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한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5년도 G-하우징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G-하우징 사업은 민간 참여기관의 자발적인 자원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 포천사랑나눔회가 자원 및 재능기부로 동교동 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포천시청 주택과를 통해 연계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기관이 직접 공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사업에는 관내 봉사단체, 건설회사, 건설 및 건축사협회 등 기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2025년도 자체감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4일부터 종합감사 업무에 돌입한다. 시는 사전예방, 문제해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감사 방향으로 정하고, 총 21개 부서 및 기관(2국, 1직속기관, 5개 읍면,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에 나선다. 감사는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부터 비대면 데이터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특정감사는 지역물품 구매실태 등 3건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수시감찰과 수시 특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3대 비위와 공직기강 해이 및 직장 내 갑질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한 무관용 감사를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자치사무 감사 제외와 '포천시 자체감사규칙'의 개정으로 감사 범위가 확대되며, 지방자치 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건정재정, 민생안정, 경제활력,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흐트러짐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3일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가 소흘읍 저소득가구를 위한 척사대회 후원금 8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소흘읍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대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 대표는 “읍민분들이 모아 주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돼 기쁘다.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이웃 사랑이 가득한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3일 월례조회를 마친 후 구비서류 제로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 과제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제도는 행정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민원인의 행정정보를 업무 담당자가 직접 열람하며, 민원인이 직접 구비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2023년 기준 34개 보유기관, 174종의 행정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교육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과정, 구비서류 제로화 추진계획, 공동이용 신청방법, 공동이용 활용 사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시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건축물 해체 신청 관련 서류인 해체계획서 서식을 간소화해 배포한다. 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90여 장에 달하는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을 20여 장으로 축소하며, 시민이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간소화된 자료는 포천시 누리집전자민원-민원사무편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간소화된 해체계획서를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작성 기간이 단축되는 등 편의성이 증가하길 바란다”며, “검토 기간이 짧아져 민원 처리가 빨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체계획서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 미만이고 높이 12m 미만의 3층 이하 건축물 또는 연 면적과 관계없이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에 위치한 높이 12m 미만의 건축물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을 신청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향상을 목표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동계작물은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을, 하계작물은 재배작물에 따라 1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지원한다. 동계(밀 또는 조사료) 및 하계(두류 또는 이모작)작물 재배 시 1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하계작물로 깨(참깨, 들깨)가 추가됐으며, 밀(동계) 직불금 단가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사료(하계)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000㎡ 이상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동계작물 재배 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재배 농가는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걸쳐있는 경우 경작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감자,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150세대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세대 및 다가구주택을 매입한 뒤 개보수한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 4인 이하 가구로, 단독 가구는 제외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자산에 따라 1순위와 2순위로 구분된다. 1순위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2순위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와 100% 이하 장애인 가구가 해당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이 주거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독서경영을 정착하고 책을 매개로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의 추천 도서’를 추진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포천시장이 매달 직원과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한 뒤 소개하고,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직장 내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직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지난 3일 공감 소통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2월의 추천 도서인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소개하며, “책에서 ‘친절’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모두 친절을 베풀며 더욱 다정한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추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한 직원 중 추첨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공직사회 내 독서문화 확립을 위해 ‘독서경영’을 도입하고,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활성화 교육,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카카오톡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통해 지방세 체납 8,220건, 체납액 7억 4천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1월 20일 기존 종이안내문 대신 카카오톡을 이용한 체납안내문 발송에 나서며, 주소지 미거주자, 해외 체류자, 거주지 불명확 외국인들의 장기 체납액을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스마트폰 본인 인증이 어려운 어르신께는 유선 상담으로 체납 내역 안내 및 납부를 도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실천했다. 뉴질랜드에서 체류 중인 한 민원인은 “해외에 있어 그동안 지방세 부과 내역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황 속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으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체납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 기간 총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동장군 축제장을 찾았다. 작년 대비 2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10일 정도 짧고 폭설이 내린 주말과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다수의 언론사가 현장을 찾아 취재에 나선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겨울 축제 명소로서 백운계곡을 집중 조명하며, 축제 프로그램과 방문객의 반응을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 또한 직접 축제 현장과 언론사 방송실 현장을 찾아 인터뷰에 나서며, 동장군 축제를 알리고 축제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