을 하는 등 초평동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정숙 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파랑새 특화사업을 통해 우리마을이 소외되는 분이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지역의 중요한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장님과 함께 초평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