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도로명 주소의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6월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포함해 총 3만 1,083개이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 및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파주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 10일 주요 취약시설 3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현장 점검했다. 파주시는 2~4월 해빙기 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주요 취약시설(옹벽, 석축,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건설공사장, 개발허가지 등) 424개 시설을 선정해 점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해빙기 지반 약화 및 균열 등으로 인한 옹벽 붕괴나 건설 현장 무너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22년 피해가 있었던 파주엘시디(LCD)옹벽 붕괴 현장, ‘24년 피해 소하천인 노패개울천 재해복구사업장, ’20년 피해 율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 등을 찾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해빙기 및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보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8곳의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파주시에는 현재 1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8곳이 보건복지부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사업’으로 선정돼 표준 운영시간(오후 1시~오후 8시) 외 아침·저녁 2시간씩 늘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시간에는 아동 출결 관리,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가 주로 제공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이용료 등은 센터별 여건에 따라 다르다. 파주시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60개교에 공문을 보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이 연장됐다고 알렸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교하노을빛마을 다함께돌봄센터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정2동힐스테이트 다함께돌봄센터 ▲산내마을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초롱꽃마을11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문산선유3단지 다함께돌봄센
[ 중앙뉴스미디어 ]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7일,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미군 반환공여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최근 경기도에서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평가가 진행 중인 만큼,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여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산업단지 개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파주는 엘지디스플레이, 운정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와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용접‧용단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사장은 용접·절단 작업 등 화기 사용이 빈번하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수칙으로는 ▲화기 작업 전·후 안전관리 철저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화기 취급자 및 근로자 안전교육 의무화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전기 및 가연성 물질의 철저한 관리 등이 있다. 특히, 용접·절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야 하며, 가연성 자재는 작업 반경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강조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 관계자와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운동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지역 주민 요구도가 높았던 바른자세(SNPE) 만들기, 근력운동, 라인댄스, 줌바로 구성되어, 주 2회 운영된다. 줌바의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율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마음의 쉼표, 요가’는 4월 4일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 증상을 앓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프로그램, 우울척도 검사, 상담 등이 진행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운동교실이 노인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북파주 지역 어르신들의 운동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3월 13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87곳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열고 작은도서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들을 수립했다. 이어 2017년 협력사서 제도를 도입해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파주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달라지는 도서관 조직과 핵심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의 ‘작은도서관의 주제별 추천도서 전시’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교육도 진행된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는 다양한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는 지난 7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허가 관리 업무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 향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파주시 보건소의 인허가 부서에서 근무하는 30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렴 활동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청렴에 관한 일화를 소개하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무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이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 응대 요령, 행정처분 및 소송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점검 요령과 행정 절차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소의 인허가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자동차 운행을 줄여 주행거리를 감축하는 시민들에게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특전을 제공하는 제도다. 휘발유, 경유, 엘피지(LPG)연료를 사용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51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도 참여 전 누적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특전이 연말에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또는 재참여 신청 후, 문자로 전송된 주소를 통해 차량번호판과 차량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차량 소유주 실시간 검증 절차에 따라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신청해야 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종합복지관)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본 평가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복지재단이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총 5개 분야로 심사한다. 이번 성과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6월 개관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소재한 복지관으로 위치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관을 중심으로 10개의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형 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며, 파주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월롱, 탄현면을 관할하는 서부 스마트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마을 조성하며 마을과 함께 꿈꾸는 복지관으로서 한 단계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