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6일, ㈜영창비앤티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영창비앤티 이형재 회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주해연 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하남시 감북동에 본사를 둔 배터리 전문 유통기업인 ㈜영창비앤티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형재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창비앤티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6일, 하남시 미사3동에 위치한 미래를 사는 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해피박스 40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상용 담임목사, 민복기 봉사위원장, 신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해피박스에는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이 담겨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5개소), 지역아동센터(13개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용 담임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해피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온기를 전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미래를 사는 교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래를 사는 교회는 매년 연말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박스를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16일 2025년 하남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제3회 배움학교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은 4월 개학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배움학교에 참여한 비문해 성인 학습자 총 12명이 한 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무리한 것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제3회 배움학교는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한글 문해교실을 중심으로 읽기, 쓰기, 받아쓰기 등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초 문해 학습을 진행하고 문해 총괄평가를 실시해 학습 성취도를 확인하고 향후 학습 방향을 점검했다. 또한 기초영어 교육을 병행해 알파벳 읽기와 쓰기, 기초 단어 익히기 등 일상에서 접하는 영어 표현에 대한 학습 경험을 넓혔다. 더불어 디지털 문해교육을 강화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문자 보내기, 연락처 저장, 사진 촬영 및 공유, 키보드 입력 연습 등을 단계적으로 익혔으며, 키오스크 현장체험을 통해 실제 매장 환경에서 주문 과정을 직접 연습하며 실생활 활용 능력을 높였다. 배움학교 참여 학습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지난 17일 위례도서관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주)와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나래에너지서비스가 추진하는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위례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나래에너지는 지난해 하남시위례도서관에 2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도 1천7백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 기증 도서는 위례도서관 특화 분야인 예술분야의 고가 수입 아트북이며, 도서의 기본 기능을 넘어 오브제로의 가치를 지녔다. 현재 경기도서관과 의정부미술도서관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공공도서관에 소장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최용호 평생교육원장은 “위례 지역의 문화 랜드마크로서 큰 역할을 감당해 온 하남시위례도서관에 귀한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서로 지속적인 상생의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아트북 도서는 하남시위례도서관 3층 H라운지에 상설 전시되어, 위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18일 개최된 ‘제22회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하남시 대표 홈페이지가 지방자치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행사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평가항목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해당 시상식에 처음으로 출품하여 이뤄낸 첫 수상이다. 지난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셜 미디어 분야 경쟁력을 인정받은 데 이은 성과로, 하남시가 SNS와 홈페이지를 아우르는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남시 대표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민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사용자 환경(UI/UX)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홈페이지의 핵심 기능을 ▲해결이득(통합민원신
[ 중앙뉴스미디어 ] 감일고등학교(교장 안정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제교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7일 일본 Iruma Higashikaneko 중학교, 인도 Summer Fields School과 함께 첫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된 감일고는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국제교류를 진행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 이해와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교류는 감일고에서 처음 시도한 온라인 기반 국제교류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다 부담 없이 국제적 소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류에서 세 나라 학생들은 학생 제작 퀴즈와 학교 생활, 각국의 문화 등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으며, 소그룹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심화했다. 특히 영어를 활용한 실시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일상과 교육 환경을 비교·공유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 학생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1학년 문성은 학생은 “온라인이었지만 일본과 인도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미사강변고등학교(교장 권명숙)가 수능 이후 시기를 졸업 후 삶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교육의 시간으로 전환하며 주목받고 있다. 미사강변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학습 공백으로 인식되기 쉬운 수능 이후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사회생활과 진로에 실제로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교는 학생들의 수요와 진로 특성을 반영해 자기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 디지털 역량, 직업 세계 체험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레포트 작성법 특강을 통해 대학 및 직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논리적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AI 활용 교육과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대비반을 통해 기본적인 디지털 실무 능력을 기르고 있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을 포함한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과 호신술 교육을 운영해 사회적 상황에서의 자기 표현 능력과 자기 보호 역량을 함께 키우고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체험과
[ 중앙뉴스미디어 ] 구산유치원(원장 김성근)이 연말을 맞아 유치원을 위해 애써온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구산유치원은 '작은 나눔, 큰 사랑'을 주제로, 유아들이 유치원 공동체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고마운 마음을 직접 표현해 보는 인성교육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감사의 의미를 체험하며 공동체 시민성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원장과 원감을 비롯해 행정실 주무관, 안전지킴이, 미화주무관 등 유치원을 위해 힘써온 여러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정성껏 작성했다. 또한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작은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노래 이벤트를 준비해 찾아가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유아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노고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의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며 유치원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도 한층 깊어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태도를 기르고, 다양한 직무
[ 중앙뉴스미디어 ] 한홀초등학교(교장 최종우)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학부모 대상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홀초등학교 위(Wee)클래스는 12월 12일과 19일,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TCI 기질·성격검사 기반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 확산 등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자기인식과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관계기술 등 사회정서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 속에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초등 시기는 자아 개념과 정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교와 가정이 함께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프로그램은 △미래사회 특징과 요구되는 핵심역량 △TCI 검사를 활용한 자녀의 기질·성격 이해 △부모 양육 태도 점검 △유형별 효과적인 소통 및 교육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TCI 검사와 부모 양육 태도 검사를 통해 자녀의 행동 특성과 정서 반응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에 맞는 맞춤 양육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 중앙뉴스미디어 ] 디지털 선도학교로 운영 중인 감일고등학교(교장 안정희)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통해 일본 중학교와 첫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소통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감일고는 12월 17일 일본 Iruma Higashikaneko 중학교와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한·일 학생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일고에서 처음 시도한 온라인 기반 국제교류로,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국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학교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퀴즈 활동과 소그룹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넓혔다. 특히 영어를 활용한 소통 과정에서 서로의 일상과 교육 환경을 비교·공유하며 문화 감수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교류 방식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제교류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추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 학생이 약 1분간 소감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