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민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선도적 역할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2023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민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격려 및 확산을 위해 2010년 이래로 매년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고용 촉진, 장년 고용촉진 3개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며, 올해 포상대상자는 전국에서 추천받은 247명 중 결격사유 조회 및 공개검증 등을 거쳐 선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행정안전부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전담부서 자문위원 담당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일자리 전담팀 구성을 통한 청년고용 확대 및 국정 신뢰성 제고에 힘쓴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7일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박종태)와 함께 신(新)돌봄사각지대 장례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新)돌봄사각지대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및 영케어러(장애, 질병 등을 겪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를 의미한다. 장례지원 사업은 이러한 대상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빈소 없이 장례를 치르거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고인의 마지막을 지역사회와 마을이 함께 책임지는 마을공동체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장례지원이 필요한 신(新)돌봄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또는 본인 사망 시 40만원 상당의 ▲조사용품+편의용품 ▲조사용품+저마수의 ▲접객 도우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연간 30가구이다. 특히 농협파트너스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이러한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사업추진에 마중물이 되는 1,200만원 상당의 장례지원 용품 전액을 후원해 지역의 문제 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지역 상생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협약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103개 회원도시 전체가 공동의 목표로 공동의 행동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정체된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고, 단체 행동을 기반으로 소속감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5일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ʼ 로 정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공동행동을 수행해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고자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D-day)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인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에는 기후변화 대응 행동 실천에 대해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지는 건강 도시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청 구내식당의 식단을 채식 메뉴로 구성 ▲건강도시 활동가와 함께 공동행동 슬로건 선언 ▲출·퇴근 시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취지에 맞게 공동행동에 동참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직원들이 함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직업계고인식개선 연수날. 부천 관내 중학교 교감들이 직업계고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감에게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인식개선 강의와 부천공업고등학교 학과탐방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인공지능의 출현, 로봇산업의 발전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가 가져온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설득력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교감들은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학과 운영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교실과 실습실을 살펴보고, 직업계고 현장의 일상적인 수업 모습과 취업 현황 등의 설명을 들으며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하였던 교감은 "오늘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장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학생들이 어떤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훌륭한 환경과 매력적인 다양한 학과를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부천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부천시 장애인회관에서는 장애인단체 사무실, 생활체육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야외쉼터, 오픈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급식소와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애인 공동작업장도 마련돼 있다. 특히, 장애인 공동작업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생산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취업에 필요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위원들은 집단미술치료, 슐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시설을 둘러보고 장애인회관 입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병권 행정복지위원장은 “사회 참여가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취미 활동 및 일자리 등의 기회를 제공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6일, 제271회 임시회를 맞아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올해 공식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의 하자보수 지연에 따른 각종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아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부천시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부천아트센터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소공연장, 갤러리 등을 갖췄다. 음향 친화적 설계로 세간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으나, 건물 준공 이후 누수와 마감재 균열 등의 하자가 발생해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부천아트센터는 대규모 시비가 투입된 핵심 사업 중 하나인데, 하자보수가 지연돼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된다”라며, 빠른 보수와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동행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도 아트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수익성 확보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시설관리 등을 요청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입시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수), 수주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8개 중학교에서 특성화고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상담부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1:1 맞춤형 개별상담을 통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입시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방법은 사전에 상담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해당 중학교에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4개교(경기경영고, 경기국제통상고, 부천공고, 부천정보산업고)의 입시상담이 이뤄지는 형태이다. 또한, 상담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관내 특성화고 전체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특성화고 선생님과 1:1 상담을 통해 개인맞춤형 입시상담까지 가능하다. 상담에 참여한 수주중학교 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고 학교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얻을수 있었다. 졸업후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1일 ‘부천시 공간혁신과 지속가능 산업생태계 육성방안’을 주제로 부천미래산업포럼의 출발을 알리는 정책토론회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가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산업정책 현안 논의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자 진흥원이 기획·운영하는 부천미래산업포럼의 첫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공무원 등 정책관계자는 물론 산업부, 경기도, 산업연구원, 경기연구원, 학계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현안과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시는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도시로 산업고도화와 공간의 재배치라는 숙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한종호 서기관은 ‘국가 산업정책 방향과 지자체 산업육성 방안’에 대해 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코로나19 이후 신종감염병(Disease X) 발생에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내 예비격리병상 확보에 나섰다.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2급→4급 전환)되면서 사실상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이 선언됐으나,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19년 코로나19로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가 단축되고 있어 이후 다른 감염병 발생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격리병상은 현재 의료법상 3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춘 요양병원에만 1개소 이상 의무설치하도록 되어 있어, 실제 코로나19 유행 시 격리병상 부족으로 초기 감염확산 차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부천시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예비격리병상’을 지정하기로 했다. 평상시에는 ‘예비격리병상’을 일반병상으로 사용하다가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유행 시 격리병상으로 사용해 신속하게 환자를 분리하고, 감염병 초기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이상동기 범죄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의회와 시, 지역 내 모든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 다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출자·출연기관 출연안 등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시민복리 증진과 재정절감 방향으로 꼼꼼히 따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서는, 원도심 기반시설 확충 방안과 주거환경 개선,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빠짐없이 챙길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최 의장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살기 좋은 부천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 부천을 향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개회사를 마쳤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