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저소득층의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연천군은 지역 내 주요 건설폐기물처리업체들과 화재 피해 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건용환경개발, ㈜베르원, 신잔토개발㈜, ㈜씨.에스, 중동환경㈜ 등 지역의 대표적인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보호과는 대상 가구의 피해 접수와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연결을 지원하며, 업체들은 저소득층 가구의 화재로 인한 건설폐기물을 무료로 처리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가 화재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의 숙취운전으로 인한 음주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자 업무용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이 도입한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디지털 음주측정기만 도입한 타 시군 센터와 달리 전국 이동지원센터 최초로 디지털 음주 측정기와 차량 시동 제어장치를 연동한 사례로 전 운전원은 시동을 작동하기 위해서 반드시 모바일 앱을 통해 카메라로 본인확인을 거쳐 디지털 음주측정기로 측정을 한 후 음주수치(0.03% 이상) 결과에 따라서 시동에 제한을 받는 시스템이다. 또한, 음주측정 결과가 관리자 전용서버에 전송되어 음주운전 실태파악 및 효율적 관리 등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원에게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음주운전 제로화를 통한 안전운전 체계 구축으로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 최우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 수도권 전철 1호선(연인선)이 개통한 지 1년을 맞았다. 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연천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는 물론 재인폭포, 구석기유적, 호로고루, 한탄강 캠핑장 등 지역 명소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지붕없는 박물관’ 연천군이 접경지역을 넘어 청정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 것이다. 연천군은 1호선을 마중물 삼아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관광자원 개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철 개통 1년을 맞아 그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연천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전철 시대’ 방문객 급증 상권 매출 늘어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이용객 현황을 보면 총 163만 1,068명으로 집계됐다. 연천역이 82만 1,56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곡역이 72만 4,4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청산역은 8만 5,096명이 이용했다. 일평균 이용객을 보면 연천역이 2,823명, 전곡역이 2,489명, 청산역이 292명으로 집계됐다. 연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파머스마켓 바자회’로 마련된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있는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먼저 파머스마켓 판매수익금 350여만원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 수익금 기탁이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복순 위원장은 장학금을 추천받은 대학생의 어려운 환경을 듣고 개인적으로 5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패딩 및 겨울상하의 등)를 지원했다. 고복순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을 대학생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훌륭한 사회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청산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종합적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동막지구를 2023년 9월 착공하여 2026년 우기전 공사를 완료하고, 노곡지구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2025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동막지구와 노곡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동막리와 노곡리 내 주요 소하천을 정비하여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펌프장을 설치하여 집중호우 시 동막지구 및 노곡지구의 우수를 각각 차탄천과 임진강으로 방류하여 침수 위험을 해소하는 등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해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비 완료 후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여 자연재해와 환경적 위험 요소를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발전을 도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12월 13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센터등록 회원 및 가족, 관계자 160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사업 활동을 교류하는 2024년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소복보속’ 송년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은 받는 것이고 행복은 기다려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 가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소소한 복을 모아 행복을 나누자’라는 라는 취지로 진행 됐으며 올 한 해 진행한 사업들을 돌아보는 ▲2024년 우리들의 발자취 동영상 상영 ▲우수 회원 ▲우수 직원 시상식 ▲회원들과 함께하는 축하 공연 ▲점심 식사 ▲행운권 추첨이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송년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고, 2025년 센터 사업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 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성과 제고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산시책 평가는 지난 1996년도부터 농식품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업의 핵심인 쌀 산업 정책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생산비 절감 노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이뤄진다. 올해는 특히 쌀 적정생산과 논 타작물 재배로의 전환 노력에 중점을 뒀다. 연천군은 전략작물직불제 및 벼 감축협약 추진 결과 논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활성화하며 벼 재배 면적 감축과 농가 소득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 연천군은 전략작물 직불금 전년대비 신규 신청 재배면적(124.5ha)이 목표면적(57.2ha)대비 218% 달성률을 기록하며 논타작물 육성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벼 재배면적 감축 관련 정부정책을 적극 추진해 쌀값 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맞춤형 시책을 계속 발굴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절기 취약계층(아동, 어르신) 50가구에 선물꾸러미(식품, 방한용품) 지원과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후원자분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으며 건강하게 연말연시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제10대 연천군보건의료원장에 홍대권(58) 원장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보건의료원장 채용에 따른 심사와 합격자 공고 등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임용장을 교부했다. 홍대권 원장은 15년 이상의 임상경험과 3년간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에서 의사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다. 홍대권 원장은 “연천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역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13일 연천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농촌지역여성리더로서 농촌여성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 축제에서 향토음식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연천의 우수한 농산물과 식문화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남옥지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겨울 한파에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연말을 맞이하여 나눔활동을 추진해 주신 연천군생활개선회 남옥지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