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5일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해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병도)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 소상공인,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1년 간 사업성과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오산시 소상공인 발전에 헌신한 소상공인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장·감사패 수여식과 노무 관련 주요 이슈 강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우리 시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2년에는 소상공인 간 정보 공유와 단결, 청년 소상공인의 권익증진 등 오산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능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더욱 더 소상공인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6일부터 보건소 의료인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과중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정신적·체력적 피로 및 소진을 겪고 있는 감염병 대응인력 공무원에 대해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현재 전문상담기관에 위탁 운영 중인 직원 대상 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해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 제공을 넘어 감염병 대응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시 업무공간을 떠나 관내 카페를 활용해 미술작업을 통한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 및 대상자의 마음과 심리상태를 파악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엄격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기수 당 4시간씩 진행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인력에 대한 다양한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감염병 대응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의 피로 해소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누며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나눔은 민간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후원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협의체의 많은 위원들이 재료준비부터 김장 버무림, 포장 및 배달에 이르기까지 동참해 뜻깊은 김장나눔 행사가 됐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 14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경제도 어려워지며 일반 기부, 김장 기부도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맛있게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은 올해 5월부터 대원동 관내 독거노인의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인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안심 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안심 콜’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소통부족으로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정인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을 통해 사전에 고독사 등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원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4명이 홀몸어르신 60명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왔다. 지난 7월에는 어르신의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고 이번에는 홀몸어르신께 꼭 필요한 구급함 세트를 전달해 응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급함 세트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계속 연락해주며 말동무도 해주고, 꼭 필요한 약들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낄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4일 오후 금암동 소재 삼성플란트치과(원장 박홍용),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항구)과 ‘저소득층 자녀 치과치료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구강질환, 치아손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조손가정 자녀 등 매월 1명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를 적기에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용 원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지원을 묵묵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조손가정 자녀를 중심으로 꼭 치과치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2019년 신장동과 복지업무협약을 맺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삼성플란트치과와 함께 치과치료지원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맞춤형의료서비스를 제공을 통한 복지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앞으로 치과치료 지원으로 신장동의 아동, 청소년이 맞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타 지역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중앙동 관내 15개소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역에도 지난 8월과 9월에 경로당 방역 봉사를 해준 CS코리아(대표 정미라)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구석구석 소독 작업을 진행했으며, 중앙동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안내 등을 실시했다. 부산동(시립) 경로당 박동안 회장은 “요즘 타지역 경로당 이용자가 집단 감염에 걸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문 소독업체인 CS코리아에서 소독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매달 소독을 해주고, 방역수칙도 알려주고 있는 CS코리아와 중앙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있겠지만, 어르신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전하며 “중앙동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4일 오산시 호남연합회(회장 김태현)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능이백숙과 귤 60인분을 기탁하고 도시락 나눔봉사를 펼쳤다고 26일 전했다. 김태현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며“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시 호남연합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에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이번 능이백숙 후원 외에도 여러 취약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배드민턴협회는(협회장 김해룡)가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쌀10kg 50포를 후원했다고 26일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해룡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이번 기탁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굳건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고려해보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이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날도 추워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위축돼있는 상황인데 배드민턴협회가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큰 응원이 됐다.”며 “백미를 후원받은 분들이 오산시 배드민턴협회원들처럼 몸도 마음도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이웃돕기 물품은 오산시 보훈단체 협의회에 전달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및 협업을 위한 ‘제2차 민․관협력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내 6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이웃돕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현금/현물 지정기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사업 ▲행복e음시스템 사용법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활한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효율적인 후원금품 배분을 통해 오산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애쓰고 계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6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서도 끊임없이 민관협력을 위해 경주해오셨는데,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서도 오산시민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기관간 최고의 파트너십을 기대해보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각종 후원금 특화사업 운용 시 효율적인 배분과 지원체계 구축마련을 위해 민·관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지속적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오산정보고 졸업 예정 청소년들에게 사회진입을 응원하고,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취·창업 분야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협의체 청년들이 기획한 이번 진로특강은 오산정보고 3학년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SNS마케팅·엔터테인먼트 기획사·커스텀 쥬얼리·인테리어·EDM DJ·온라인쇼핑몰·청소년 지도사·비서관·호텔리어·공연아티스트·틱톡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나서 현장의 생생함과 노하우를 비롯해 본인이 원하는 삶을 계획하고 찾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 청년의 날 기념 축제 때 청년들이 직접 만든 미니비누를 ‘너의 청춘을 응원해’, ‘하고 싶은 거 다해!’, ‘넌 소중한 사람’ 등의 응원메시지를 담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진로특강이 대개 성적에 맞춰 대학 학과를 소개하거나 전공분야 특강이 대부분인데 이번 특강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도 있고,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이어서 지루하지 않았다.”며 “아는 형, 누나들의 현실조언인 것 같아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역 청년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