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2022년 12월 심곡동에 1천만원, 부천시청에 현금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마다 지역방역사업을 위해 2~300만원을 지원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주부대학이나 영어교실, 요가 등 여러 강좌를 개설해 복지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봉사단체인 부천중앙새마을금고 두레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 및 복리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에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천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덕유영구임대아파트 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방문한 곳은 부천시가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세대로, 6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1일 1식의 식사를 도시락 형태로 배달해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힘쓰고 있다. 박○○ 어르신은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외출을 잘 못하는데 시장님이 찾아와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직접 챙겨주시니 너무 반갑고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 어르신은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 선생님들이 평소에도 도시락 배달과 안부 확인을 함께 해주셔서 항상 보호받는 느낌이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장 중요한 노후 자산은 건강이다. 정기검진이나 주변 복지사들의 도움을 적극 받으시고, 부천시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 ‘마음을 만나고 삶을 그리다’를 운영한다. 최근 청년층의 정신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만성질환자의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병한다. 또한 초발 정신질환에서 발병 후 3~5년 내 기간이 회복·예후에 결정적인 시기이기 때문에 청년 대상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조기개입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을 만나고 삶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수용-전념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면이 경험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심리적 유연성을 증진하고 심리적 건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립원미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천시 관내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0월 10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이 내면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21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가톨릭대학교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천원의 아침밥’은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간편식 제공을 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 5월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부담액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직접 키오스크(무인주문기)에서 식권을 구매한 뒤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가벼운 아침 인사를 나눈 뒤 해당 사업의 만족도를 확인하는 한편 학업·진로와 같은 일상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학생은 “매번 아침 식사를 챙기기 부담스러웠는데, 학교에서 적은 비용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식단·비용·접근성 모두 만족스럽기에 앞으로도 이 사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중·고등학교 대상으로‘학교도서관 진로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특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돕고자 기획됐다. 범죄심리학, 게임기획, 응급의학 등 조금은 생소하지만 흥미를 가질만한 이색 직업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로 책을 펴낸 4명의 전문 직업인이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범죄, 그 심리를 말하다》범죄심리학자 오윤성 순천향대 교수를 시작으로,《게임 기획자의 일》최영근 게임 디렉터,《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응급의학과 곽경훈 전문의,《목소리가 하는 일》심규혁 성우가 진로 멘토로 참여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이색 직업을 가진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중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부천 지역 특성화고 연합입시설명회날. 중3학생 및 학부모가 150좌석의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연합입시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인식개선 강의도 함께 이뤄졌는데, 인공지능의 출현과 로봇산업의 발전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가 가져온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설득력있는 내용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별 입시설명회는 각 학교의 다양한 학과 소개 및 입시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직접 나와 “특성화고를 선택해서 현재 호텔 취업이 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더 나은 곳으로의 취업을 위해 졸업 후에도 계속해서 도전할 겁니다.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특성화고등학교에 오셔서 맘껏 꿈을 펼치시길 바랍니다”라고 하여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께 박수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환경부장관상 공공부문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관내 송내고등학교에서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을 통해 2021년 10월에 준공된 생태숲이 교육공간과 친환경적으로 어우러진 우수한 조경 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이루어낸 쾌거이다. 송내고등학교는 학교 공간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학생 및 교직원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자연 친화적 정원을 조성하고 생태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ESD 교육과정, 탄소중립 중점학교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학교의 좋은 모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환경문제가 지구 전체적인 문제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우리의 삶과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 이 아름다운 지구를 유지하고, 다음 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됐으며 시민 500명이 함께했다. 기념행사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 공연을 선보였다.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치매 노인을 둔 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이끌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관내 기관들과 함께 주거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일 주거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거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와 ‘부천안심드림(Dream) 주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천안심드림(Dream) 주택’은 임차료 체납 등 퇴거 위기가구, 수해·화재 등 재난 가구, 전세 사기 피해 등으로 현 거주지에서 주거가 불가능한 주거 위기가구에 최대 6개월까지 무상으로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주거 취약계층에 긴급 지원 주택을 제공하고 입주자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또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선수가 고향인 부천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후원금으로 추진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황희찬 선수 대신 협약식에 참석한 아버지 황원경 씨는 “여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강남시장, 소사종합시장, 부천자유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용익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고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노인기)도 강남시장에서 3,000만원 상당 추석물품을 구매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구매한 물품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가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져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