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읍은 올해부터 효력상실 만료 예정인 건축신고 건에 대해 효력상실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전 안내는 건축신고 효력소멸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시간,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에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전 사전에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절차가 없을 뿐만 아니라 효력상실 이후에도 별도의 통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이를 확인하지 못한 건축관계자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 왔으며 효력상실 후 건축신고 절차를 새로 이행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읍은 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에 현황자료를 추출해 건축관계자(건축주, 설계자)에게 사전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사전 안내로 시민들과의 갈등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련 민원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정편의 서비스를 발굴해 업무처리 방안을 개선해 시민중심 행정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신고를 한 자는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으면 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광주 연세FC와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재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부터 광주 연세FC가 운영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프로그램의 연속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광주 연세FC는 부모와 교감이 필요하고 축구에 꿈을 가지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수업료의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광주 연세FC 이승균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부모와의 추억을 통한 유대감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기관으로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해 주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 식물 허브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체험과정(4기 32회 256명)과 심화과정(10기 30회 100명)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나만의 향기로운 책갈피 만들기, 바질페스토·모히또 만들기 수업 등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6월 체험과정으로는 허브 화분 만들기와 재배 관리 및 활용 방법, 허브전시관 관람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체험과정만으로 아쉬움을 가졌던 시민들이 허브의 매력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허브의 수확과 보관, 실생활·치료 등이 포함된 심화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허브를 가꾸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범한건설 이백석 이사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진행됐다. 챌린지는 지난 5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진행됐으며 이 기간에 참가자가 걸은 수만큼 참가자 본인이 직접 기탁금을 기부했다. 이백석 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광주시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건강한 기부문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행락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고 계도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행락문화 및 광주시의 청정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많은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 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 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 행위를 비롯해 하천‧계곡에서의 취사 행위, 자연보호 시설물 훼손 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후손을 위해 청정 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지도‧단속이 아니라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전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고령자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LH 전세임대 사업은 저소득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 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기존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모집 세대는 총 54호(입주자 18호, 예비자 36호)이며 대상 주택 규모는 85㎡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으로 지원 한도는 1억2천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2. 6. 14.)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 등재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25일 광주시 중심 하천인 목현천을 따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워크스루 형태의 ‘나이트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중 6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마켓:밤마실’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경제와 문화를 적극 활성화시키고 더불어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역 회생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마켓에는 지난달에 이어 광주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장을 채울 예정이다. 비즈‧패브릭공예, 캔들‧비누 등 수공예품과 다양한 굿즈, 악세서리 등의 핸드메이드 소품, 더치커피, 수제청,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입소문과 함께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는 선선한 저녁에 화려한 파티라이트와 함께 목현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부터 ‘2022년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4개 분야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컴퓨터 기초역량 향상 프로그램부터 프로젝트 심화 활동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개설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교육 ▲IoT Value 심화 ▲Roblox code·3D ▲디렉터 클립 5컷 영화제작 ▲아트 3D 심화 ▲아트 레이저커팅 심화 등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광주시 청소년들의 IT기술 활용 능력 함양에 초점을 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IT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는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에 창의 융합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2020년 11월 광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지원해 청소년수련관 2층에 조성한 ‘청소년 IT 활동 공간’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각종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해 정보통신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폴’과 인공지능 기반의 ‘CCTV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범 구축해 시민에게 서비스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폴’이란 신호등, 가로등, CCTV 등 별개로 설치된 도로시설물을 하나의 ‘스마트폴’에 통합해 폭염·한파 방송 및 공공와이파이 등의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인프라 구조물이다. 시는 스마트폴 상반기 시범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경안동 주요 지점 5개소에 5대를 우선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도 5대가 추가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보행로에 개별 설치된 각종 도로시설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의 보행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CCTV 관제요원의 육안에만 의존하던 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 효율 향상을 위해 객체의 이상행동(배회, 침입, 쓰러짐 등) 이벤트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CCTV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CCTV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관내 방범 CCTV 중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 취약지역 등 190여개소 400여대에 우선 적용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범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계절별 테마사업의 일환인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상반기 추진한 특화사업 ‘건강한 밥상’ 등 8개 사업별 실적 및 개선사항 등을 검토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정례회의를 마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중 도움이 필요한 14가구에 국거리용 소고기, 쌀, 미역, 곰탕 등 5종의 감사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까지 찾아 희망이 배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