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준호 파주장단콩연구회장, 이갑영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생산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파주장단콩연구회는 고품질 콩 생산관리 조성과 수확 후 콩 품질관리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맞춘 두부 생산 설비를 갖추고, 유통 및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국비 50%, 시비 50%로 1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콩 용도별 생산 단지 조성, 원료곡 안정 생산을 통한 자급률 향상, 콩 기계화 적합 품종의 확대 보급, 그리고 소비자 요구에 맞춘 국산 콩 전문 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콩 재배 단지 조성에 필요한 농기계와 농자재 및 콩 활용 소규모 가공 시설 구축과 보완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보급사업인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신청한 총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늘어나는 스포츠센터 이용 수요 충족과 더욱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 및 증설하고, 청소년 요금제를 신설하는 등 센터 운영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기존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먼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신규 프로그램 신설을 위해 기존 강습 시간 내 운영된 자유수영 레인을 줄여 신규 프로그램 45개 반을 신설했다. 이로써 1,460명에 이르는 신규 회원 모집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파워로빅‘, ’요가‘, ’시니어댄스‘, ’워킹‘ 등 신규 프로그램 24개반을 증설하면서, 450여 명의 신규 회원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인 대비 20~40% 저렴한 청소년 요금제를 신설했다. 해당 요금제는 ’헬스장 일일입장‘, ’스피닝‘ 등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아울러, 주차장과 샤워장 이용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용자가 집중되는 프로그램의 시간대를 분산했다. 이번 스포츠센터 프로그램 운영 개선 사항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올해 9월 파주에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숙박업·외식업 협회 간담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태훈 문화교육국장, 숙박업 및 외식업 협회 파주시지부장, 체육과장, 위생과장,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기간 중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체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이 숙박과 외식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객실공급, 가격 안정, 철저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파주시와 숙박업·외식업 협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작년 파주시에서 개최한 경기도체육대회 보다 1만 명 이상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외적으로 파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관계기관 모두가 힘을 모으고, 특히 편안한 잠자리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숙박·외식업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공공체육시설을 늘리는 등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 파주시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은 축구, 수영, 테니스 등 5개 종목, 31개 구장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개편 이후에는 파크골프, 야구, 풋살, 탁구, 등 15개 종목, 88개 구장으로 확대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민간위탁 시설을 비롯한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정보(종목, 위치, 사진 등)를 제공한다. 무료 개방시설(농구장, 족구장 등)뿐만 아니라 유료시설의 정보가 모두 표시돼, 관내 체육시설 현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클릭 한 번으로 대관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별도 대관 신청 게시판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설을 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민간위탁 시설의 경우 해당 시설의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설정해 대관 신청의 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파주시는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있다. 이번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 계획으로, 2025년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올해 파주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9.1%, 취업자 수 27만 7,000명으로, 취업자 수 목표는 전년 대비 3.2% 상향한 수치다. 일자리 공시 세부 내용에 따르면, 파주시는 1,0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 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에서 159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5,4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민생 안정 일자리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고, 경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지난 21일 오후 문산읍 폐건물 공터에 대북전단을 살포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안전총괄과 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경기도특사경과 같이 긴급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날 오후 6시쯤 불특정 단체가 북한을 향해 대북전단을 살포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파주시와 경기도특사경은 살포 행위를 막기 위해 약 3시간 전부터 이곳에서 상황대기를 했고 해당 지역을 포함한 인근지역을 순찰하며 경계를 강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상황 점검을 하며 소속 공무원들과 경기도특사경을 격려하면서 “대북전단으로 인한 피해는 파주 시민과 국민들이 보고 있다”라며 “대북전단 살포 현장이 있다면 온몸으로 막겠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해가 진 뒤에도 대북전단 살포 단체는 나타나지 않으면서 우려했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파주시와 경기도특사경은 지난해 10월 16일 파주시 전역을 재난안전법에 따른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감시,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순찰조를 편성해 24시간 주야간 순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5개월간 파주시 관내에서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과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을 본격화한다. 재단은 오는 2027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복지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지재단은 ▲복지정책 조사·연구 ▲복지서비스 통합관리 ▲복지자원 개발 및 나눔문화 확산 ▲복지시설 및 종사자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5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급속한 인구 증가와 함께 고령화, 저출생,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로 복지 수요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행정 인력과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지역 간 복지 기반 시설의 격차도 크다. 1,124개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대부분 개별 운영되고 있어 복지 자원의 중복과 사각지대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정책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복지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전문성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센터 직원들은 지난 3월 20일, 파주읍 문산천 인근에서 생태하천과 주민 산책로의 환경을 개선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순환센터 주변과 진입로, 주민 산책로에서 발생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하천 입구의 이끼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공사 환경순환팀장은 "환경을 보존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탄소중립 및 ESG경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으로 생태하천 및 주민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주요 언론인들과의 올해 처음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정책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언론과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교육의 핵심 정책과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언론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교육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등 주요 지역 언론사 기자가 참석했으며, 파주교육지원청의 교육 정책 방향과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특히, 언론인들은 파주지역 교육현장의 변화와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언론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파주교육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언론과의 협력 속에 더 나은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인 ‘아이랑 책이랑’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이번 교육은 책 꾸러미 배부에 이어 생애 초기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양육가정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이랑 책이랑'은 3세에서 7세 유아와 부모 10팀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감상을 나눈 후, 촉감놀이 등 후속 체험활동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파주시에서 2018년부터 책놀이 활동가 등으로 활동해온 이경순 강사가 진행하며 아이들에게는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고, 양육자에게는 독서 정보와 육아 경험 등을 나눌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팀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매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