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 오후 5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어서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인 ‘도자런웨이’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윤도현밴드(YB)’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도현밴드는 오랜 기간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대에 걸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더욱 특별한 개막 행사를 마련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 25일(금)부터 5월 6일까지 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2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업체가 ‘안심마을 조성사업’ 과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창전동 주민, 이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전문가(CPO), 창전지구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적용하여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이다. 올해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는 읍면동의 사업 신청을 받아 이천시 창전 8통 인근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안전 조도 확보, ▲야간 보행환경 개선, ▲안전 시설물 설치 등 마을 환경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범죄 예방 및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4월 22일 이천시의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가 설성면 자석2리 마을회관에 방문했다. 이천시는 이번 방문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두드림 건강 ON 버스’는 이천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로, 이동 진료 차량을 활용해 북부권과 남부권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을 순회하며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설성면 자석2리 마을회관에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왔으며, 혈압, 혈당, 빈혈 검사와 같은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한방 침 치료와 치과 구강검진, 체성분측정 및 골밀도 검사 등이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개인별 건강상담과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치매 교육과 기억력 검사도 큰 호응을 받았다. 자석2리 마을회관에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늘 어르신들이 소중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현장에 계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2월 어르신의 건강 실천을 위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어르신 총 241명의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마쳤고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간 손목 활동량계(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측정한 정보를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매일 개인별 맞춤 미션을 완료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이다. 대상자 총 241명에게 사전 건강 스크리닝(신체 및 인지·정서기능 측정)을 했으며 대상자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했다. 또한 전 대상자에게 손목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매일 30분 걷기 미션을 부여했으며 질환이나 건강 측정 수치(혈압·혈당)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배부하여 6개월 동안 매일 수행할 미션을 개인별 맞춤으로 선정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매일 걸어야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미션이 있으니 미션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도자기 축제 기간에 보훈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일상 속에!, 축제 속에! 보훈’이란 주제를 가지고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2025년 5월 3일 토요일에 도자기 축제장 내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광복 80주년 기념 사전 홍보를 펼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체험활동, 보훈 오엑스 퀴즈 등),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 효과에 힘입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며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즐기는 도자기 축제 가운데서도 오늘날 우리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2025년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가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과 새마을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과 결속을 이끌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조봉산 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이천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제253회 임시회에 상정한 '이천시 홀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 과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이천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 가호 방문요양 재가복지센터 조희경 센터장, 가은복지센터 오민선 센터장, 시청 관계 공무원 등 지역 복지 전문가들이 함께해 조례안의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원은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졌지만, 복잡한 진료 절차와 긴 대기 시간 등으로 보호자 없이 병원을 찾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의 경우 의료 서비스 접근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병원 동행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4월 18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관기관 8개소의(이천시 여성보육과, 일자리정책과, 보건소, 이천시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이천시청소년재단) 실무자들이 함께 모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이천시에서 제작·발간해 온 육아정보 소식지 ‘이천에서 아자아자아자(이하 아자소식지)’의 그간 효과성과 기관에서의 실제 활용사례, 소식지 형식과 구성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도 날카로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소식지 제작의 방향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이천시는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참여 기관들의 협력 가능한 분야를 논의했다. 새일센터에서는 방학 기간 초등 자녀의 돌봄, 청소년재단,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 구성별 가족 캠프, 방과 후 활동 등으로 각 기관에서는 분야별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이천시의 긍정적인 가족 정책을 소개하며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온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제35회 이천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천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전태선)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법정 지정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하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를 극복하거나 장애인복지에 귀감이 되는 1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장애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게 헌신해주신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제12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6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친목과 화합의 장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장님께서 수어로 인사를 해주신 것처럼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각별하신 것으로 같다. 우리 장애인단체도 힘을 모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4월 21일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전세길목지킴 운동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으며 공인중개사 관련 법 개정 사항 등 중개 실무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주요 내용 ▲전세 사기의 유형과 예방 방법 ▲안전한 임대차 계약 체결 요령 ▲공인중개사의 역할 및 책임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사례 분석과 실질적인 대처방안이 제시되어 공인중개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이천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서 안전한 전세 거래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 및 홍보 활동은 이천시의 전세 사기 예방정책으로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