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원장 남현주)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공간 ‘예일향’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일향의 명칭은 중증의 발달장애인들이 예술본성을 일깨우고 향유하는 곳이라는 뜻을 담았다. 예일향은 그림 및 목공작가 양성과정 훈련을 이수한 8명의 작가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예술적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즈믄해 부지 내 마련됐다. 남현주 원장은 “예일향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중증의 발달장애인들이 그림 그리기, 조각 만들기, 노래하기, 악기 연주하기, 글쓰기 등의 예술활동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 나아가 창의적인 직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수원시의 김승미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힘차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연천군과 경기도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 등지에서 열렸으며, 배드민턴 경기는 창원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김수아 선수는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연천군에서 시작된 김수아 선수의 여정은 경기도 대표로 이어져 전국을 제패했으며, 앞으로 펼쳐질 김 선수의 활약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여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연천군 지역사회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금메달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김수아 선수는 연천군의 큰 자랑이다. 그녀의 끈기와 열정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연천군민 전체가 함께 응원하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 위원 37명이 철원 및 포천 지역 일대를 방문, ‘2024년 민관협력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애쓰신 민·관이 함께 네트워크 소통과 화합의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석 민간위원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애쓰신 지역사회보장 위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워크숍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살아있는 자연과 지역문화 체험을 위하여 제주도에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아름다운 우리, 섬 그리고 바다’ 캠프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우리, 섬 그리고 바다’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제주도의 역사·문화에 대한 사전교육을 한 후 오설록 뮤지엄 견학을 시작으로 송악산둘레길, 용머리해안 등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환경, 지역역사, 문화·예술 등을 체험하고, 세계유산적 가치와 생물권보전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문화감수성을 향상시켜 자신의 감정 및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또한 서로간의 친밀감을 도모하여 사회적응향상과 자아역량개발 및 자립의지 동기부여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신애경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제도권 밖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직접 체득하여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같은 자연, 다른 체험과 지역문화를 경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 중심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을 10월 30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2024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려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를 역동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당 대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및 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선발된 26개 팀이 합주·댄스·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뽐내었으며 특히 마지막 공연인 ‘관내 4개교 연합 오케스트라&합창’ 공연은 축제에 참가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천 생생 어울림한마당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예술동아리, 문화예술 거점학교 등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및 야외공간에서 연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 연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찾아DREAM'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연천지역 19개 초·중·고 학생 1,025명, 인솔교원 191명 등 1,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청소년 진로 탐색·계발 프로그램으로 직업체험존, 학과탐색존, 4차산업존, 스쿨존, 이벤트존, 로컬존으로 구성되어 개최됐다. 직업체험존은 최근 학생들의 희망 직업군을 반영하여 유튜버, 응급구조사, 쇼콜라티에, 특수분장사, 퍼스널컬러 전문가, 애견훈련사 등 11개의 인기 있는 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과탐색존에서는 수의학과, 사회학과, 체육교육과 등 4개 학과의 교육과정, 취득 자격증, 학과만의 특징 및 생활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학과체험이 이루어졌다. 4차산업존에서는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 AI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사회 대표 산업 관련 직업군에 대한 체험과 재난안전VR·지진시물레이션VR 체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10월 19일에 열린 '2024 연천 DMZ 평화의 길 반려견 트레킹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와 모래(위생 용품)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걷고 즐기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지역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복지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50팀의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참여해 연천 미라클타운 일대와 그리팅맨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를 함께 걸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후원물품으로 연천군 관내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됐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반려동물 친화적 관광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물품 600여 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은 지난 2021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4년째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접수‧상품화‧판매하는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일하고 임금을 받아 사회활동 및 실질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 공단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접수받아 6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보다 100여 점이 넘는 물품을 전달했으며,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물품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5사모)는 29일 연천군 와초리 5포병여단 911대대에서 봉사자 18명이 함께하여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5사모는 주기적으로 연천군 내 5사단 군부대에서 짜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는 베테랑 봉사단체로, 손수 면을 반죽하며 재료를 손질해 짜장면을 만들어 군장병들에게 나눔하고 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봉사, 5늘도 짜장해’ 사업은 최전방에서 생활하는 장병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짜장면을 나눔하여 격려하고, 민과 군이 소통할 수 있는 활동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를 진행했다. 5사모 김태석 회장은 “최전방 지역인 연천에서 열심히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군장병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한 끼를 대접하며 그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군과 민간이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는 지난 2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의 후원성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봉준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봉준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