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상용)가 관내 소독업체 ㈜씨에스코리아(대표 정미라)와 협력해 지난 17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가구에 소독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씨에스코리아는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으로 2019년 9월 오산시 착한일터로 등록돼 청소와 소독 등 사회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소독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실시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들을 방문해 방역을 진행하고,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세마동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독서비스사업에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세마동 특화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18일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강우)이 이웃돕기 후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경제적 약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의료기관으로서 오산시민의원(2015. 11월 개원), 오산시민치과의원(2016. 5월 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그 잉여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강우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시민과 조합원의 소비생활 향상과 시민의 복지 및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데 앞장서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초평동 관내의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등을 위해 사용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참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패딩조끼, 덧신양말, 다과를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마련한 나눔물품은 오산시 관내 6개동 25명씩 총 150명에게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큼 다가온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한 소통 단절을 막기 위해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주민복지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 1회 ‘희망동(動)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통합·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아파트 단지, 복지관, 오산역환승센터, 오색시장 등을 순회하며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총 1,035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4단계 조치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참여기관 및 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손소독과 열체크 실시는 물론 마스크 착용, 상담용 가림판 등을 설치해 희망동(動)을 운영한다. 법률홈닥터 등 전문 상담가들의 친절한 안내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원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저소득층 복지 수요에 맞춰 인접한 아파트 단지와 복지관 등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7일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동복지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2016년 9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 및 보호자가 월 5만 원 내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1 매칭 금액을 적립해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후원 결연으로 대상자의 월 적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대상자들이 복지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했다. 장선이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는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구,오산시민회관)에서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민의 문화체육공간이 되어줄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에 이어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축제의 시작은 화려한 개막식과 비전선포식으로 열리며 ▲문화권리장전 선포식 ▲1004명의 평화의 합주 ▲마음처방전 힐링 콘서트 ▲CBS공개방송 통기타 콘서트 ▲멘토&멘티 통기타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유리상자‘박승화’, 소프라노 ‘이상민’, 해바라기, 추가열, 정인, 커피소년, 정태춘&박은옥, 육중완밴드가 함께해 통기타 연주로 저물어가는 11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는 축제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로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단계적 일상 회복의 성공적 케이스로 이끌어 나가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의 축제로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은 ZOOM을 통해 입장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산시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관람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은 현대힐스테이트 오산 더퍼스트 현장 직원 일동(현장소장 심상수)이 1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상수 현장소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겹게 느껴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해 나눔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현대힐스테이트 오산 더퍼스트 현장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해주신 백미와 함께 보내주신 따뜻한 온기까지 그대로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에서 27개의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6.25전쟁 당시 UN군과 북한군이 처음 전투를 벌인 오산 죽미령고개에 건립된 UN군 초전기념관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시장·군수님들을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1년이 몇 개월 남지 않은 시점이며, 올해 초 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계획한 시장‧군수 아카데미와 협의회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하여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사무국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행복육아, 건강가정 만들기” 협약 체결 △제안안건 총 21건(협의회 제안 안건 1건, 공동대응 건의 안건 1건, 경기도 건의 안건 10건, 중앙정부 건의 안건 10건)을 상정·심의하여 모두 원안 가결 처리했다. “행복육아, 건강가정 만들기” 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친아동, 친가정 정책이 개발되어 행복한 육아와 건강한 가정이 정착되고,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친밀감, 신뢰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욱, 민간위원장 홍선미)에서 지난 11월 16일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제2차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 기수별 관리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고 ▲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컨퍼런스 개최 등 3건의 보고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2022년도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에 도래되는 시기로써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재정지출은 크게 증가되고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세입은 감소되는 어려운 시기에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세워짐에 따라 사업변경이 많은 점을 고려해 주시기 바라며 세부사업들의 목표달성을 위해 성과지표와 목표수준을 합리적으로 변경할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더 행복한 오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소속 운수종사자들이 파업에 들어가 오산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일부 마을버스 포함)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경우 전세버스를 대체 투입하는 등 비상대책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11월 18일 첫차부터 일부 운행을 멈출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고현아이파크~신논현역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5200번, 5300번 노선과 오산시 관할 시내버스 전 노선(20개 노선) 및 마을버스 일부(4개노선) 노선이 멈출 것으로 우려된다. 오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 전세버스 47대(5200번 4대, 5300번 10대, 시내버스 33대)를 확보·투입하고 이에 따른 버스 이용요금은 무료로 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불가피하게 파업을 막을 수 없더라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면서 “시민께서도 대체 교통수단, 버스·지하철 간 환승정보 등을 잘 확인하셔서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