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학생자치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온라인 화상플랫폼 ZOOM을 통해 ‘오산학생 교육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오산학생 교육정책토론회’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과정 및 학교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학생자치위원회가 진행한 학교자치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교육을 제안하는 자리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자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교육정책토론회는 각 학교의 자치활동 내용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개별 학교에서 멈추지 않고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며 연대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니며, 서로의 의견을 공감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민주시민의 토론의 장이었다. 뿐만 아니라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개별 학교의 학교자치활동내용 및 학생이 받고 싶은 현장의 교육이야기를 ‘학생자치 행복 제안서 우리의 이야기’라는 한권의 책으로 묶어 각 학교 학생자치위원회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으로 발송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학생이 한 곳에 모여 의견을 낼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이 활성화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통장협의회 김주익 부회장이 24일 골육종암으로 투병 중인 대원동 A통장의 가족을 위해 4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쾌유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대원동통장협의회 김주익 부회장은“A통장님의 소식을 듣고, 같은 동료로서 마음이 아파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가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 "항상 궂은일에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김주익 부회장님께서 힘겹게 투병 중인 동료 가족을 위해 선뜻 도와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A통장님의 가족이 지역사회의 위로와 응원에 힘입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동통장협의회(회장 조근호)는 지난 2일 A통장의 가족에게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김주익 부회장이 40만 원을 선뜻 내놓는 등 온정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체컨설팅‘움트다’의 대표인 오영식 강사의 중앙동 특화사업 분석과 짜임새 있는 진행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성을 이끌어내며 열띤 양방향 교육과 토론을 실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계층과 복지수요에 대비한 20여 개의 특화사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보다 내실있는 특화사업 운영을 위해 중앙동만의 강점을 파악하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주도성과 역할 분배를 제안했다. 컨설팅을 진행한 오영식 강사는 “주도적인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여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중앙동 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을 몸소 느끼면서 더없이 열정적인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오늘같은 열정이라면 중앙동만의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 운영에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가 아닌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위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자긍심을 심어줘 우리 협의체의 역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3일 공중위생업 (사)한국이용사회 오산시지부가 세마동 소재 요양원에서 요양하고 계신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이용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요양원 내부에서 진행했으며 평소 이용 및 위생과 관련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셨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나선 한국이용사회 오산시지부 회원들은“어르신들이 이발을 하시는 데 곤란을 겪고 계셔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 때문에 중단됐던 이용 봉사를 재개하게 됐다.”며“이번 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보다 상쾌한 마음으로 쌀쌀한 겨울철을 잘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성 한국이용사회오산지부장은 “변변치 않은 솜씨로 누군가에게 큰 나눔을 베풀 수 있다는 게 지부의 긍지”라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더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이발 봉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지역봉사에 헌신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새겨 한국이용사회오산지부에게 감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3일 ‘2021년 제2회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 2가구에 대한 문제해결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전했다. 솔루션위원회(위원장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는 지역 내 사회복지, 정신건강, 아동학대, 법률, 고용, 간호, 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돼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가족관계가 단절된 ▲정신질환 1인가구 ▲경제고를 겪는 독거노인의 사례 2건이 상정돼 솔루션위원, 무한돌봄센터, 6개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해결책을 두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경희 위원장은 “현장 경험이 많은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고난도 위기가구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모인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긴급·위기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도서관에서 키움봉사회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키움봉사회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키움봉사회는 오산시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도서관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모임으로서 서가 정리, 도서관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소개하고 버려지는 종이를 활용해 꽃을 만드는 환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통워크숍에 참여한 회원들은 폐전단지와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도서관 홍보 포토존을 완성하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친근감을 주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오산시 도서관은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2021년 1월부터 ‘일회용컵 배출 제로화’를 선언하고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산중앙도서관 한 현 관장은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도서관 봉사활동이 재개되고 키움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협조를 통해 오산시 독서문화 진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오산자이아파트(동부대로 332-14)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성일평)와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210㎡를 ‘함께자람센터 19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오산시는 리모델링 공사 후 내년 1월 중 ‘함께자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고현동에 위치한 오산자이아파트는 전체 입주민의 12.4%가 초등학생 아동으로 초등돌봄의 수요가 많은 곳이며, 인근에 고현마을공동체가 있어 고현마을 활동가들을 통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한 곳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 공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리며, 마을이 돌봄의 주축이 돼 마을 아동들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시민 밀집지역 6개소에서 민·관·경 공동으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산시청, 오산경찰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총 4개의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오색시장 앞, 세교 중심상가, 오산역, 궐동지구 등 오산시 곳곳에서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징계권 폐지’를 알리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대 형성 확산을 위해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징계권 폐지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돼 모든 아동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시민 주도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실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도시 오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생활문화를 바꾸는 프로젝트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심의와 인터뷰심의를 거쳐 ▲프로젝트8253팀(오산시 신규 이주민을 위한 '웰컴 오산' 프로젝트) ▲마스크를 사랑하는 모임팀(이 세상에 하나뿐인 마스크로 상점이름 캘리그라피) ▲ 매화향기팀(色다른 우리) ▲죽미령교차로팀(오산 어른이들의 문화 놀이터) ▲바람의정원팀(내 마음의 치유농업과 환경보호 in 오산천) ▲우리끼리 나눠먹는 친환경 농사문화체험팀(나는 금손 농사꾼이다) ▲ORUN팀(PLOGGING WITH OSAN) ▲민들레팀(환경위기해결 어렵지 않아요!) 등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사업 최종 8개 시민주도 커뮤니티를 선정했다. 지난 9월 28~29일에는 이 8개 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당사자성의 발견'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다양한 문화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커뮤니티의 사례들을 가지고 시민들이 지역문화 기획자로서 가져야 하는 관점과 태도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9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어서오산 휴(休)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오산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오산공작소 관광체험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고 수료자들이 강사가 돼 어서오산 휴(休)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편하게 쉬어가라는 휴(休)센터의 이름에 걸맞은 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산천 수달이가 살고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보물섬의 보석을 찾아 떠나는 유리타일 트레이 만들기 ▲천연 자개를 활용한 자개모빌 만들기로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1시, 13시 30분, 16시에 3회차 각 6명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12월 11일까지 진행하며 예약 및 세부내용은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체험 활동가들은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추억을 함께 만든다는 보람과 뿌듯함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려는 마음을 잃지 않고 오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