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Ⅱ그룹(인구 20만 명 이상)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수도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상수도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제도다. 전국 160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공통분야 9개 항목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 ▲종합평가 2개 항목 등 총 29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지방자치단체 기초 자료에 대한 기본 및 현장평가, 자료검증,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상수도 분야에서 직원 모두가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설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5년 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가 등급)도 달성하며, 안정적 공공서비스 제공과 경영혁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건축물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적설 취약 건축물 20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적설하중에 취약한 가설건축물 154개소와 PEB(Pre-Engineered Building) 구조 건축물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건축안전센터 직원, 읍·면 건축담당자, 구조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지붕 구조물 변형, 철골 접합부 안전성, 지붕 배수로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즉시 건물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필요한 보수와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특히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추진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로 인한 사고는 작은 방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축물 관리자와 시민들께서도 지붕 구조물 점검과 배수로 정비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협력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한 ‘백세운동교실’이 12월 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요가 및 라인댄스 강사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주 2회, 회당 1시간씩 진행한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요가교실만 주 1회 운영했으나,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강좌 확대 요청에 따라 올해는 라인댄스 강좌를 신설하고 두 프로그램 모두 주 2회로 확대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에서 운동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강사님들이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셔서 만족도가 높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부발읍 소재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은 12월 9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생 30여 명과 함께 ‘키다리아저씨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시장놀이 활동에서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배우고, 나눔의 의미와 책임감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추교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그 정성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매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증포동 통장단협의회는 12월 8일, 지역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증포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컵라면·즉석밥·음료 등 간식류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식 전달은 연말을 맞아 관내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주민과 경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민용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협의회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통장단협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기반의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 관고동 안전협의체와 합동으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높아지는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 안전은 동 행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안내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과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읍면동 안전협의체 활동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사정에 밝은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관고동은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회가 8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송옥란, 임진모, 김재국, 박준하, 서학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옥란 의원은 ‘사람의 삶을 새기는 도시, 신뢰와 희망의 정비사업’을, 임진모 의원은 ‘NC백화점 매입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및 공동체 지원체계 구축 제안’을, 김재국 의원은 ‘농촌지역 고령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박준하 의원은 ‘무분별한 공공개발사업과 재정 부담’을, 마지막으로 서학원 의원은 ‘이천 미래세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정책적 제안을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 등이며,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천시의회는 1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대로 총 39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중 '이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부결하고, '이천시 공공갈등 예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8일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마미닥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미닥터는 1995년 설립 이후 반려동물 맞춤형 사료 및 영양제 등을 생산하며 국내 프리미엄 사료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계열사인 이레본, 하이원 등과 함께 국내 펫푸드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반려동물 사업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천시 펫페어 참여 및 수의학 강의, 동물 행동 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투자로 ㈜마미닥터는 기존 부지에 더해 총 85,353㎡의 부지를 추가 확보 증설하여 제조라인 및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강화, 2028년까지 약 25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투자유치 TF 구성, 인허가 신속처리,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통해 밀착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미닥터 박상오 대표는 “이천시의 투자유치 비전과 행정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유관기관,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및 주차장 운영 개선 ▲읍·면·동 먹거리장터 품질·서비스 향상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신규 운영 ▲다회용기 확대 도입 ▲교통·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중심 개선을 추진하며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교통·주차 관리, 먹거리장터 운영, 안전관리, 프로그램 기획 및 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축제 운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관심 속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6년 10월에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5일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평가에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건설·제조업 등 취약 사업장 500여 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 1,000여 건에 대해 개선 조치를 진행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관리에 주력해 왔다. 또한 이주노동자와 청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다국어 안전 안내 자료를 제작·배포하여 다양한 노동자가 이해하기 쉬운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이러한 종합적 활동이 인정된 결과이며, 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재해 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평가받은 것”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노동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