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 증진을 위해 3일부터 17일까지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남양주 소재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전시회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80%(기업당 최대 300만원), 해외전시회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80%와 1CBM 이내 편도 운송비용 100%(기업당 최대 800만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전시회 34개사, 해외전시회 12개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전시 전문기관인 킨텍스를 통해 사전 전시 마케팅 교육 및 사후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킨텍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2024 삼삼오오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삼삼오오 요리교실'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자는 의미를 담아 어린이가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루는 데 목표가 있다. 이번 교육은 컬러푸드를 이용한 편식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지개 샌드위치와 감자 고슴도치 등 편식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준비됐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는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어보며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센터에서 진행한 요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편식 교육이 연계되어 식생활 개선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운수2리 마을회관에서 ‘수동초 송천분교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수동면 운수리 마을주민 및 수동초 교장, 송천분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초 송천분교 도로개설공사의 설계(안) 및 세부 추진계획 등 사업 설명과 지역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사는 국지도 98호선에서 수동초 송천분교 앞까지 총연장 140m, 폭 9m 규모로 계획, 현재는 실시설계를 착수한 상태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올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듬해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공사를 통해 송촌리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통학로 개선으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2회 지식강연 The하기’교육을 실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시 공직자들에게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직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강연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트렌드 코리아 2024년 그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분초사회 △호모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돌봄경제 등 2024년을 관통하는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에서 얻은 시사점과 인사이트를 변화하는 미래 행정 각 분야에 유연하게 접목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시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정세 및 산업 트렌드 변화 전망’을 주제로 세 번째‘지식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오남읍 소재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을 곽관용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의원 2명(안행위 김창식, 건교위 김동영)과 남양주시의회의원 2명(이경숙, 손정자)을 비롯한 35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오는 9일에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진대회’를 맞이하여 남양주소방서 대표팀 선정을 위해 참가한 다산한내들어린이집, 오렌지유치원 교원들과 아이들 포함 86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오남안전체험관은 그동안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이 원거리에 있는 소방안전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난 2월 23일 사전 설명회 개최 이후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빈 행사와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내빈 행사로는 체험관 소개 및 시연회를 실시했고,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로는 4개조로 나뉘어 ▲체험관 교육 ▲소방엽서쓰기, 소방판박이 등 체험부스 ▲에어바운스존 ▲홍보 물품 및 기념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다가오는 어린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마석교회(담임목사 곽병태)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5,000,000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정순, 공공위원장 박재영)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더위에 힘들어할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뜻을 같이하고자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성금을 전달한 마석교회 곽병태 목사는 “어려운 상황으로 힘들어 할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써달라”고 밝혔다. 황정순 위원장은 “소외계층의 아픔을 돌아봐 주고 지원해줘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읍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알아봐 주시고 매년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석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의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일 지역 특색사업 ‘건강백세 조아조아’의 첫걸음을 화도읍 가곡3리 마을회관에서 시작했다. 이날 화도읍은 가곡3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음악 댄스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동안 행복마을관리소는 건강 체조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건강체조 조아조아’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화도읍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특색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지도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정비 진행하는 등 주민과 접촉하여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2일 호만천에 반려견 배변 에티켓 팻말을 설치했다. 봉사단은 호만천 산책로에 애완견 배설물을 방치하는 행위를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견 에티켓 문구를 담은 팻말 10개를 제작·설치했다. 김묘숙 단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이 모두 즐거운 공공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펫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센터장은 “시간을 할애해 환경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께 감사드린다. 단체에서 신경 써주시는 만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평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호평동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와부읍 도곡리 소재 끼리한우 정육식당에서 행복나눔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이 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안부를 묻고 행사에 초청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점심 식사로 소불고기, 제철 과일, 백설기 떡 등 영양 가득한 음식을 대접하고, 귀갓길에는 덕소교회와 오렌지유통에서 후원한 식용유 세트를 기념선물로 증정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더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고 대접하는 자리를 종종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준비한 한끼의 식사는 단순한 한끼가 아니라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이다”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