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12월 3일 연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청년농업인, 농협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처 공무원 등 총 34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년 농업인들은 농정 지원에 있어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과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농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군수님께 건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여기 모이신 청년농업인들은 연천 농축산업을 이끄는 핵심”이라 하며 “청년농업인이 더욱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하여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윤기중 5사단장 등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5사단의 군사작전분야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을지연습 등 통합방위 주요 성과와 2025년 예비전력 분야 및 육성지원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군수는 “북한의 오물풍선, 러시아 파병 등 군사적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유관기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며 김덕현 군수를 의장으로 분기별로 개최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상록자원봉사단은 3일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함께 전곡읍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을 방문,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전광엽 단장을 비롯한 회원 및 공단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에게 가구당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연천군상록자원봉사단은 연천군 공직자로 근무하다가 명예롭게 퇴직한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매년 공원 가꾸기 등 지역환경 정화 활동 및 저소득층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광엽 단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 및 공단 직원분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과 연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일 연천 전곡역 광장 앞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의원, 이락재 연천군기독교연합회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을 통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트리의 불빛이 우리의 소망을 담아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락재 연천군기독교연합회장은 “2024년 12월의 첫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연합회에서 성금을 모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조성했다”며 “이번 트리 설치로 성탄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가 돼 주민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최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900ml) 400팩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왕병암 지부장은 “한우산업을 사랑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는 지난 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돈육(삼겹살, 목살) 200kg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돈육은 연천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돈모닝농가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농가들이 생산한 품질 좋은 돈육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돈육을 생산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돈모닝농가협의회와 파주연천축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돈육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현역군인들로 구성된 번개봉사단은 최근 전곡읍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200장씩을 직접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번개봉사단은 매년 명절맞이 어르신 식사 봉사, 연탄 및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상호 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주말을 이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번개봉사단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신서면 대광중앙교회는 3일 성도들의 추수감사절 맞이 헌금을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신서면 대광중앙교회는 2022년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6가구의 화장실 안전손잡이 등 이동편의 시설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 또한 취약계층의 안전 사업 또는 난방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인영 목사는 “교회가 속한 신서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같은 기탁을 결정했다”며 “우리교회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대광중앙교회 정인영 목사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연천군은 접종기간 동안 읍·면사무소, 관내 학교, 노인복지관, 종합복지관등 관련 시설에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에서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과 연계하여 어르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현재 군에서는 연천군민 중 60~64세(1960~1964년 출생자), 65세미만의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국가 유공자에게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10월 1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및 6개월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 진행 중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기온이 떨어지면서 호흡기 감염병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감염 취약계층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니 반드시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다양한 가족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5년 첫 인증 이후 2024년까지 4회 연속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음으로써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하여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