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00kg,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탄나누기 봉사, 구호물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탄 2,000장은 연천로타리클럽 소속 회원들이 전곡읍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백학면에 거주하는 조재열 씨는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매년 백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과 사회봉사 정신으로 기탁 활동을 하고 있다. 조재열 축산인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직접 농사지은 백미로 백학면 이웃들의 마음이 풍족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매년 백학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조재열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백미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사업을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연천군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를 나눔하여 행복을 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연천군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절인 배추와 김치 속을 버무려 김치 8kg(배추김치 7kg, 총각김치 1kg) 200박스를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으로, 연천군 복지정책과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전곡읍에 거주하는 200가구에 대해 전달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맛있는 김치를 나누며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소외계층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상품권 등 100만원 상당의 응원선물세트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이 오랜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노력을 응원하고 시험을 앞두고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가정의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손삼영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져 그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센터 사무실에서 전미애 센터장, 이미선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탄소중립 교육과 협력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 및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교사, 원장, 일반인 등 환경 관련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미애 센터장은 “모든 사람이 지금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센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함으로써 소규모학교가 많고 학교 밖 교육자원이 열악한 연천의 교육, 체육, 문화 거점시설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에는 저학년과 고학년 구분 돌봄이 가능한 연천형 거점형 늘봄학교 3실(배움실, 나눔실, 채움실)과 늘봄연계 방과후학교 3실(IT체육꿈터, 예술꿈터, 미래꿈터), 연천 거점 공유학교 이룸터, 학생 복합문화창작공간인 상상마당 등의 교육·돌봄 시설과 생존수영 및 학생 체육 특기 프로그램을 위한 수영장, 볼링장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연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 국비 18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하여 전곡읍 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560㎡ 규모로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맞이 학생 인성 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인성덕목 실천 △인성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11월 5일에는 연천중과 연천고에서, 11월 6일은 전곡중에서, 11월 7일에는 전곡고에서 진행한다. 학생 인성 UP 캠페인 활동은 연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인성교육 담당 교원과 학생자치회가 함께 지원하여 학생이 참여하는 인성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학생들에게 크게 심어줄 수 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인성교육이나 학교 자체 활동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지원청과 학생 자치회가 함께 하여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는 것에 관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생의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에게 있어서 인성은 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맞이 학교폭력ZERO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상반기인 7월에 치러진 학교폭력 ZERO캠페인과 연계되는 하반기 활동으로써 11월 5일에는 연천중과 연천고에서, 11월 6일은 전곡중에서, 11월 7일에는 전곡고에서 진행한다. 학교폭력ZERO캠페인 활동은 연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의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각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원과 학생자치회가 함께 지원하여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딥페이크)과 관련된 내용도 연계하여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한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이나 학교 자체 예방활동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지원청과 경찰서가 함께 하여 학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후 4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천학생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교육장실로 불러 환영하며 성과를 칭찬했다. 오늘 행사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종목 3관왕 전곡고등학교 2학년 김홍유 학생과 자전거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천고등학교 1학년 신민철 학생, 박상일 전곡고 육상부 전임코치와 이주열 연천고 자전거부 전임코치 등이 참석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곡고등학교 2학년 김홍유 학생은 400m, 4×100mR, 4×400mR(Mixed) 등 육상 세 종목에서 금메달, 4×400mR 은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고등부 3관왕을 위업을 달성했고, 연천고등학교 신민철 학생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종목 남자 고등부 4km단체추발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연천 학생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 먼 곳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한 연천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학생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약 8개월간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출국한 근로자 72명은 3월 입국해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다. 4월, 5월에 입국했던 약 200여명의 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농가주와 근로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국행사를 열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를 환송했다. 군은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도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LE PHUOC DU(34)씨는 “올 여름 폭염으로 심신이 많이 지쳤었지만 농가주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농가주의 추천을 받아 내년에 또 오게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낯선 타국땅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고용농가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2025년에는 약 370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 102곳에서 근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