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21년 2학기 뮤지컬 라이프 초등학교 결과발표회가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세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2학기에는 오산시 초등학교 15개 학교, 58학급에 뮤지컬 수업을 지원하여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약 10주간 20시간에 걸쳐 전문적인 뮤지컬 지도를 받았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2021년 진행한 뮤지컬 라이프 수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그간의 운영 과정과 아이들의 성장 모습도 엿볼 수 있도록 하며 8개 초등학교는 영상제작에 참여한다. 올해로 뮤지컬 특화사업 교육 6년 차를 맞이한 오산문화재단은 2015년 기존 뮤지컬을 각색한 ‘헤어스프레이’와 ‘그리스’, ‘맘마미아’ 시작으로 지난해 시나리오 작업까지 참여하며 학생들의 힘으로 일궈냈다. 지난해 오산 지역 특성을 살린 뮤지컬 라이프 교육성과 공유 전용채널 ‘오뮤라(OMULA) TV’ 개설해 학생 시놉시스 소재 창작 뮤지컬 콘텐츠 제작 창작뮤지컬 2편 및 각색 뮤지컬 1편 등 3편의 뮤지컬 콘텐츠를 전용 유튜브 채널인 ‘오뮤라TV’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3편의 뮤지컬은 우리가 평소에 항상 지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983년 오산 최초의 실내체육관이었던 시민회관이 오산 시민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오산문화스포츠센터로 탈바꿈하여 11월 20일 개관한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오산천의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총 410억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13,369㎡, 연면적 13,094㎡,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7월말 준공됐다. 1층은 200여대의 주차공간, 2층은 대체육관, 문화강의실, 다목적실, 3층은 소체육관과 헬스장, GX룸, 4층은 운영사무실로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종목의 실내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 및 컨벤션 기능을 겸할 수 있는 첨단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오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산시는 오산천을 따라 문화, 예술, 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여 스포츠문화벨트를 형성함으로써 시민이 언제든지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은 11월 20일 토요일 개최되며,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과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과 함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해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단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을 통해 공단의 기능 중단 위협이 증가, 각종 시설 등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재해경감 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4조 3교대 형태로 근무하는 CCTV 모니터링 요원 16명에 대한 관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야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야간 교육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오산시 관내 주요 방범 CCTV가 설치된 곳에서 2인 1조를 이뤄 총 12회에 걸쳐 시스템 작동 교육과 비상벨을 직접 누르고 센터 모니터 요원과 직접 통화를 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야간에 범죄가 많이 일어난 우범 지역의 방범용 CCTV 설치 주변 지형과 건물 위치 파악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모두 2,236대의 200만 화소 방범용 CCTV를 관제하고 있으며, 년 2천여 건의 영상정보 제공으로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CCTV 영상 관제를 통해 20건 이상의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등 경찰관과의 공조 실적으로 오산경찰서로부터 21개의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내년에 200만 화소 50여대의 지능형 방범 CCTV를 오산천 주변에 추가 설치해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 정착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에서는 문화도시 오산이 추구하는 문화안전망 구축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위해 펜데믹 상황에서 특히 취약한 지역의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2021 월간 오산 문화인] 네 번째 영상을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서 공개했다. [2021 월간 오산 문화인]을 통해 발굴된 네 번째 영상은 피아니스트 김알라 편이다. 그녀는 러시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외동포 3세이지만 2012년에 조부모의 고향 한국으로 건너왔다. 러시아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피아니스트라는 말로는 그녀를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녀가 처음 한국어를 배울 당시에는 한-러 사전이 없어서 러-영 사전과 영-한 사전을 동시에 두고 어렵게 공부했다고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나중에는 러시아 문화와 관련된 책을 번역하는 일도 하였고, 책에 어울리는 삽화를 그리는 일도 하게 됐다. 그녀는 정말 감사하게도 오산에 와서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피아노 연주는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검찰청에서 러시아어 통번역을 하면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오해를 풀어주기도 한다. 김알라 씨는 서로 다른 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이 11월~12월 두 달에 걸쳐 주제별 진로진학 특강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대상과 주제는 다양하다. 학부모가 요청하는 주제에 최대한 부합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라 학부모의 진학정보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진학뿐만 아니라 진로탐색을 위해 필요한 진로 및 직업 정보에 대한 요청도 상당하다. 이에 오산교육재단은 오산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계적인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다섯 가지 테마의 특강을 기획했다. 먼저 오는 17일에는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를 주제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의 김용진 선생님이 특강을 펼칠 계획이다. 20일에는 예비 중1 학생을 대상으로 학령기전환특강이 준비돼 있다. ‘미래가 바뀌는 진로진학 특강’ 등 다수의 진로진학 관련 저서를 집필한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선생님이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과 고입을 위한 학습법’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24일에는 학부모 테마특강의 일환으로 광주고등학교 안준범 선생님이 ‘커리어 로드맵 설계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대규모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등 집합훈련은 하지 않고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두 차례 기획회의에 이어, 5일에는 시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제3차 전체회의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17일에 본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가상 재난상황(`대규모 화재발생`)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운영하고,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토론훈련으로 간소화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시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장터광장에서 열린 오산시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대표기업들과 오산장터에 위치한 오산창작예술촌 작가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시민 플리마켓 등을 통해 20여 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고 사전신청을 통한 체험부스도 활발하게 운영됐다. 또한‘용기내’이벤트로 일회용품 줄이기, ‘NO플라스틱 서명’등 환경관련 시민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사회적 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준 오산사회적경제기업 공동캐릭터인‘오까미’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오까미’를 활용한 기업별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매출과 홍보에서도 큰 효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대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행사가 2년 동안 거의 전무했는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통해 기업홍보도 하고 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나눔장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산시사회적경제 대시민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오산청년회의소와 함께 지난 13일 오산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제1회 오산청년정책 공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청년정책이 향후 나갈 방향에 대하여 같이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오산시의회와 오산청년회의소가 함께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오산의 청년,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하다”와 “오산시 청년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오산시청 지예슬)으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경기일자리재단 조은주 청년일자리 본부장의 주재로 오산청년회의소 윤준형 회원,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박수진 위원장, 오산시 청년협의체 박동휘 위원, 오산시청 지예슬주무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오산청년회의소 김병규 회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좌절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방법을 찾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라고 말했으며, 공동주최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이번에 처음 시작이라 모든 것을 담을 수 없지만 그래도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 의미있는 일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1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활동에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15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기상정보를 현장경영에 활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변화에 대응하고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희석 이사장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