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공단 각 부서(사업소)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진작 및 성실한 근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모두 지키며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연가, 병가, 공가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생활에 필요한 규정에 대해 공단 담당자의 교육으로 시작해 사회복무요원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더욱 열심히 복무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석 이사장은 “공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15가구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로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에서 드림가족힐링ON(溫)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코로나로 졸업여행을 가지 못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여행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근교 리조트에서 1박2일 동안 다른 참여가족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가족사진 촬영, 가족 산책미션, 가족소통교육, 공예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오랜만에 집을 벗어나 리조트에서 잠도 자고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이번 여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가족캠프가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드림가족들에게도 이번 캠프로 가족 간에 더 많이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가정으로 가꾸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0일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한국 테니스 유망주 성장의 중심으로 영향력을 키웠다.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당초 J1등급으로 세계 각국의 유망주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의 참가를 기대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J4등급으로 개최되며 축소 진행됐다. 경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시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됐다.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오산시체육회 이장수 회장 등이 참석해 오산시를 방문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시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경기 결과는 단식 ▲남자 우승 김장준, 준우승 노호영 ▲여자 우승 장가을, 준우승 이경서, 복식 ▲남자 우승 정택규·노호영, 준우승 주태완·김민재, ▲여자 우승 하선민·강나현, 준우승 김다인희·이은지가 트로피를 안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오산경찰서, 환경과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19일 오산시법원 앞 사거리 일원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전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번호판 미부착 불법 이륜차 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단속 배경을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불법튜닝(LED, 소음기 등),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과 신호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주행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이륜차다. 또한 환경과는 직접 소음 측정기로 높은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차의 소음을 측정하는 등 함께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법규위반 이륜차에는 과태료나 법칙금 등이 부과되며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형사처분을 받는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이정묵 소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이륜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운행 질서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스마트도시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시민제안을 심사해 최종 7개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지난 1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 ~ 11월 7일까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고자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정도유아이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 22개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전광판과 음악’이 수상했다. 이 제안은 오산천에서 산책할 때 스마트폰 없이도 시간, 날씨, 온도, 공기질, 시민알림, 음악 등을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이다. 시민이 직접 일상에서 느끼는 점을 창의적으로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동킥보드와 전동 자전거 탑승시 안전모 착용 필수 시스템 구축’, ‘Where is Fire Extinguisher’, ‘수퍼빈을 초등학교마다 한 대씩!’, ‘도서 스마트 드론배달 서비스’, ‘오산시 스마트 배변봉투 수거함’, ‘공공기관 1인용 전동충전기 및 보관소 설치’등이 각각 우수상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구,오산시민회관)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수칙에 의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위드코로나 시기에 새로운 축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주제공연은 1004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당초 1004명의 합주는 현장에 1004명이 모여 기타의 선율로 기네스북에 도전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아쉽게 기네스북 도전은 못하게 됐다. 하지만 1004명의 1인 1악기 기타를 배우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오산문화재단 3개 오케스트라 및 동호인 등 시민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영상촬영을 통해 함께 연주해 큰 감동을 주었다. 개회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체험교육 중심인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을 통해 오산의 아이들은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음악과 함께 성장하였다. 오늘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오산시 곳곳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많은 무대를 만들었으니 오늘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에서 세계 아동의 날을 맞이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아동 관련 단체 및 기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현판 제막식에서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산경찰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 오산사무소와 함께 아동 놀권리 홍보부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란리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1월 20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아동의 날이자 대한민국이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지 30주년이 되는 날로, 이런 뜻깊은 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 19로 오산시 모든 아동들과 함께 축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오산시의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앞으로 4년간 오산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더 나은 도시가 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이 마련된 계기이므로 모든 오산 시민이 한마음으로 아동권리 보호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8월 27일 경기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유니세프로부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새로이 개장하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과 더불어 진행했다. 코로나19 및 단계적 일상회복 등을 고려해 현장에는 시민대상 수상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으로 참석 내빈을 축소하고, 오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24만 오산시민과 함께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등 개관식을 열고 시민헌장 낭독, 제33회 오산시민대상 시상, 시민의 날 기념영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민의 날 기념 영상에서 샌드아트를 활용해 시민의 상상으로 이뤄낸 지난 12년의 눈부신 성장을 소개하고 AI특별도시 미래비전의 완성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오산시민의 행복플러스를 위해 AI로봇인 크루져와 참여 관객들이 함께한 ‘오산!해피송’공연, 오산의 미래비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각 분야 오산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한 다채로운 공연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현장에 많은 시민을 모실 수 없는 아쉬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18일 이틀 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초평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8개 단체가 참여해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오산지구협의회에서 김장 재료를 준비하는 날부터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까지 적극적으로 봉사의 손길을 더해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김장 김치는 초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초평동 새마을부녀회 및 8개 단체 회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취약계층분들께서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를 드시며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오산문화재단은 디지털 애니메이션‘슬기로운 꿈오 탐구생활’ 3편을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2014년 5월에 창단하고, 2020년 자립거점으로 자리를 잡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하 ‘꿈오’)' 단원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사업 공모를 통해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 교육사업의 결과물이다. 8년째 ‘꿈오’ 활동을 한 고등학생부터 2021년 신규단원까지 다양한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그동안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스스로 선정하고 촬영해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특히 삽입된 음악들 모두 직접 연주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디지털 아트와 오케스트라 연주의 협업을 이뤄냈다.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으로 참여한 임한결(성호고2) 학생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꿈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정홍 감독('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음악감독)은 “아이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것만 보다가 스스로 시나리오도 쓰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