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연천군 관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現 3~5학년) 신입 청소년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생활을 전반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매주 월-금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기별(프로그램에 따라 운영시간 상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국어, 영어, 수학) 및 전문체험학습(아동요리, 시각미술, 보드게임, 오카리나)과 창의융합(코딩), 동아리 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이달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4,359톤으로 이 중 포대(건조)벼는 3,879톤, 산물벼는 480톤이다. 이는 2023년 배정량(4,510톤) 대비 3%, 매입량(4,788톤) 대비 10%가 감소한 수치이다.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은 ‘대안’과 ‘참드림’이며, 내년부터는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된 ‘대안’이 ‘연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산물벼는 10월 28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의 두 곳에서 매입이 완료됐으며, 포대(건조)벼 매입은 11월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2023년까지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했으나, 2024년에는 1만원 인상된 4만원이다.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오는 12월 말 지급된다. 김덕현 군수는 “2025년 매입품종이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품종 혼합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품종검정제에 따라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2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청산면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물건, 작품 등을 전시하는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전시회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지역주민,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청산면의 고유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물건, 그림 등을 관람했다. 특히, 재봉틀, 맷돌, 화로 등 옛날 물건으로 옛 추억을 되새긴 가족들의 웃음꽃이 만발했다.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연천군은 청산면의 지역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전시회, 지역문화재 정비, 이야기지도 제작,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기획단 어완수 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산면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청산면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또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연천군 행복나눔 지원사업 ‘포기포기 사랑담아 김치로 나누는 이웃의 정’ 김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김장 나눔 사업으로, 27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90여 명이 참여했다. 김치 재료값이 상승함에 따라 대상 가구가 축소될 상황이었으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에서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진행한 후원으로 소외계층 200가구에게 더 전달할 수 있었으며,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200가구에게 추가로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발굴한 소외계층 약 1,400가구에 맛있는 김치가 전달됐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맛있는 김치를 나누며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 하루 정말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날씨는 서늘하지만 언제나 봉사를 적극 참여하는 봉사자분들의 마음은 너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1월 1일부터 제2회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연천 자랑'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연천군 학생들의 예술적인 감각을 깨우고, 창의력을 배양하며, 사기 진작과 학업 동기부여에 기여하고자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마련한 '우리동네 연천 자랑' 그리기 대회를 통해 연천군 청소년의 눈으로 본 우리 동네 연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이다. 초등(저) · 초등(고) · 중등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연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재인폭포, 당포성, 구석기축제, 농촌체험마을, 허브빌리지 등의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어 연천군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전시 장소는 연천수레울아트홀 1층 전시관이며, 관람 가능한 시간은 월~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승원)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본 그리기대회와 전시를 통해 자랑스러운 연천의 모습을 즐기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1일, 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휴먼시아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해 겨울을 대비하여 휠체어, 실버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를 무료로 점검·세척하는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일 20여대 이상의 보조기기를 세척하고, 이동에 가장 중요한 바퀴 등을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겨울철 빙판길 등에 이동보조기기를 안전하게 운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와 연천전곡휴먼시아 아파트는 지난 2023년 초 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보조기기 세척서비스 부스 운영과 상시적으로 단지 내 입주민 가정에 방문하여 보조기기 세척서비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선혜 센터장은 “단지 내 입주민들분이 해당 서비스를 매우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해당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휴먼시아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올해 2월 화진초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완료한 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공간재구조화 우수시설 사업’에서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건축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하여 해당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공간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탈바꿈하는 사업을 뜻한다. 화진초등학교는 2022년 공간재구조화 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술과 쉼이 조화된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도예, 독서, 뮤지컬 등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창의적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화진초등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생들의 휴식과 학습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 교실마다 휴식 공간을 배치했으며, 옥외 정원과 폴딩 도어를 활용하여 외부와 연결된 쉼터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배움과 쉼을 유연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화진초등학교 탈바꿈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홍보와 관련 자료 제작으로 공간재구조화 역량 강화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회담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세계중소기업연맹 사무총장 이성우, 연천 농업인 4인,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소속 박사 에미넴 테이무로프가 참석했다. 인삼, 천연꿀, 상황버섯, 천년초의 효능과 경작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의 농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협업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했다. 또한,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한국의 기술을 접목하여 인삼,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천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농업 업체들과의 BTB(기업 대 기업) 거래하는 방식과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MOU 체결을 말하면서 두 가지 모두 관심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서울 용산구, 안동, 경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다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의 농산물이 다른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훈외교단이 한국전쟁의 희생을 되새기고자 연천 유엔군 화장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의 역사가 담긴 현장을 찾아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모두의 보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천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후크고지 전투와 폭찹힐 전투 등 고지 쟁탈전이 치열했던 곳으로, 특히 1952년 경기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세워진 유엔군 화장장은 전투에서 전사한 유엔군을 화장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현재 이곳은 2008년 국가유산(1동/1,596㎡)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에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도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엔군 화장장은 한국전쟁 유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엔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시설로 가치가 있다”며 “연천군을 방문해 주신 국가보훈부 장관님과 보훈외교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은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참전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는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전체 면적 676㎢의 9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이 중 37%인 237㎢가 통제보호구역으로 해당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지형지물의 변화가 많이 발생하였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1:1,000 수치지형도가 전무하며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천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항공 촬영과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산악 지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토지이용계획 수립, 각종 개발사업의 기초자료, GIS 구축 등 향후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시,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연계하여 도시계획, 환경보호, 스마트 도시구축과 재난대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윤 도시과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