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이불 50채(250만 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활용한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첫눈이 내린 뒤 더욱 추워진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김경일 위원장님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겨울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지난 6일 오포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뇌병변장애인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도약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장학금 수여식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져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김기성 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마음 따뜻한 송년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의미 있는 연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가족 나들이, 바자회, 가을 운동회, 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6일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환경·ESG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ESG 직업 특강과 환경·예술 체험 부스(환경 MBTI, 커피박 키링 제작)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강에는 환경·ESG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반 환경 분석 ▲영화 속 ESG 가치 ▲시민참여형 ESG 실천 등 현실적이고 흥미로운 진로 이야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경 MBTI,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역시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환경·ESG 분야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미래 핵심 영역”이라며 “청소년들이 실제 전문가와 소통하고 경험을 통해 진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강남구민회관 홍보전시실에서 ‘제11회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왕조 500여 년 동안 왕실에 진상할 어기를 생산했던 사옹원 분원이 있었던 경기도 광주에서 준비한 전시로 조선백자를 이끌어온 광주 왕실도자기의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특별전은 ‘로얄광주 1467’을 주제로 조선백자의 대표적 작품부터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백자 다구(茶具), 달항아리, 백자 문양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들의 작품도 함께 공개돼 지역 도예의 우수성과 전통을 재조명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 작품들은 전통 백자 기법을 바탕으로 고유의 미적 가치와 현대적 해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광주 왕실도자기의 깊은 역사성과 독창적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왕실도자 특별전을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품격과 선비들이 추구한 절제의 미학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가 진정한 조선백자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는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관 희망홀에서 ‘2025 베트남의 날 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날’의 의미를 유지하되 지역 내 모든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교민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권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해 ▲인생네컷 포토존 ▲썬캐쳐 만들기 체험 ▲시민소통 게시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반영해 마련된 연말 파티 분위기 공간 연출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식전 공연에서는 광주시가족센터 무지개합창단이 베트남 전통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고 동심지역아동센터의 K-POP 공연에서는 한국과 다문화 가족 아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응우옌 딘 중, 응우옌 티 수옷 주한 베트남대사관 참사관 부부가 참석해 한국-베트남 우호 증진을 강조하며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한 해 추진된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의 지원 방식과 단가 조정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2026년 특화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특화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2026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500여 가구에 복지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5일 초월읍 생활개선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과 쌀국수(12개입) 40박스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생활개선회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진옥 초월읍 생활개선회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현물 및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2층 어울림1실에서 ‘학부모 폴리스와 함께하는 서희대화모임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폴리스연합, SPO(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학교 내 갈등 상황과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식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 과정에서 회복적 관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회복적 정의 기반 갈등 해결의 핵심 철학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의 교육적 접근 △갈등 회복 대화 실습 △학교의 실제 교육적 해결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폴리스와 SPO가 함께 참여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대하는 학교폭력 예방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 강화 △학교폭력 사안 초기 대응 협력 △회복적 관계 회복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계속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교폭력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자원 재활용과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송산3동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친환경 자원 재활용 실천을 넘어,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이웃 소통 활성화의 장이자 시 정책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인 ▲민락 두물머리 쉼터(2회)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송산 반려견 놀이터(1회) 등에서 장터가 열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편의 시설을 체험하고 즐기는 활성화의 장이 됐다. 또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 민원실(1회)을 활용해 행정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나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나눔장터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자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누며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되새겼다.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모금된 총 61만1천 원의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제3기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여주시 점동면을 방문해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첫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가 더욱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점동면사무소에서 점동면 주민자치회와 인사를 나누고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의정부1동은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 선물세트를, 점동면은 지역 특산물인 여주쌀을 교환하며 상생 의지를 확인했다. 상견례 이후에는 여주의 대표 명소인 파사성을 방문해 자연과 지역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김현숙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와 뜻깊은 첫 만남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난규 회장은 “따뜻하게 맞이해준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3기 주민자치회가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도 점동면과의 지속적인 방문 교류, 지역 문화 체험