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천에서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물억새와 창포 및 수크렁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연보호 회원들과 많은 시민단체들이 오산천을 가꾸고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의 오산천이 이처럼 맑고 깨끗하다.”며 시민들과 봉사단체의 노력을 치하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매년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집회 등이 금지돼 자연보호 활동이 어려웠다.”며 “앞으로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하게 자연보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단체들의 봉사활동과 도움으로 오산천에 크고 작은 정원 120여 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는 2022년 10월 제10회 경기정원 문화박람회를 경기도와 공동 개최할 계획이며 성공적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12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미세먼지 실무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2월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시·군이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실무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4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차 회의의 고체연료 사용제한 지역 지정 확대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등 6개 안건을 새롭게 상정해 논의했다. 오산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16일 관내 19개의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모의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대기질 특성상 어느 한 지자체에서만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충남 환황해권 시·군과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환경운동연합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과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 공모전', '환경사진 전시회', '창립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에는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고 11월 11일~13일에는 오산시청 후문 사거리에서 '환경 사진전' 그리고 13일에는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오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01년 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2005년에는 오산과 화성으로 조직을 분리했고 20주년을 맞이한 현재 약 160명의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독립적인 시민단체다. 이날 기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송영만 도의원, 조재훈 도의원, 김명철 시의원, 이성혁 시의원, 한은경 시의원, 정의당 이익규위원장, 진보당 신정숙위원장, 민중당 민영완위원장 등 정계의 인사들과 지역 내 단체와 기관의 대표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오산환경운동연합 정영우 상임의장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제로웨이스트 운동 등은 이제 전 지구인이 함께 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꿈두레도서관에서 ‘2021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오산시 도서관은 매년 시민의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북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두레 숲 속 책놀이터’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독서회가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꿈두레 키움봉사회 시민 북큐레이터 추천도서 전시전과 꿈두레 북클리닉 zone(토닥토닥 나를 위한 힐링 도서와 문학 테라피)이 준비돼 있으며, 36개의 온·오프라인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엄마의 어휘력」의 저자이며 육아·교육 전문가 표유진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있고 꿈두레 숲 속 신비한 마술 콘서트, 하모니 음악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산시 북 페스티벌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식과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기관 청소년 및 운영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의 지난 5년간 활동과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번 행사는 물향기 엘시스테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시상식, 문화의집 공로자 표창,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축제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리 신청자를 모집해 진행한 수제도장, 티코스터 만들기를 비롯해 성인지 캠페인, 공예체험, 딱지치기, 꿈빛나래 로고채움 이벤트 등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최성학 관장은“지역사회와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섬기는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2016년 개관해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일 ~ 13일 이틀간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오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근간이 된 마을과 학교의 협력 등 마을교육공동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 9월에 오산마을교육공동체를 출범하고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인 마을의 고유기능을 되찾고 행정과 교육의 협업을 강조하기 위해‘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은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했다. 첫째 날에는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를 진행했다. 서울 강동구, 강원도 강릉, 충남 아산, 전남 순천, 경남 김해, 울산, 부산 연제구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참여한 50여 명의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각 지역 활동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요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조성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12일 개관식을 열고 오는 13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앞 정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희, 김명철, 한은경, 이성혁 시의원,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오산시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와 미국 뉴욕의 ‘걸리버스 게이트’ 등 세계 주요 미니어처 테마파크에서 벤치마킹한 기술력을 도입한 국내 유일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부지면적 11,783㎡, 건축면적 3,521.86㎡(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한국관과 세계관 두 가지 테마의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클 영상관', 미니어처 전문 제작 공방 '미니 팩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은 오산대학교에서 지난 11일 김장철을 맞아 신장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재료 및 백미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신장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일, 11일 양일 간 진행돼 신장동 8개 단체연합 회원들과 오산대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배추김치 550포기를 정성스레 담갔다. 오산대학교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신장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재료를 후원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김장재료와 백미 등을 기탁해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선점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계속 지원해주시는 오산대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며 “담근 김치는 신장동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유영만 신장동장은“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의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8개 단체가 협력해 지난 1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세마동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단체회원 100여 명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범수 회장과 주민자치회 선우상빈 회장이 기부한 400여 포기의 배추와 통장단협의회 이인기 회장이 기부한 200여 개의 무로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 100박스를 어렵고 소외된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세마동 부녀회 이정효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며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외로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모두 다 힘든 시기에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김장담그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권고 등을 반영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 인증제도로 유해 및 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를 갖춘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희석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으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