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2025년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권역별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의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각 권역의 필요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민 정책 싱크탱크이다. 먼저 하남시는 이날 ▲마을-50번 증차 등 지구별 버스 노선 개선‧확충 계획 ▲K-스타월드 사업설명회 등 사업 추진현황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현황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방안 ▲시니어헬스센터(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위치) 개소 ▲맞춤식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도입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등 권역별 주요 이슈들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정기회의에 앞서 권역별 사전 분과회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이슈를 정리해 시에 전달했다. 하남시는 이를 토대로 ▲원도심: 하수처리 분류식화 검토, 노인복지관 및 어린이회관 건립 검토 ▲미사: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024년 3월에 개관한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감일동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가족간의 긍정적이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 ‘감일가(家)’는 8월, 10월, 12월 총 3번에 걸쳐 목공체험, 베이킹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와 스킨십을 촉진하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신청 마감이 빨라질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28일에는 총 28가족이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배우며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써 첫째와 데이트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고학년 엄마로 잔소리하지 않고 정말 재미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월 8일,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의 영양개선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시작했다.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총 5회) 삼계탕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결식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범·김인옥 대표는 “정성스럽게 끓여낸 한방삼계탕을 드시고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12월부터 총 10주간 '움추린 겨울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에게 주 1회 반찬 5종을 전달하며 주부식비 경감 및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7일 덕풍1동 소재 성민교회는 새해를 맞아 하남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임진수 담임목사, 김용갑 장로, 김용만 장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민교회 임진수 담임목사는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성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9일 초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 이주대책 마련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탄력적 운영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필요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가 지구지정된 상황에서 초이동 원주민에 대한 이주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주주택 단지 내 주민이 요구하는 주차장 확대,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기반시설이 반영되도록 LH와 적극 협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운영과 관련해선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통학시간에 맞춰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초이동 지역의 교통 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의견이 반영된 교통 대책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 예향교회·함께 지어져가는 교회(망월동 소재)는 지난 7일 두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1,100개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예향교회 유대실 담임목사는“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청년 가구,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홍광수 담임목사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청년 가구들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1,100개의 라면은 미사2동 관내 저소득 청년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향교회·함께 지어져가는 교회는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모든 마을버스(18개 노선, 86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민간 운수업체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더해 시민 중심의 교통 정책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도입됐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준공영제 시행 이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만족도 △편의성 및 신뢰도 △안전성 및 준법성 △쾌적성 및 청결성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버스 이용자들은 버스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남시는 평가 결과를 운송사업자에게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성과이윤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 '일마렌 카페 2호점'인 '이음 카페'를 2024년 12월 2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대로 178, 2층)에 개소했다. 기존 하남신장도서관 북카페(하남대로 740, 1층) '일마렌 카페 1호점'에 이어 추가로 카페사업단을 개소하게 됐다. 일마렌 카페 사업단은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활근로자 6명과 신규 배치자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이음 카페 개소로 자활근로 참여주민 일자리 제공과 취업능력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음 카페는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교육청 이용자들에게 소통과 회의공간으로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운영시간은 도서관 휴관일(법정공휴일 등)을 제외한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25.1.7 신장1동 소박사네 숯불구이에서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한끼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소박사네 숯불구이(대표 정명윤)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소불고기 한상으로 정성껏 준비된 점심을 대접받았다. 소박사네 숯불구이 정명윤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즐기시며, 조금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신장1동 윤복순 동장은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에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한끼 기부행사를 매년 진행에 주신 소박사네 숯불구이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고열과 기침 등을 동반한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도로 유행함에 따라 백신 접종과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52주차·12월 22~28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은 73.9명이었다. 1주 전인 51주차 1,000명당 31.3명과 비교하면 136% 급증했다. 이는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최대 수치다.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가 증가했지만 특히 13~18세 청소년층에서 환자 수가 많았다. 13~18세 환자는 1,000명당 151.3명이었다. 이어 7~12세가 137.3명, 19~49세 93.6명, 1~6세 58.4명, 50~64세 45.7명 순이었다. 하남시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심각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하남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