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6일 개최된 2025년 포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서비스다. 직접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소관 부서와 신속히 협의해 자치법규 개정에 나서고, 중앙부처 법령의 경우에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시는 규제의 의미, 규제 건의 방법, 처리 절차 및 해결 사례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불합리한 기업 규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규제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 청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제환경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자와 제4기 서포터즈 단원 39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됐다. 지역 정책 발굴과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된 제4기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기회의, 분과별 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포천시 청년 맞춤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축제 홍보 부스 운영, 청년정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시는 활동이 종료되는 연말에 회의 참석률, 태도,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참여율이 70% 이상인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을 증명하는 수료증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며, 청년이 공감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2025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8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월 최대 5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대비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 최대 지원 기간이 6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났으며, 지원 금액도 최대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 덕분에 창업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4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포천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인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방문(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 청년비전센터 2층 청년정책팀)으로 가능하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대 15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지난 6일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수상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적극적으로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육군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포천시는 예비군 육성 지원, 훈련장 시설 개선, 훈련 지원, 예비군 동원 태세 확립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 대신 김성민 제5군단장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성민 제5군단장은 “포천시는 지상작전사령부 전방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2024년 예비군 육성 우수 지자체로 선발돼 감사패를 수여받게 됐다.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는 지역 예비전력 강화의 모범 사례”라며, “군(軍)과 지방자치단체 상생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접경지역에 위치해 다른 어느 곳보다 안보가 중요시되는 지역”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할 군부대와의 적극적인 공조와 지원을 기반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7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2025~2027년 축산환경개선 중·단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5~2027년 축산환경개선 중·단기 기본계획은 가축 사육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으로 축산업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포천시는 ▲축산 악취 저감 50% 달성 ▲친환경 축산 기반 확대 ▲지역사회 수용성 제고 ▲정책 지원 체계 고도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단계별 실천 방안을 수립했다. 세부 내용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현대화 및 기술 지원 확대, 지도·점검 강화 및 조례 개정을 통한 관리 감독 강화, 친환경 축산농가 체계적 지원 강화, 축산업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특히,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을 설정하고 추진하며, 축산환경 관리 정책의 일관성과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기별 세부 계획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체계적인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기반 마련 ▲축산환경 지도 및 점검 강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축사밀집지역 내 악취 저감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의회는 6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육군 예비군 육성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5군단장 김정민 중장이 전달하고, 임종훈 의장이 수여 받았다. 포천시의회는 포천시 예비군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훈련과 관련된 여러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제183회 정례회에서 예비군의 지역 방위력 제고 및 읍면동 예비군 중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으로 육군 예비군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가 방위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임종훈 의장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포천 예비군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안전, 국방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민과 군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이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의회는 지난 5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과의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김현규 의원, 조진숙 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의 체육 인프라와 관련된 여러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포천시가 유 회장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로, 이번 체육회장 당선은 지역의 큰 영광”이라며, “포천을 체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는 포천 지역의 체육 인프라 확충과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향인 포천시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체육 환경을 더욱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겨울철 독감 확산과 한파로 헌혈 참여율이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포천도시공사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포천시민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소풍(Picnic)처럼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아 ‘헌혈나눔 활동 ’이라는 이름으로 동참했다. 2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증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활동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5일 내촌면 소재 청음공방(대표 조진수)이 서랍장 5개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9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주거취약가구 5개 가정에 전달됐으며, 위원의 차량을 통해 가정에 배송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진수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매년 직접 제작한 가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음공방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받은 서랍장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음공방은 지난 2000년 개원한 청각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2020년부터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가구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사례관리 12개 가구(31명)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겨울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겨울놀이를 체험하면서 따뜻한 추억을 쌓고,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눈썰매와 스케이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혼자서 아이 셋을 데리고 외부 체험을 하기는 어려웠는데, 아이들과 겨울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례관리 가구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정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