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시의원 당선인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내수면 수자원 조성 및 반딧불 서식을 위한 다슬기 치패 100㎏을 경안천, 중대천, 목현천, 곤지암천 등에 방류했다. 13회째를 맞이한 다슬기 치패 방류 행사를 통해 그동안 방류된 다슬기 치패가 하천 퇴적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류된 다슬기로 광주시 하천의 수질이 더욱 개선될 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서식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집합교육(인형극)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은 ‘건강미녀와 편식야수의 식습관 고치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을 예방하며 올바른 기본생활 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균형 영양과 식사 예절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인형극 완료 후 진행 사진을 촬영해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홍보한 어린이집 중 일부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하남시청에서 “동부초등학교 학교부설주차장 야간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시청 교통정책과와 교육지원청 및 동부초등학교가 협력하여 하남시 구도심 주차 전쟁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자 학교 주차장의 야간 개방을 하게 된다. 교육지원청과 동부초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하남시와 학교 기관이 연계하여 주차장을 개방하는 하남지역 최초 사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하여 주차장 야간 개방의 주체가 되는 동부초등학교 학교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동부초등학교 교내 주차장 24면을 개방하며 하남시는 학교에 주차관제시스템과 차단기, CCTV 및 보안등 등 주차에 필요한 시설 일체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개방 기간 동안 유지 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야간 개방에 따른 운영시간은 재학생 등교 시간을 감안하여 오후 18:00~익일 07:00로 시행함으로써 하남시 동부동 주민들의 야간주차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하남 원도심의 취약했던 지역 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례고등학교는 지난 5월 25일, ‘우리가 만드는 학교문화’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올해 4월 18일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회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이 되기에 충분했다. 경기도 학생 인권 규정에서 복장과 휴대전화기 소지에 대한 규제가 없어짐에 따라, 위례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학교 문화에 대하여 체육복 등교, 수업 중 휴대전화기 소지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의견을 나누어 서로의 입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의견들을 정리하고 발표했다. 대토론회는 5월 초부터 학생들의 의견을 정리하고 교원 설문을 진행하는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실시되었다. 교사, 학생, 학부모의 교육 3주체가 안건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표명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체육복 등교에 대해 재학생들은 찬성했으며 공부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고 교복이나 생활복보다 더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교사의 81.5%는 외부인이 보기에 큰 지장이 없다며 찬성의견을 같이했지만, 격식에 맞는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6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예회관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르별 예술 감상 능력을 함양하도록 구성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에 진행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단법인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와 함께 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험을 홀로그램과 연극적 표현으로 구현하고 이를 플레이백 시어터로 무대에 올려 교육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공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각 나라의 랜드마크와 인물 및 상징물 찾기 △여행지별 키워드 선정과 스토리텔링 △타블로를 활용한 즉흥 장면 만들기 △연극적 움직임과 소리를 활용한 창작물 촬영 △홀로그램을 활용한 영상구현 △결과발표 공연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번천초등학교 도서관 ‘해누리글터’에서는 2022년 6월 3일, 6월 10일에 각각 1학년, 2학년 학생 대상 경기도광주교육도서관과 연계한‘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토닥토닥 책으로 마음 열기' 활동을 실시했다. 도서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허은미 글, 조은영 그림 / 나는별'을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는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웠다. 그림책 속 주인공 아홉 살 동구에게 일어난 이상하고 특별한 어느 하루를 함께 읽으며 동구의 마음을 알게 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서로 나누며 독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은‘백 번도 넘게 듣고 싶은 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하얀 도화지에 붙이며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 우리 학교가 행복한 말로 가득 찰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나쁜 말,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파란색 도화지에 붙이며 나쁜 말을 버리니 마음이 시원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며 듣고 싶은 말들은 서로에게 많이 해주고 듣고 싶지 않은 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번천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6월 10일 1학년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1학년 학생들을 학부모, 교사, 선배들이 다 함께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날 100일 축하 행사에는 2학년 선배들의 왕관 씌워주기 및 우쿠렐레 ‘백일축하’연주, 3학년과 4학년 선배들의 따뜻한 편지 전달식, 5학년의 풍선과 선물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6학년 선배들과는 희망의 메시지 보물찾기 활동으로 선, 후배 간의 돌봄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학생들은 어린 시절 100일 및 지난 학교생활 100일을 살펴보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기뻐하였고, 앞으로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다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님의 편지와 선배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받은 1학년 학생들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를 하였고 답례품을 꾸미고 전달하였다. 이러한 교육공동체의 축하 나눔 활동을 통해 100일 축하의 의미를 찾았다. 번천초등학교 오재선 교장은 “1학년 입학 100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번천초의 어린이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고등학교 “비정상회담(국제이슈토론동아리)”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동아리로 국제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공부하며 국제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대해 토론하는 동아리다. 미사고 비정상회담 동아리 학생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 공부하고 시사뉴스를 접하며 전쟁 지역의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반전(反戰)을 지지하며 그들을 돕는 활동을 기획해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음을 모았다. 캠페인 활동으로 반전 배지를 미사고 학생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구호단체에 기부했다. 동아리회장 장소윤(미사고 3학년) 학생은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알게되면서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을 동아리원들과 모았고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행동에 옮기니 작은 실천이지만 뿌듯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제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리 담당 교사인 신수진 교사는 “미사고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할 줄 아는 창의적인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모든 교육공동체가 이를 위해 더욱 애쓸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숙 교장은 “세계시민으로서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만선초 학생들은 10일 ‘학교로 찾아가는 광지원 농악 공연’을 관람했다. 찾아가는 광지원 농악공연 프로그램은 광주시 주최, 광주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광지원 농악단은 광주시 무형문화제 제3호로, 2010년 첫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함께 관람한 이 공연은, 1부 사물놀이, 2부 사자놀이, 3부 버나 돌리기 및 채상 돌리기, 4부 농악놀이 순으로 약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예절을 습관화하는 경험과 더불어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정말 즐겁고 신나는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도 우리 음악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며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에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만선초등학교는 매년 뮤지컬, 국악, 전통무용, 클래식 오케스트라, 샌드아트,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학교 교육과정에 녹여냄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강변초등학교는 2022년 6월 9일, 1학년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을 운영했다.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은 1학년 교육과정 ‘가족’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을 지향하고, 학생 스스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소속감, 감사함을 배우는 활동이다.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은 ‘입학 백일을 기념해요’,‘나는 왕이다’, ‘모두에게 감사해요’등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시작은 영상으로 만든 초를 다 같이 불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서 ‘나는 왕이다!’활동을 통해 직접 왕관을 만들어 쓰고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내가 할 수 있게 된 것, 나의 자랑거리 등을 소개 해 보았다. 마무리 활동으로 ‘모두에게 감사해요’활동에서는 지금까지 나의 성장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돌아보며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적어 카드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등 자신을 평소 돌봐주시는 가족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만나는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집으로 가는 어린이들의 손에는 예쁜 꽃 모양의 떡케이크가 들려 있었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