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는 1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제23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성남시의 체조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팀워크와 예술적 완성도를 겨루는 무대로 펼쳐졌다. 음악에 맞춘 군무, 라인댄스, 기구 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체육관은 건강한 에너지와 활기로 가득 찼고,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공연을 관람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나눴다. 안광림 부의장은“시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오늘 이 무대가 건강한 도시, 성남을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체조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는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오픈 국제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국내외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1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여해 태권도 문화의 장을 펼친다. 개회식은 태권도 정신을 담은 웅장한 시범공연과 함께, 선수단 입장, 환영사, 대회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중석은 각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누며, 태권도가 지닌 소통과 교류의 힘을 현장에서 체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자, 전 세계가 공감하는 평화의 언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와 청소년 육성,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는 19일 성남종합운동장 1층 다동 33호에서 열린 중원구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새롭게 문을 연 초소는 중원구 지역 순찰 활동의 거점이자 대원들의 협업 공간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자율 방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율방범대원들과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시의원들이 함께해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자율방범대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라며 “성남시의회도 방범 활동의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지역 치안과 공동체 안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지난 18일, 성남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여름철 호흡기 건강 보호를 위해 아세아도 주식회사에서 기부받은 KF94마스크를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 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의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업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총 40,000장의 KF94 마스크가 청소년과 청년, 어르신 등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18일 전달식은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어 감사와 격려의 뜻을 나눴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부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받은 마스크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대한노인회 수정구지회와 중원구지회에도 이루어질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와 관심이 이어질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7월 19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대학진학 준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여,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진학상담 전문교사 70명과 성남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00명의 멘토가 참여한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은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은 학생 개개인의 전형 유형과 성적에 맞춘 전략 수립은 물론, 자기주도 학습법, 지원 요령 등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23개 주요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부스를 운영, 입학 전형, 학교 소개, 서류 등에 대해 직접 상담을 제공했다. 대학 관계자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이 분기별로 개최하는 ‘성남 기업성장 포럼’이 지역 대표 산업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 이 포럼은 기업인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한 오찬과 함께 주제 발표, 토론으로 구성되며, 정책‧지원사업 공유와 혁신 전략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2023년 9월 시작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33개 기관과 600여 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성남세무서, 고용노동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이노비즈협회, 바이오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매회 달라지는 주제는 산업·경영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를 맡아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낸다. 지난해에는 케이푸드(K-Food) 열풍 전략(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반도체 산업 이슈(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다뤄졌고, 연말 특별 세미나에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장이 참여해 첨단과 혁신의 1위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18일 중원구 상대원2지구를 찾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성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경기도청 토지정보과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과 불편사항을 경청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상대원2지구는 108필지, 약 1만7000㎡ 규모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어 사업 초기에는 동의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설명회 등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현재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마치고, 경계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현황이 맞지 않아 경계 분쟁이나 토지 이용의 불편이 자주 발생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 한 분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38곳을 올해 안으로 추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되는 공공쉼터로, 시민들이 기후위기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특히 교통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와 접근성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4차산업국 회의실에서 ‘2025년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로 성남시 전역의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기존 45곳에서 83곳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역사 주변, 학교, 행정복지센터, 주요 번화가는 물론, 교통약자 이용이 많은 정류장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천한 장소를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해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쉼터에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버스정보안내
[ 중앙뉴스미디어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성남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성남시 대학 진로박람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지금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시기에 있다”며 “성남시가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 박람회가 학생들의 현명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신의 결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오늘 박람회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날 2층 모란관의 선배 대학생 상담부스를 시작으로, 3층 한누리 진학특강장, 누리홀 진학상담교사 상담부스, 1층 온누리 앞 대학별 상담부스를 차례로 돌며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런 기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23개 대학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0개의 상담부스와 특강을 통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1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성남시의 ‘사회적경제 육성기금’ 폐지를 골자로 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이를 지탱하는 기반을 지금 이 시점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매우 성급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질의 과정에서 “기금이 소멸되면 일반회계로 전환해 지원 사업을 계속하겠다고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사업의 축소나 중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는 결국 사회적기업들의 자립 기반을 약화시키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신상진 시정부 출범 이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임대가 조기에 종료되고 센터 역할이 축소된 상황에서, 이제는 기금까지 폐지하겠다는 것은 정책적 연속성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특히 이재명 정부가 다시 사회적경제 정책을 강화하려는 흐름과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또 “기금은 단순한 금액의 많고 적음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