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조웅희 전몰군경유족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애국단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 나주 다도지구에서 전사하신 故임성재(~1950.12.24.)님의 유족인 임조순씨(82)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명예롭게 알리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뜻이 담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전몰군경 유족들이 예우받기를 희망하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10일 광주농협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 ▸청소년 복지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립을 위해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업무 협약에 이어 광주농협에서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여가활동과 재능계발에 도움이 될 우쿨렐레 25개를 수련관에 전달했다. 박수헌 광주농협 조합장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우쿨렐레 악기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기르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광주농협의 청소년 복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선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 ▲기획·예산·자치행정 ▲교육·복지·문화 ▲산업·경제·교통 ▲도시·환경 등 4개 분과에 위원장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이상택(전 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은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이 임명됐으며 별도로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성을 더할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운영하며 광주시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목표 논의‧확정 ▲시장 취임 행사 준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방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활동가와 행정 경험이 많은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 기회를, 어르신께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일에 튼튼한 초석을 놓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6월 10일, 도곡초등학교(학교장 황영극)에서는 메타버스 체험학습 발표회를 전일제 놀이의 날로 운영했다. 6학년 학생들은 5월 초부터 메타버스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 체험학습이란 대중교통(지하철(메트로) 타고 버스 타고)을 타고 떠나는 서울 문화예술 탐방이라는 뜻과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체험학습이라는 2가지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신개념 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고 버스 및 지하철 등 교통편, 먹거리, 일정, 비용, 역할 등 문화예술탐방 계획을 세워 5월 31일 학부모 인솔교사의 도움을 받아서울 주요 7개구(송파구, 중구, 종로구, 광진구, 용산구, 동대문구, 서대문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 후 6월 10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본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전일제 놀이의 날 체험학습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체험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사가 되어 여행사 로고, 여행지 소개 VLOG영상, AI머신러닝 기반의 코딩을 이용한 문화재 소개, 여행지 즐길 거리 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친구들은 자기가 다녀오지 못한 각 여행사를 돌며 체험하는 방식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라 불법 영상 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관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 조성과 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서하리 토마루판매장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10개소이며 점검반이 렌즈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를 전체적으로 점검해 이상 유무를 탐색했다. 구정서 읍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관내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초월베베夢-복지 한아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월베베夢-복지 한아름’ 협약은 출생아 및 6세 이하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분기별로 침구류 세트를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엄마와 아기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협약사업이다. 이날 협약의 첫걸음으로 포몽드는 250만원 상당의 침구 10세트를 기탁해 초월읍 관내 영유아 아동에게 소중히 쓰여질 계획이다. 허진영 포몽드 대표는 “초월읍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중한 생명을 출산한 가족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초월읍에 소재하고 있는 동안 끝까지 응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민‧관이 함께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동참의 뜻을 밝혀준 포몽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의 5월 장보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매월 5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의 동행으로 대상자들이 마트를 방문해 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최대 10만원까지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4월 신현리 거주 취약계층 5가구의 장보기에 이어 이번에는 능평리 거주 취약계층 5가구의 장보기를 지원했다.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상자들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읍은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으로 납세자가 소유한 토지·주택·건축물·항공기·선박 등 재산의 가치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현황조사를 통해 과세자료를 정비해 7월과 9월에 재산세를 부과한다. 읍은 올해 초부터 ▲비과세·감면 토지 이용실태 ▲사무용 오피스텔 주거용도 ▲별장 및 고급주택 사치성 재산 ▲분리과세 농지 이용실태 등을 조사해 과세자료를 정비해 왔다. 읍은 2022년 재산 세정 운영계획에 따라 6월 말까지 ▲착공토지 사실상 공사 진행 여부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의 주된 상속자를 추가로 조사해 일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용석 읍장은 “재산세는 지방세의 핵심인 세원인 만큼 면밀한 과세자료 정비로 공평과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150개 여소에 대한 하절기 축산물 위생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부패·변질이 쉬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형마트 및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냉장‧냉동 온도 등) 준수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사항 위반 여부 등 불량축산물 유통‧판매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영업주들의 축산물 위생관리 및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유통관리 대상 수입식품 사용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2년 1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 제조‧가공업체 30개 업체, 수입식품 171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 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 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