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회는 지난 7일 광주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 간 정식 인사를 시작으로 의회 기본현황 및 초선의원 기본교육, 임시회 사전설명회와 제9대 의회 의장단 선거 등 6월~7월 중 주요 일정에 대한 안내와 의회동 시설 견학을 통해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광주시의회는 주임록(더불어민주당/재선), 허경행(국민의힘), 이은채(더불어민주당/재선), 노영준(국민의힘), 오현주(더불어민주당), 최서윤(국민의힘), 황소제(더불어민주당/재선), 박상영(더불어민주당/재선), 이주훈(국민의힘), 왕정훈(더불어민주당), 조예란(국민의힘) 등 4개 선거구 9명과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한 총11명으로 4명의 재선의원과 7명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도궁초등학교에서는 5월에 입고된 신간 도서를 홍보하고 학생들이 모든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6월 도서관 행사를 실시한다. 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로 본교 도서관에서 아침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전교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2년 1학기 도궁초 도서목록을 보면 추천도서, 교과연계도서, 희망도서, 교직원 추천도서, 저널 등 영역별로 다양하게 신간 도서가 입고됐다. '저학년 친구들을 위한 무지개 물고기'의 지은이, 마르쿠스 피스터를 좋아하고 ‘백희나 작가’의 특유의 그림책을 읽은 2학년 전유준 학생은 “백희나 작가의 책을 더 보고 싶어요. 다른책도 추천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고학년 친구들은 선조들의 지혜와 업적을 알 수 있는 역사책이나 우리들의 MBTI,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등 요즘 트랜드에 맞는 미디어에 관련 책들을 선호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알게 된 사실이나 느낌을 적어 독후 활동으로 남긴다. 교장 김경자는 “책을 빌리는 것에 급급해하지 말고 독서하는 습관을 위해 한 페이지라도 제대로 집중해 읽자”고 강조하였다. 시상 품목으로는 5권 이상의 독후활동을 한 친구들은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은 오는 30일까지 ‘광주시 노인 이·미용권 지원 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 노인 이·미용권 지원 사업’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1만원권 3매, 연 6매를 지원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의 경우 신청인의 신분증, 도장,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초월읍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및 미용실 방문 순회 안내, 마을별 안내문 게시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분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오포읍 체납관리단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 복지부서에 인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오포읍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세금 3만원을 체납 중인 A씨를 찾아갔다. A씨는 공장 내에 직원들이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 한 켠에서 숙식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A씨의 사정을 들은 체납관리단은 복지부서에 해당 내용을 전달했으며 복지부서는 해당 내용을 검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신청 조건 중 최저 주거기준 미달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다른 사례로 뇌경색 등으로 요양원에 장기간 입원 후 집에서 요양 중인 B씨는 지난 2019년 세금 8만원을 체납했다. 이에 체납관리단이 납부 독려차 B씨 가정을 방문했으며 장기간의 입원과 퇴원의 반복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B씨의 사정을 들은 체납관리단은 복지부서와 연계를 통해 쌀과 생필품 등을 B씨에게 전달했다. 이처럼 오포읍 체납관리단은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을 파악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독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사회복지서비스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갖는 공식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번 제8회 지방동시선거에서 광주시장으로 당선된 방세환 당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랜 세월 힘든 시간을 보내온 보훈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과 함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광주어린이집과 열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공모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초월, 열미, 광주, 퇴촌, 고산어린이집)를 위한 사업비 27억2천만원을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초월어린이집을 비롯한 3개소는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0년에도 같은 사업에 공모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장지, 진우, 궁평, 매산어린이집)를 위한 사업비 8억3천만원을 확보, 2021년 11월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을 완료한 4개소에 대한 에너지 성능분석 결과 최대 52.3%의 에너지소요량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 등 친환경적인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해 재원 영유아 및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해 행정안전부 지원 하에 무료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대상별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실직적인 사고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습과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의 인구가 4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13개 읍‧면‧동 전체 인구는 5월 말 기준 40만317명(외국인 포함)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인구 분포는 오포읍이 11만2천857명으로 가장 많으며 초월읍 4만8천187명, 탄벌동 3만8천693명, 광남1동 3만3천961명, 광남2동 3만3천674명, 경안동 2만9천699명, 곤지암읍 2만2천925명, 송정동 2만1천847명, 쌍령동 1만8천272명, 퇴촌면 1만5천845명, 도척면 9천554명, 남한산성면 2천472명, 남종면 1천497명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 인구증가 추세를 보면 2001년 광주시 승격 당시 13만9천여명에서 2004년 12월 20만명을 넘어섰으며 2015년 2월,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4월, 오포읍이 10만명을 넘어섰고 초월읍도 지난 5월 인구 5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UP!’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여 구직자 모집 시 맞춤형 구인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행사 당일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인 기업은 20개 업체로 행사장에서는 15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 및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지원금 등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새일센터를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덕학교(경기도 광주)는 5월 말부터 6월까지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는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심결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이 어떻게 환경을 오염시키는지 알아보고, 친환경 생활용품(고체샴푸, 비누, 친환경 모기기피제, 탈취제 등)을 만들며 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집,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지역사회 기관과 학교에 후원해주신 업체에 직접 만든 친환경 꾸러미를 선물하면서, 친환경 용품을 홍보하고 이웃과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여러 과정이 함께 있는 특수학교의 특성상 전교생이 한 번에 진행하기 어려움이 있어 학부모회와 고등학교 과정이 먼저 실시하였으며, 이후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도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인덕학교 학생회장은 “내가 알고 있었던 지식만이 아닌 우리 생활 속 자연스럽게 느꼈던 행동이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랐다.”, “내가 사용하는 친환경 생활용품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