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5일 새마을시장에서 직접 물가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새마을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며 광명사랑화폐로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물가를 점검했다. 또 상인들에게 가격 동향을 묻고, 민생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3고(高) 현상으로 고공행진 중인 물가에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담을 완화하고자 물가안정에 다 같이 동참해 시민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추석에 앞서 미리 점검에 나선 박 시장에게 박수로 환영했다. 박 시장은 새마을시장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하지만 맛있고 푸짐해 놀랍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광명시는 꾸준히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미용, 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38개소를 지정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정 현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걷기 특화 도심 정원 ‘도란도란도심숲길’로 시민에게 자연과 쉼을 선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 차 없는 거리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도란도란도심숲길’을 한층 보강했다. 이곳은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부터 광일초등학교까지 길이 180m, 너비 7m, 면적 약 2천600㎡의 미니 정원으로 지난 2022년 조성됐다. 시는 이번에 환경개선을 시행하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 조형물(토피어리) 등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했다. 아울러 마가목, 배롱나무, 칠자화 등 나무를 비롯해 피라칸사스, 장미 등 다양한 화초를 심어 사계절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란도란도심숲길이 주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누릴 수 있는 광명6동의 명물로 재탄생했다”며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원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25년 광명시 일자리 사업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7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가 제안한 일자리 사업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 사업의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여 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 및 협의 과정을 거쳐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세 차례 정기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산림 관리 교육 양성, 신중년 전문직업교육, 신중년 모델 양성, 고용주와 고용인 권익상생 서포터즈 등 18건의 일자리 사업을 관련 부서와 심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5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큰길종합유통, 청년창업기업 주노베이션,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 대한농산물식품떡류임가공연합회, 손태진 팬덤 광명 손샤인과 희망성금·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큰길종합유통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주노베이션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 희망성금 200만 원, 대한농산물식품떡류임가공연합회 희망성금 100만 원, 손태진 팬덤 광명 손샤인은 쌀 500kg을 각각 전달했다. 큰길종합유통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광명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으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노베이션은 광명시 청년창업기업으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는 광명희망나기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노사민정 공동선언,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시의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광명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시민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형 일자리 창출 ▲지역순환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ESG체계 구축 ▲육아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등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에서는 2024년에 추진 중인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와 양질의 광명형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미래 신산업 R&D 연구센터 및 앵커기업 맞춤형 유치 ▲전통시장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차별없는 일터 조성 ▲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일자리정책 및 노동현안에 대해 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중소기업 ‘ESG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ESG 경영지원’ 참여 기업과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법무법인 디엘지 ESG 지속가능센터 진양희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도입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광명시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술 개발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렸다. 시는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반 진단평가,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특강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특강은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보고 영상을 상영이 이어졌다. 2부는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 예방과 일선 치료 현장 경험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민은 “요즘 마약 관련 범죄 소식이 많이 들려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는 작은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자살 예방 서비스를 더욱 세밀히 전달하여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탄소중립 등 환경분야 교육에 대한 광명시민의 인식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남부 탄소중립 실천 교육 네트워크’가 실시한 ‘2024년 경기도민 탄소중립 실천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들은 환경교육 참여율, 탄소중립 필요성 인식 정도 등에서 모두 평균을 웃돌았다. ‘경기 남부 탄소중립 실천 교육 네트워크’는 경기도민의 탄소중립 인식 증진과 정책 수용도 확산을 목표로 구성된 거버넌스로, 광명, 안양, 안산, 용인, 성남, 수원, 평택 지역의 7개 지역 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기 남부 7개 지역 경기도민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 등 1천21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광명시민의 최근 3년 환경교육 참여율은 84.4%로 7개 지역의 평균인 73.5%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환경교육이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98%로, 평균인 95.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탄소중립 실천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 시민도 98%에 달해 높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토부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2030년까지 지역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2월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39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한 탄소중립 종합구상 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13개소가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광명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사업 연계 및 효율적 확장 ▲AI 기술 기반 도심형 탄소중립 실현 ▲시민 참여 확대 기반의 자발적 참여 ▲도심형 탄소중립 모델 구축 등을 통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환경부는 오는 10월까지 2차 제안내용 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쳐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최종 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지 선정 후 시행계획 수립을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한시적으로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한도 상향은 9월 한 달간 적용되며, 최대 70만 원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추가돼 총 77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관내 음식점, 카페, 학원, 병원 등 8천2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확인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한도 상향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목표를 1천200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8월 말 기준 발행액은 1천76억 원으로, 목표액의 89.7%를 달성한 상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광명사랑화폐를 활성화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