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조안면사무소가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통합 쓰담데이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대통합 봄맞이 쓰담데이 운동에는 조안면사무소 공무원, 박만순 와부농협조합장 등 12개 사회단체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조안면~조안1리 삼태기마을회관 △조안면사무소 자전거도로~조안교 △조안면사무소 자전거도로~(구)능내역 △조안면사무소~순두부집 주변 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조안면 환경정화에 동참해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쓰담데이 활동과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조안면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안면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직장 내 안전운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공용차량 이용 증가에 따라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조되고 있는 공직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창무 전 남양주경찰서장인 이창무 강사가 전년도 교통사고 발생자와 교육희망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창무 강사는 재직 중 실제 경험한 교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과 방어운전 요령 △운전자로서의 기본예절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절차와 유의 사항 등 다양한 교통안전 정보를 전달했다. 김진배 재산관리과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사)원보지솔장학회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오남읍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장학회는 하반기에도 추가로 500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오남읍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꿈 실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미향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장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청소년 교육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기탁의 주체인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026년 한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총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39억 원의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31개 사업 중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가 제안한 조안면 노유자시설 건립과 조안면 공공도서관 건립 등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으며, 특히 선정된 7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9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조안면 노유자시설은 조안면 진중리 85-36에 조성되며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심리상담, 이미용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복지시설이며, 오는 6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조안면 공공도서관(가칭)은 복합문화 인프라로, 지역주민의 교육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조안면 진중리 63-2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연 면적 약 2,0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같은 해 말 준공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특별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조안면 내 문화복지시설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의회는 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남양주시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기초 조사 및 현황 분석․현장 방문․실증분석 등을 통해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용역의 과업 배경 및 목적, 추진 전략, 향후 일정 등을 포함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많은 어르신들이 거동불편이나 배우자와 사별로 인한 대화단절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적극 공감하며, “캐릭터 라이브 기술 활용 시 어르신들이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남양주 크크낙낙 캐릭터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가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경로당 사업에 추가적인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일, 경춘선 마석역과 별내역 일원에서 마석-상봉 셔틀 열차 첫 운행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들은 오전 7시 29분 마석역에서 첫 셔틀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까지 이동하면서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하나이며, 셔틀 열차는 총 334억 원(LH 재원)의 사업비로 GTX-B 노선 개통 예정 시기인 2030년까지 운행된다. 셔틀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하루 총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운행되며, 이로써 기존 18분이던 배차간격이 12분으로 단축돼 시민들의 통근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 열차 운행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첫 실행 사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GTX-B, 9호선 연장 등 남양주시 광역교통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에, 경관개선을 위한 대규모 초화단지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의료원 부지는 지난해 9월, 최적의 접근성과 발전 가능성으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로 확정됐으나, 착공이 2030년으로 예정돼 있어 현재 잡초와 유해 외래식물이 무성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착공 전까지 해당 부지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초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약 1만 평 규모의 부지에 잡초 제거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 유해 외래식물을 정비해 시민 건강 보호와 도시 미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9일 호평동 두산알프하임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숲사랑봉사단’과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초화단지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숲사랑봉사단은 “도심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일은 단순한 도시 미관 개선을 넘어, 우리 아이들과 이웃 모두가 정서적으로 치유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화단지 유지관리에 적극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30일, 퇴계원사거리부터 퇴계원고등학교까지 약 1.6km 구간의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3-2호)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총사업비 약 655억 원을 투입해 총 4개 구간으로 나누어 해당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며, 2003년 4구간(390m)을 시작으로 1·2구간(562m)에 이어 마지막 3구간(685m)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준공한 마지막 구간은 KB국민은행에서 주공아파트 입구까지 연장 685m 구간으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총 347억을 투입했다.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지역주민과 함께 해당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공사로 교통난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향후 왕숙신도시 및 인근 개발지와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퇴계원 시가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전선, 통신선 지중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30일 와부읍 팔당리 앞술막 마을 통로암거 확장 사업과 관련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총사업비를 최종 합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앞술막 통로암거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다년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숙원 과제였다. 이날 시는 통로암거 현장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김영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조정회의에 참석해 사업비 분담과 착공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했다. 앞술막 통로암거는 폭 3.5m의 단일차선 구조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상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6년 10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민설명회에서도 해당 문제가 주민 숙원 사항으로 요청된 바 있다. 이후 시는 도시계획도로 시설 결정과 실시설계를 포함한 충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협의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이 협약 15개 단체와 쓰담데이 활동 실적 등을 공유하고, 봄맞이 쓰담데이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 및 2025년에 재선정되어 새롭게 진행할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진단은 지난해 자원순환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의류 리싸이클 교육을 통한 재사용 확대, 새활용프라자 견학, 담배꽁초 수집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추진단은 올해 어린이집 자원순환 교육, 커피박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경혁신추진단장으로 위촉된 주현광 신임 단장은 “환경 혁신을 위한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