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상욱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미영 강사는 폭력 예방을 위한 일상적 관심까지 촉구하고 4대 폭력 관련 피해 사례와 그릇된 성 인식과 태도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오산시는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가정폭력인 4대 폭력 통합 예방으로 조직 내 성문화 개선과 건전한 성 인식을 통해 서로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곽상욱 시장은 “일상에서 가깝게 또는 멀게 다가오는 이러한 폭력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모두가 쉽게 당사자 또는 목격자가 될 수 있는 일이라고 느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앞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지난 10일 제4호‘게릴라 가든’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버려진 자투리 땅이나 방치된 공터 등 우범 장소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정원으로 가꿔 지역사회의 범죄율을 낮추고 녹색공간을 확대하는 환경개선 운동을 의미한다. 제4호 게릴라 가든(오산시 오산동 637-13)에는 오산시 공원녹지과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오산지구위원회 회원들이 함께 패랭이, 청세이지, 화이트 뮬리 등의 다양한 화초를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이었던 오산역 출입구 일대가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밭으로 바뀌어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했다. 곽상욱 시장은 “도심 속 아름답게 꾸며진 꽃과 정원을 보며, 주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지친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지역을 발굴해 게릴라 가든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내 게릴라 가든은 총 4개소로, 1호 가든(17년 조성, 궐동 582-2)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는 13일 12시부터 18시까지 오산장터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대표기업들과 오산장터에 위치한 오산창작예술촌 작가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제품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장애인활동 및 가사간병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오산돌봄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오산시 돌봄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이번 나눔장터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 공동캐릭터인‘오까미’를 활용한 각 기업별 제품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힘을 나타내고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6월 기준 105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24개소, 마을기업 10개소, (사회적)협동조합 71개소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5개국 18세 이하 주니어선수들이 참가하는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4그룹 대회로서 각국에서 모인 18세 이하의 주니어선수들이 활발한 교류와 경기를 통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5개국에서 1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대회가 열리는 오산시립테니스장은 국제테니스연맹의 공인 인증을 받은 경기장이다. 경기는 남·녀 단식, 복식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경기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현장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한테니스협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출입 관리 및 통제(코트 내 선수, 심판 외 출입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9일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태훈 위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태훈 위원은 성금을 전달하며 “기탁된 성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태훈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9일 오산로컬협동조합(이사장 이계선),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용, 이하 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체의 반찬지원사업과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반찬재료 등의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세마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계선 오산로컬협동조합 이사장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재료 및 도시락 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며, 특히 세마동의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용 협의체 위원장은 “특화사업뿐만 아니라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지원하는 후원품 등을 통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도록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세마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 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주관으로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매년 동절기마다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진행하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약 70여 명의 단체회원과 동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정성스레 담근 김장 김치 200여 통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춥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를 잘 전달해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회장 변영일)에서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행복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사업’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행복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에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추천받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과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 사업으로 올해 들어 4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양성미 여성회장, 이은희 여성회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라면 1박스, 김 1박스, 롤휴지, 차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성미 여성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세교동 426-4번지 일원의 265필지(167,017㎡)에 대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 절감,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상용)에서 협의체 특화사업 ‘긴급생활지원 솔루션’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0일 전했다. ‘긴급생활지원 솔루션’사업은 긴급지원 등의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대상자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파악해 현금 또는 현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긴급생활지원 솔루션’사업 대상자 A씨는 세마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폐암과 심장병 등의 질환을 앓고 있으나 의료급여 등의 법적지원을 받을 수 없어 본인부담금 지출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A씨는 오래 전 배우자와 이혼 후 자녀들과 왕래가 없고, 유일하게 연락이 되는 아들이 한 명 있으나 소득이 없어 A씨에게 경제적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폐암진단까지 받아 MRI검사 등 비급여 항목의 지출 부담이 커 치료를 포기하려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방문으로 해결책을 모색했고, 협의체 특화사업 ‘긴급생활지원 솔루션’의 대상자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현재 A씨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등 의료급여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세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